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광규, 원빈 빙의 "택연아 네가 이나영이야" 폭소

중앙일보

입력 2015.06.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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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김광규


 
'삼시세끼' 김광규, 옥택연과 밀밭 방문…"널 이나영이라 생각"


'삼시세끼'에서 옥택연과 김광규가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정선의 밀밭을 찾아갔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정선편'에서 옥택연과 김광규는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밀밭에서 손을 잡고 걸었다.

밀밭에 간 김광규는 "여기가 나한테 출석부로 맞았던 원빈이 결혼식을 한 곳이구나"라고 말했다.


옥택연은 "그런데 왜 손을 잡으시냐. 이런 건 아버지가 딸에게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김광규는 "네가 이나영이라 생각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한적한 시골에서 어렵게 해결해 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