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열애설, sns에 심경글 "뭘 놀래ㅋㅋㅋ"

중앙일보

입력 2015.04.12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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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열애설 [사진 이홍기 인스타그램]

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25)가 일본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23)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가 일본 연예 관계자를 통해 알게 돼 지난해 10월 말부터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이 FT아일랜드의 일본 투어 때 만나고, 한국에서도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홍기 시노자키 아이 열애설에 FT아일랜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0일 “홍기에게 확인해 보니 두 사람은 친한 친구일 뿐 교제하는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이홍기 열애설 소식 발표 후 팬을 향한 이홍기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이홍기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한 팬을 향해 “너 나 안 지 얼마 안됐구나??? 날 이성으로 좋아하지 말라고 옛날부터 얘기했고 이번일로 그게 싫으면 ㅃ2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를 통해 앞서 한 팬이 이홍기 열애설에 트위터를 통해 아쉬움을 토로한 상황을 추측하게 했다.

이후 이홍기는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뭘 놀래 ㅋㅋㅋ 언제부터 날 그리들 신경썼다고 ㅋㅋㅋ 재밌네 ㅋㅋㅋ 다 필요없고 음악이나 열심히 해야지 ㅋ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홍기 열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