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엔 인근 중구나 종로구로 출·퇴근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몰리고 있다. 강남구는 재건축 단지들의 이주 영향으로 주택수요가 늘어난 데다 한전부지 개발이 가시화하면서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은 0.08% 올랐다. 인천 서구(0.29%), 안산 상록구(0.25%), 부천 소사구(0.25%) 등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2주전(0.17%)보다 상승폭이 한풀 꺾여 0.15% 올랐다. 이사철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도 전주(0.17%)보다 상승폭이 다소 줄어든 0.15% 상승했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