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플라넷, 봄 향기 물씬 풍기네

중앙일보

입력 2015.03.09 11:38

수정 2015.03.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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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여수·제주와 63씨월드에서는 봄이 새단장에 나선다. ‘아쿠아플라넷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봄’을 컨셉트로 5월31일까지 ‘봄꽃 수조’를 전시한다.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

63씨월드는 ‘동양의 꽃’을 컨셉트로 자연에서 10만 마리 중 1마리만 볼 수 있다는 ‘황금송어’가 벚나무 아래에서 유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골든나비고기’를 메인으로 개나리, 프리지아 같은 노란색 꽃을 배치해 봄을 형상화했으며, 파스텔톤의 지중해 어류와 어울리는 꽃을 장식한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주상절리터널 입구 및 내부를 벚꽃으로 전시해 봄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메인수조를 화려한 조명으로 연출하고, 봄과 어울리는 노래를 틀어 ‘노래하는 수조’를 선보인다.

한편 한화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QUAPLANET)에서는 ‘베스트 봄꽃 수조 선발’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인 4개의 봄꽃 수조 중 최고의 수조를 투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고양 꽃박람회 티켓 및 더 플라자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이달 10~15일에 진행되며, 당첨자는 20일에 발표한다.

최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