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서울숲 벨라듀, 집에선 강·숲 한눈에, 밖에는 각종 공원

중앙일보

입력 2015.03.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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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일대에 서울숲 벨라듀 아파트(조감도)가 들어선다. 쌍용건설이 짓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764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형 515가구, 84㎡형 249가구 등이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분당선 서울숲역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동부간선로·강변북로가 가깝다. 교육여건이 괜찮은 편이다. 경동초, 경일중, 성수·경일고, 성수공고 등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한양·한양여·건국·세종대 등이 모여 있는 대학가가 가깝다. 서울숲공원을 비롯해 뚝섬유수지 체육공원·살곶이체육공원·한강둔치공원을 이용하기 편하다.

주변에 롯데백화점·이마트·건국대학병원·한양대학병원이 있고 서울숲 안에 뚝섬승마장·곤충식물원·성수아트홀·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금융시설·관공서 등이 있어 생활편의성이 돋보인다. 집 안에서 한강·서울숲·중랑천을 조망할 수 있다.

썬큰 설계로 폐쇄적인 지하공간에 개방형 정원이 조성된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골프연습장 등이 갖춰진다. 전 가구에 4베이 설계를 적용하며 주방 옆에 보조 주방이 마련된다. 59㎡형 부부욕실엔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드레스룸이 갖춰진다. 84㎡형엔 주방펜트리, 맘스 오피스 및 와인바로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서울·수도권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 85m 이하 소형주택 1가구를 소유자는 조합원 신청을 할 수 있다. 분양 문의 1600-0544.


[Tip]
● 서울 성동구 성수동
● 전용 59~84㎡ 764가구
● 서울·수도권 거주자 대상 지역

최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