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가 5월 둘째 아이의 출산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고수의 결혼 결심이 화제다.
모 대학 조소과에 재학 중인 11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을 공식 발표한 고수는 지난 1월 11일 자신의 팬카페인 ‘고수곁에 천사수’를 통해 자필 편지로 결혼에 대한 글을 올리며 결혼을 발표했다.
고수는 “평범한 사람으로서 언론에 노출되는 것이 얼마나 큰 부담인지 잘 알기에 좀 더 찍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늘 보내주신 사랑을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늘 노력하며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편지를 마무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고수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