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어린이들은 설날에 연띄우기, 제기차기, 줄넘기 등을 하면서 보낸다. 연띄우기는 대보름때까지 즐겨하는 놀이로 북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키워준다고 한다. 제기차기는 몸을 데워져 땀이 나는 운동으로 겨울철에 많이 한다. 특히 눈속임을 할 수 없는 놀이로 알려져 있다. 줄넘기도 제기차기처럼 몸을 데워주고 키를 크게 하는 운동으로 북한 어린이들이 좋아한다.
통일문화연구소
[자료=조선중앙TV]
입력 2015.03.01 16:41
수정 2015.03.01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