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에서 5명씩 출전한 이번 대회는 17일 1라운드, 18일 2라운드 등 총 10국을 벌여 우승팀을 가렸다. 한국 대표팀 선수로는 우선 진출권을 받은 이동훈 5단과 신진서 3단, 예선을 통과한 신민준 3단, 오유진 2단, 백찬희 초단 등 5명이 참가했다. 중국은 미위팅(<7F8B>昱廷)·판팅위(范廷鈺)·커제(柯<6D01>) 9단과 위즈잉(於之瑩) 5단, 자오천위(趙晨宇) 4단이 출전했다. 1라운드에서 한국은 3-2로 우세를 점했지만 2라운드에서 1-4로 밀리며 총 전적 4-6을 기록했다.
2라운드서 중국에 1대4로 밀려
상하이=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 [바둑]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