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AOA 설현에 호감 드러내…사진 보니 ‘그럴 만해’

중앙일보

입력 2015.01.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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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34)이 AOA 설현(20)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배우 김래원이 영화 ‘강남1970’에 함께 출연한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을 극찬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3일 서울 성동구 한 호프집에서 진행된 영화 ‘강남1970’ 미디어데이에서 김래원은 설현의 팬임을 자처하며 “설현은 정말 예쁜 것 같다. 함께 사진도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래원은 “극중 설현과 겹치는 장면이 없다보니 대기하면서 딱 한번 마주친 것을 빼고는 본 적이 없다. 시사회에서 보고 너무 예뻐서 놀랐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래원은 “이전까지 AOA란 그룹도 몰랐는데 영화를 보니 설현과 강선혜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1970년대의 분위기를 잘 살려준 것 같다”며 설현을 칭찬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작품으로 21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현, 정말 예쁘다”, “설현, 김래원이 빠질 만해”, “설현, 빨리 극장에서 만나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설현’ [사진 중앙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