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교통통제 해제 "벚꽃 일찍 펴"…오늘 정오부터 해제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 동안 교통통제 해제가 16일 정오로 앞당겨 시행됐다. 서울 영등포구는 15일 벚꽃이 예상보다 빨리 지고 축제 현장을 찾는 시민들이 급감함에 따라 여의도 출퇴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당초 16일 자정이었던 교통통제 해제시간은 12시간 앞당겨져 이날 낮 12시로 변경돼 시행됐다다.
교통통제가 해제되는 곳은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서 여의하류 IC 지점부 1.5㎞ 구간이다. 다만 여의도 봄꽃 축제는 지난 15일에 폐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