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서부전선 기계화타격집단 장갑보병 부대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26일 동계 도하훈련을 했다. 특히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차수)과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육군 대장)이 직접 자행포(자주포)와 장갑차에 올라 훈련을 지휘했다. 66세(1949년생) 동갑인 두 사람은 군부 서열 1, 2위다. 노동신문은 자행포를 탄 황병서 총정치국장(사진 1)과 장갑차에서 훈련을 지휘하는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사진 2), 이를 지켜보며 웃는 김정은의 모습을 공개했다(사진 3). 북한군 서부전선 기계화보병 부대가 다리를 놓고 강을 건너고 있다(사진 4). [노동신문]
[사진] 동계기갑훈련 뛴 군부 서열 1·2위 황병서·현영철
중앙일보
입력 2015.01.28 01:04
수정 2015.01.28 02:15
북한군 서부전선 기계화타격집단 장갑보병 부대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26일 동계 도하훈련을 했다. 특히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차수)과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육군 대장)이 직접 자행포(자주포)와 장갑차에 올라 훈련을 지휘했다. 66세(1949년생) 동갑인 두 사람은 군부 서열 1, 2위다. 노동신문은 자행포를 탄 황병서 총정치국장(사진 1)과 장갑차에서 훈련을 지휘하는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사진 2), 이를 지켜보며 웃는 김정은의 모습을 공개했다(사진 3). 북한군 서부전선 기계화보병 부대가 다리를 놓고 강을 건너고 있다(사진 4). [노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