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금 전액 기부…로또 2등 당첨자는 "평범한 30대 직장인" 뭉클

중앙일보

입력 2015.01.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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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2층 당첨자가 당첨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로또플레이는 로또 632회 2등 당첨자가 당첨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전했다.

당첨된 금액은 총 5550만6901원이며 세금을 제외한 실지급액은 3939만6391원이다.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를 한 사람은 평범한 30대 직장인 여성 박씨다. 그는 “2등 당첨금 전액을 우리나라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기부하고자 한다”고 선행의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당첨금전액기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