변비에 도움되는 체조…'엉덩이 닮은' 복숭아, 변비 예방 돕는다고?
7월에서 9월이 제철인 복숭아는 특히 흡연자에게 좋다. 복숭아에 풍부한 주석산, 사과산, 구연산 등 다양한 유기산은 흡연 욕구를 감소시키고, 니코틴 등 체내의 담배에 의한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 및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변비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육류나 패스트푸드 위주의 식사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통곡식과 채소 중심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면 변비를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우선 자리에 앉아 다리를 펴서 벌리고 두 손을 무릎위에 올려 놓은 뒤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숙인다.
두 손은 상체가 숙여짐에 따라 발쪽으로 내려가는 동작을 서너 차례 반복한다.
다음으로 다리를 모아 발바닥을 마주 대고 무릎을 눌러주는 동작을 10여회 한다.
이어 다리를 곧게 뻗고 두 손을 엉덩이 뒤쪽 바닥에 짚는다. 또 발뒤꿈치로 바닥을 짚고 아랫배를 들어올린 후 골반을 좌우로 틀어 주는 동작을 서너 차례 반복한다.
바닥에 엎드려 두 손을 바닥에 짚고 왼발과 오른발을 번갈아 곧게 뻗어 하늘로 드는 것을 3~4차례 반복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