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싯잎 인절미도 있다. 찹쌀과 모싯잎이 만나 더욱 쫄깃하고 소화가 잘된다. 열량이 높아 아침식사 대용으로 알맞다. 45g짜리 24개를 담은 게 2만원.
찰보리쌀 가루로 만든 빵은 말랑말랑하며 쫀득쫀득하고 구수하다. 촉촉하며, 식어도 차가운대로 맛이 있어 간식거리로 좋다. 개당 25g이고 20개가 든 게 1만원. 구입 문의 061-351-3904
최충일 기자
② 옛날식 보리 소주와 막걸리
대마주조의 보리 막걸리는 젊은층과 여성들 사이에 인기다.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을 위해 저녁 식사로 때우거나 식사 때 곁들이려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다른 막걸리와 달리 맛이 텁텁하거나 걸쭉하지 않고 깔끔하면서 부드럽고 달착지근하다. 탁한 술 ‘보리향 탁주’는 500mL 8병 상자가 1만2000원. 구입 문의 061-352-0099, 351-9988
③ 찰보리쌀 냉식혜와 과자
전국 학교에 급식 재료를 공급하는 ㈜새암푸드먼트의 찰보리쌀 냉(冷)식혜는 옛날 어머니가 만들던 것과 같은 맛이 난다. 엿기름 물을 우려내고, 밥을 넣어 삭히는 등 전통방식대로 만든다. 향료로 맛을 내는 일반 식음료 회사의 제품과 다르다. 본죽의 계열회사인 본도시락에 납품하고 있다.
단맛이 덜하면서 깔끔하다. 시중가 4000원 이상인 1.5L짜리 페트병 10개를 담은 게 3만원. 배송료는 무료다. 찰보리쌀과 쌀을 함께 튀기면서 압착한 찰보리쌀 과자도 판다. 설탕 대신 자이로 과당과 천연감미료를 쓴다. 10개가 든 60g 봉지 10개를 담은 게 2만원. 구입 문의 061-351-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