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환수 국세청장은 2일 국세청 연말정산 상황실을 찾아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제공 자료의 오류로 근로자들에게 불편을 끼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오류를 수정하지 못한 근로자에 대해서는 국세청이 직접 찾아서 빠짐없이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락분 찾아 빠짐없이 환급”
국세청은 최현민 법인납세국장을 상황실장으로 국민소통·제도개선·재정산집행·절차간소화 등 4개 대책반을 가동해 연말정산의 불합리한 규정을 개선하기로 했다.
김동호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