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 15일 - 광복
1948년 7월 24일 -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취임
1949년6월26일 - 백범 김구 암살
1950년6월25일 - 6·25전쟁
1952년 8월 15일 - 이승만, 제2대 대통령 취임
1956년 8월 15일 - 이승만, 제3대 대통령 취임
1960년 3월 15일 - 3 · 15 부정선거
1960년 4월 19일 - 4 · 19 혁명
1960년 4월 26일 - 이승만 대통령 하야
1960년 6월 15일 - 제2공화국 헌법 공포
제2공화국은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후의 의원내각제 정부다. 1960년 8월 12일 행정부 수반으로 국무총리 장면(1899~1966)을 선출했다. 대통령으로는 윤보선(1987~1990)이 선출됐다.
1960년 8월 13일 - 윤보선, 제4대 대통령 취임
1961년 5월 16일 - 5 · 16 군사 정변
1963년 12월 17일 - 박정희 대통령 취임, 제3공화국 출범
1967년 2월 7일 - 신민당 창당
신민당은 3~4공화국에서 박정희의 민주공화당에 맞서는 거대 야당이었다. 1970년 전후로 ‘40대 기수론’에 힘입어 김영삼과 김대중이 급부상했다.
1967년 7월 1일 - 박정희, 제6대 대통령 취임
1969년 9월 14일 - 3선 개헌안 통과
1971년 7월 1일 - 박정희, 제7대 대통령 취임
1972년 10월 17일 - 유신헌법 선포
박정희는 한 개 선거구에서 최다 득표자 한 명만 선출하는 소선거구제 대신 상위 2명을 뽑는 중선거구제를 도입했다.
1972년 12월 23일 - 박정희, 제8대 대통령 취임. 제4공화국 출범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들이 실시한 간접선거로 선출
1978년 12월 27일 - 박정희, 제9대 대통령 취임
1979년 10월 26일 - 10 · 26 사건으로 박정희 사망
1979년 12월 12일 - 12 · 12 군사반란
1979년 12월 21일 - 최규하, 제10대 대통령 취임
1980년 5월 18일 - 5 · 18 광주 민주화운동
1980년 9월 1일 - 전두환, 제11대 대통령 취임
1980년 10월 27일 - 제5공화국 헌법 공포
1981년 3월 3일 -전두환, 제12대 대통령 취임. 제5공화국 출범
1987년 5월 1일 - 통일민주당 창당
신민당의 내각제 구상에 반발한 세력이 대거 탈당해 통일민주당을 만들었다. 총재 김영삼, 고문 김대중. 그러나 양김(兩金)은 곧 분열했고, 김대중은 10월에 탈당해 평화민주당을 창당했다.
1987년 6월 29일 - 6 · 29 민주화 선언
1987년 1월 서울대생 박종철이 고문 끝에 숨지고, 6월엔 연세대생 이한열이 최루탄에 맞아 숨지는 등 민주화를 요구하던 학생들의 희생이
잇달았다. 시민들은 격분했고 ‘넥타이 부대’로 불리는 직장인과 상인, 주부들까지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에 가담했다. 6월 26일엔 전국 37개 도시에서 100만여명이 밤 늦도록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른바 ‘6월 항쟁’이다.
당시 민정당 대통령 후보였던 노태우 대표위원은 직선제 개헌 요구를 받아들여 29일 특별 선언을 했다. 여야 합의를 통해 조속히 대통령 직선제로 개헌하고, 이듬해 2월 평화적으로
정권을 이양하겠다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1987년 10월 29일 - 현행 헌법(제6공화국 헌법) 공포
1988년 2월 25일 - 노태우, 제13대 대통령 취임. 제6공화국 출범
1988년 3월17일 - 선거법 개정으로 중선거구제에서 소선거구제로 전환
선거제도가 1개 선거구에서 득표 상위 2명을 선출하던 중선거구제에서 1개 선거구에서 최다 득표자 1명만 선출하는 소선거구제로 바뀌었다. 중선거구제가 유신헌법의 잔재로 권위주의 정권이 국회를 장악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점이 작용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지역주의를 심화시키는 부작용을 낳았다.
1990년 1월 22일 - 민주자유당 결성
노태우(민주정의당)는 13대 총선으로 형성된 여소야대(與小野大) 정국을 돌파하려 했다. 김영삼(통일민주당)은 김대중과의 경쟁 구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필요성이 있었다. 제4당으로 전락한 김종필(신민주공화당)도 돌파구가 필요했다.
세 사람은 1월 22일 3당 합당을 선언해 보수 연합을 꾸렸다. 지도부는 총재 1인(노태우)과 대표위원 3인(김영삼·김종필·박태준)의 집단지도체제로 구성됐다. 그러나 인위적인
정계개편에 대한 국민의 비난 여론이 들끓었고, 다음 총선에서 149석에 그쳐 과반수 확보에 실패했다.
민자당은 이후 '신한국당 → 한나라당 → 새누리당'으로 이어지는 보수 정당의 모태가 됐다.
1993년 2월 25일 - 김영삼, 제14대 대통령 취임
1994년 7월 8일 - 김일성 사망
1997년 11월 21일 -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신청
1998년 2월 25일 - 김대중, 제15대 대통령 취임
2003년 2월 25일 - 노무현, 제16대 대통령 취임
2008년 2월 25일 - 이명박, 제17대 대통령 취임
2008년 9월 15일 - 미국 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 파산 신청
2011년 12월 17일 - 김정일 사망
2013년 2월 25일 -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