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정우 "집, 혼자 살기엔 크다"…선 제의 받아 '깜짝'

중앙일보

입력 2015.01.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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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가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영화 ‘허삼관’의 배우이자 감독인 하정우가 2년 6개월만에 다시 출연했다.

하정우는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으로부터 선 제의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힐링캠프’ 하정우는 “집을 장만했다고 들었다”는 MC들의 질문에 “그렇다 재작년에 샀다. 혼자 살기엔 조금 큰 집이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은 “선을 본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결혼 계획을 물었다. 이에 하정우는 “그렇다. 선 제의가 들어왔다. 아버지께서 제의를 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하정우의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선을 제안한 사실을 확인하기도 했다.

김용건이 하정우에게 선을 제의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다음 주 월요일(12일) 방송되는 ‘힐링캠프’ 신년특집 하정우 편 2탄에서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하정우’ ‘힐링캠프 하정우’ [사진 힐링캠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