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둔 강원도 평창이 국내 최고의 레저·관광·휴양도시로 떠올랐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가족 휴양지, 힐링 관광의 거점지로 개발되기 때문이다. 이 곳에 광폭 테라스를 갖춘 명품 별장이 들어선다. 올림픽 프리미엄과 함께 휴양지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평창 올림피안힐즈
KTX 뚫리면 서울까지 50분
일부가구 최대 9m 테라스 설치
여름철 평균 기온 26도 이하
올림픽 개최지 일대 부동산 시장 들썩
올림픽 개최에 맞춰 다양한 기반시설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도로 개통, 교통수단 확충을 비롯해 정부의 정책 지원이 더해지면서 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2017년 KTX가 개통되면 서울~평창 50분, 평창~강릉 8분 등으로 이동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평창까지 1시간대면 도착할 수 있는 쾌속 교통망이 구축되는 것이다. 제2영동고속도로, 남양주~춘천~양양간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일대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면 평창의 경제적 효과는 65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동계올림픽 기대감으로 일대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표준단독주택가격 상승률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일대 땅값이 상승세다. 원주(3.14%), 춘천(3.12%), 영월(3.07%), 평창(3.04%), 횡성(3.01%) 등 동계올림픽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땅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이들 지역이 강원도 땅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림픽 개최가 다가오면서 인근 지역 부동산 가격도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대관령의 경우 평창 동계올림픽 주요 무대인데다 개·폐회식이 열리는 알펜시아 리조트가 자리잡고 있어 평창 동계올림픽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평창 대관령에 프리미엄 테라스를 갖춘 명품 별장이 들어서 눈길을 끈다. 리우디앤씨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394-31 일원에서 분양하고 있는 레저형 명품 주거단지 ‘평창 올림피안힐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층 총 44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타입별로 31S 234가구, 31T 77가구, 31GT 21가구, 55S 2가구, 55T 13가구, 82S 1가구, 82T 33가구, 84S 48가구, 84GT 16가구다.
평창 올림피안힐즈는 테라스의 낭만과 휴양의 힐링을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지어진다. 이를 위해 단지 내부는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스타일리시한 혁신 설계를 적용했다. 테라스의 경우 폭이 약 3m에서 최고 9m가 넘는 광폭 테라스로 설계된다. 입주자 취향에 따라 정원, 바비큐장, 티하우스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82~84㎡형의 경우 3베이를 도입해 넓은 공간감과 조망을 확보했다. 대다수 세대에서 탁 트인 남향 조망이 가능하도록 단지를 배치했다.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슬로프, 스키점프대 등 동계올림픽 개최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조망이 펼쳐진다.
단지 뒤편에는 소나무숲 산책로 조성
평창 올림피안힐즈는 인체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생체리듬이 만들어지는 높이로 알려진 해발 750m 고지에 들어선다. 이곳은 한여름에도 일일 평균 기온 26도 이하를 유지하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짧은 시간 동안 수면을 취해도 빠른 피로회복 효과를 볼 수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분양가는 주변 호텔이나 콘도 대비 50~60% 저렴한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초기에 목돈을 부담해야 하는 부담감을 덜 수 있다. 여기에 취득세 1%, 부가가치세 면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소유권 구분등기 등 다양한 부동산세제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창 올림피안힐즈는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 희소성 높은 테라스형 설계,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미래가치, 환상적인 전망 등을 갖춰 ‘평창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명품 테라스하우스”라고 말했다. 분양 문의 02-888-2018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