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당하던 할머니 구해 감사장

중앙일보

입력 2015.01.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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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에 출연했던 혼성듀오 ‘알맹’의 멤버 이해용(25)씨가 12일 경찰의 감사장을 받게 됐다. 이씨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한 20대 남성이 81살 할머니를 발로 차 넘어뜨리는 것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가해 남성이 도망가려 하자 남성을 붙잡고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기다렸다. 이씨는 “할머니가 폭행당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