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이면 물드는 머리카락 … 염색, 집에서 머리 감듯 하세요

중앙일보

입력 2015.04.2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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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 냄새 없이 머리를 감듯 3분이면 간편하게 염색하는 ‘율 칼라 샴푸염색약’이 출시 기념으로 2개월 무료 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 대양라이프]


희끗희끗 흰머리가 보이면 염색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염모제를 혼합하고 전용 빗으로 바르고 오랜 시간 기다리는 과정에 머뭇거리기 일쑤다. 염색약 특유의 냄새, 눈 따가움, 두피 가려움 등 부작용에 망설일 때가 많다.

대양라이프, '율 칼라 샴푸염색약' 출시
7가지 자연 추출물 함유
300명 한정 무료체험행사

 머리를 감듯 문지르고 헹구면 염색이 끝나는 샴푸식 염색약은 이런 불편을 덜어준다. 지난해 샴푸식 염색약을 출시해 50만개 이상을 판매한 광덕신약에서 올해 ‘율 칼라 샴푸염색약’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번거롭게 제제를 혼합하고 칠하고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혼자 3분이면 끝나는 간단한 샴푸 방식의 염색약이다.

 머리를 샴푸하듯 염색약을 손에 짜서 머리에 문질러 거품을 낸 뒤 3분 가량 지난 뒤 물로 헹구면 염색이 되는 간단한 방식이다. 일반 염색약에 비해 10분의 1도 안 되는 3분 정도면 끝낼 수 있다. 또 염색 후 별도의 린스나 트리먼트 사용이 필요 없는 것도 장점이다.

새치염색은 물론, 뿌리염색·전체염색·백모염색 모두 가능하다.


‘율 칼라 샴푸염색약’은 염색약 특유의 역한 냄새와 머리가 빠지는 문제를 최소화 했다. 염색을 하고 난 뒤에는 머리카락만 염색이 되고 두피나 머리 주변 피부에는 염색약이 묻어나지 않아 편리하다.

 시중의 일반 염색약은 한번 염색하면 한 달도 못가 쉽게 탈색 되는 경우도 있지만 ‘율 칼라 샴푸염색약’은 간단하게 머리 한번 감듯 하고 나면 한 달간 전혀 염색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염색했던 컬러가 지속된다. ‘율 칼라 샴푸염색약’은 인체에 유해한 암모니아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추출물인 뽕나무·알로에·로즈마리·들국화 등 7가지 성분을 사용했다. 이중 80% 이상이 순한 성분으로 냄새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검은색·진한갈색·자연갈색 등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색상은 다른 색상의 염색약을 반반씩 섞어서 보다 자연스러운 컬러로 연출할 수도 있다.

 ‘율 칼라 샴푸염색약’을 판매하는 대양라이프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2개월간 제품을 사용하고 불만족 시 반품할 수 있는 무료체험행사를 한다. 300명 한정으로 진행되는 체험 행사는 시중가격 10만원의 10박스를 5만9800원에 판매하며 여기에 사은품으로 4박스를 추가 증정 한다. 2개월 무료 체험 분 1박스 까지 포함해 모두 15박스로 구성된다. 제품 속에 별도로 포장된 체험분을 2개월 먼저 사용해 본 뒤 제품에 만족 못하면 반품하면 된다.

 한편 대양라이프는 옻을 많이 타는 사람들을 위해 출시된 전용 염모제인 ‘웰빙염색’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웰빙염색’은 옻이나 알레르기, 피부 트러블, 눈 따가움 걱정 없이 염색할 수 있다. 기존의 일반 허브 염색은 1시간 정도 소요 됐지만 이 제품은 옻이 타지 않으면서 더 빨리 염색되는 제품으로 출시 됐다. 남성 짧은 머리 기준으로 40회 염색할 수 있는 용량(1400g)으로 6만9800원에 판매한다. 문의 1544-0563. 홈페이지(www.lifedy.co.kr) 참조

송덕순 객원기자 simps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