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5번가에서 열린 부활절 기념 행진(일명 모자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기발한 모자를 뽐내고 있다. 1880년대 뉴요커들이 부활절 예배를 위해 화려하게 차려입고 5번가의 교회로 가면서 시작된 이 행진은 성 패트릭스 성당의 부활절 미사와 함께 뉴욕시의 명물이 됐다. 올해는 토끼·나비·꽃 등 갖가지 장식을 모자 위로 높게 쌓은 스타일이 인기를 끌었다. [뉴욕 AP=뉴시스]
[사진] 뉴욕 부활절 모자축제
중앙일보
입력 2015.04.07 01:22
수정 2015.04.07 01:46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5번가에서 열린 부활절 기념 행진(일명 모자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기발한 모자를 뽐내고 있다. 1880년대 뉴요커들이 부활절 예배를 위해 화려하게 차려입고 5번가의 교회로 가면서 시작된 이 행진은 성 패트릭스 성당의 부활절 미사와 함께 뉴욕시의 명물이 됐다. 올해는 토끼·나비·꽃 등 갖가지 장식을 모자 위로 높게 쌓은 스타일이 인기를 끌었다. [뉴욕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