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가수 박정현(사진)은 운동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박정현은 잔디 운동장에서 원반을 던지는 플라잉 디스크 수업에 참여한다. “조준하고 맞히는 걸 정말 못한다”며 걱정하던 박정현은 원반을 던지는 족족 땅에 꽂아버리거나 먼 산으로 날려버려 보는 이들을 웃게 한다. 이와 달리 서울대 체육교육과 출신 오정연은 정확한 원반 던지기 실력으로 박정현을 주눅 들게 한다. 김정훈과 박정현의 예상 밖의 모습은 23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