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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참여도 받습니다. 공공의 문제를 다루는 일은 홍보나 광고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공공 커뮤니케이션은 주체가 시민 개개인일 때 더 의미가 있습니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겨울철만 되면 내 집 앞 눈을 쓸자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자발적 눈 쓸기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방증입니다. 여기저기 나붙은 플래카드의 부착 방식도 개선할 여지가 있습니다. e메일 loudproject2015@gmail.com으로 개선이 필요한 현장 사례나 아이디어를 보내주십시오. 당장 아이디어는 없더라도 이 운동에 동참하고 싶은 분들은 e메일로 참여 의사를 밝혀주십시오.
독자와 함께하는 LOUD
공공소통 전문가인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이종혁 교수가 2015년 안식년 동안 중앙SUNDAY 콜라보레이터로 활동하며 LOUD 프로젝트를 주도할 것입니다. 강영호 사진작가도 동참해 공공소통과 관련한 국내외 취재를 함께하며 소통문화 운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