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설봉 3차 푸르지오…대기업 증설, 대형 물류단지 개발호재

중앙일보

입력 2015.01.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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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붐이 일고 있는 경기도 이천에 중소형 주택형의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4지구에서 이천 설봉 3차 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지상 13~20층 7개동의 554가구다. 전용 59~84㎡형이다.

이천시는 호재가 많은 지역이다. 2020년까지 인구 35만 명을 목표로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있다. 2015년까지 이천 프리미움 아울렛 인근에 79만㎡의 이천패션물류단지도 조성되고 있다. 성남~여주 복선전철과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가 올해 개통 예정이다.

인근에 SK하이닉스·신세계푸드·OB맥주·두산 인프라코어 같은 대기업이 있다.


한내초·증포중·이현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설봉중·이천고도 가깝다. 이천환경테마공원·복하천·이천온천공원과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대우건설은 4베이(거실과 방 셋 전면 배치)로 설계해 통풍이 좋다. 일부 가구에 드레스룸과 주방 옆 알파룸을 제공한다. Uz센터에 피트니스센터·GX클럽·골프연습장·독서실·시니어클럽 등을 갖춘다.

분양가는 3.3㎡당 920만원대다. 분양 문의 1899-2603.

안장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