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닥에 시신이…" 땡볕에 1100여명 숨진 최악의 성지순례

"길바닥에 시신이…" 땡볕에 1100여명 숨진 최악의 성지순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성지순례(하지) 기간 11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폭염 속 인파에 대한 준비가 미진했다는 순례객들의 증언이 나왔다. 최근 몇년은 하지 기간이 여름과 겹치면서 폭염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 열사병 등으로 순례자들이 사망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모스타파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는 하지 여행을 주선한 여행사 16곳의 면허를 박탈하고 메카 여행 불법 알선 혐의로 여행사 관리자들에 대한 검찰 조사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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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지 거머리가 뛴다고? 점프 순간 첫 포착, 100년 논쟁 끝냈다

    미국 자연사박물관과 포드햄대학, 뉴욕시립대(CUNY) 공동 연구팀은 21일(현지시간) 생물학 저널 바이오트로피카(Biotropica)를 통해 "육지 거머리 츠토놉델라(Chtonobdella sp.)가 나뭇잎 위에서 스프링처럼 휘어졌다가 점프하는 모습을 두 차례 포착했다"고 밝혔다. 미국 자연사박물관 마이 파미 박사는 육지 거머리가 점프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지난 한 세기 이상 계속돼 왔다며 이 발견은 적어도 한 종 이상의 육지 거머리가 점프할 수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처음으로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파미 박사는 "거머리가 숙주를 어떻게 찾아서 붙는지 파악할 수 있다면 거머리의 장 내용물 분석 결과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며 "거머리가 종종 간과되고 연구도 부족하지만, 생태계 일부로서 보호가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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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북러가 군사동맹에 준하는 내용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이하 북러 조약)을 체결한 것을 규탄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는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은 전날 평양에서 체결한 북러 조약에 대해 "새로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1962년인가로 생각되는데 그때의 기존 조약과 (북러 조약의) 모든 것이 똑같았다. 푸틴 대통령은 "조약상 군사적 원조는 오직 침공, 군사적 공격이 있을 때 적용되기 때문에 한국은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내가 알기론 한국은 북한을 침공할 계획이 없기 때문에 우리의 이런 분야의 협력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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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헝거게임’과 ‘매시’ 등으로 유명한 캐나다 출신 할리우드 배우 도널드 서덜랜드가 20일(현지시간) 별세했다. 1935년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태어난 도널드 서덜랜드는 토론토대 공대에 진학했다가 영문과로 전과한 뒤 학교 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1980년에는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의 감독 데뷔작 ‘보통 사람들’에서 주연을 맡아 이 영화가 작품상 등 4개의 아카데미상을 받는 데 기여했다.

    2024.06.21 05:38

  • 美백악관 “북·러조약 우려…인태지역 방위태세 평가하고 동맹 강화할 것”

    美백악관 “북·러조약 우려…인태지역 방위태세 평가하고 동맹 강화할 것”

    미국 백악관은 북ㆍ러 전쟁 시 상호 군사지원을 포함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 것에 우려를 표하고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 강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더 대변인은 한ㆍ미 동맹과 북ㆍ러 관계의 차이에 대한 질문에 "한국ㆍ일본과의 동맹은 방어적 동맹"이라며 "우리는 그곳에 방어를 위해 있는 것이고 우리의 초점은 지역 내 파트너들과 공조하는 것"이라고 했다. 미 국무부는 "크리튼브링크 차관보가 21~22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미국과 베트남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이행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과 협력하겠다는 미국의 강력한 약속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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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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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美 백악관 "북러 조약 우려…동맹 강화로 대응"

    미국은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동맹 관계 복원에 준하는 조약을 체결한 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필요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미군 대응 태세를 강화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커비 보좌관은 이어 "이번 합의는 러시아의 절박함을 보여준다"며 "우리는 분명히 우리의 강력하고 거대한 동맹 및 파트너 관계를 강화할 기회를 계속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 보좌관은 이번 북러 조약 체결에 대해 "놀랍지 않다"며 "우리는 수개월간 북러간의 증대되는 군사협력 관계에 대해 논의해왔고 정보를 공개적으로 공유해왔다"고 밝혔다.

    2024.06.21 00:26

  • 北 '우크라 파병' 주목한 러 매체 "당장은 불가능"

    北 '우크라 파병' 주목한 러 매체 "당장은 불가능"

    러시아와 북한이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 '침공받을 시 상호 군사지원' 조항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우크라이나에 파병할 가능성은 낮다는 러시아 군사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군사 전문가이자 '러시아의 영웅' 수훈자인 루스템클루포프는 1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모스콥스키 콤소몰레츠를 통해 조약 체결 직후 북한의 파병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 데 대해 "아직은 북한의 파병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클루포프는 우선 북한이 당장 우크라이나에 파병하기에는 언어, 무기 및 지원 시스템, 군사 훈련 등의 차이가 크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중국과 했던 것처럼 최소 여러 번 합동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6.21 00:15

  • [사진] 김정은, 푸틴에 풍산개 선물

    [사진] 김정은, 푸틴에 풍산개 선물

    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 서명한 지난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금수산영빈관 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한 쌍을 둘러보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최고 훈장인 김일성훈장도 수여했다.

    2024.06.21 00:13

  • “푸틴에 방북 말라 요청 안먹혀”…시진핑 떨떠름

    “푸틴에 방북 말라 요청 안먹혀”…시진핑 떨떠름

    북한과 러시아의 동맹 강화를 놓고 서방 언론에서 중국이 북·러 관계 강화를 떨떠름해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BBC는 20일 ‘푸틴과 김정은의 우정을 판가름하는 진짜 실세는 중국’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러 간 동맹 강화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징후가 여러 곳에서 포착됐다"고 전했다. BBC는 "중국은 성장 둔화를 극복하고 세계 2위 경제 대국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과 투자 유치가 필요하다"면서 "시 주석은 국제사회에서 ‘왕따 국가’ 취급을 받거나 서방 국가로부터 새 (경제적) 압력을 받길 원치 않기 때문에, 서방과 러시아의 관계를 동시에 관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4.06.21 00:11

  • "포스터 붙일 자리도 모자라다"…도쿄도지사 후보만 56명, 뭔 일

    "포스터 붙일 자리도 모자라다"…도쿄도지사 후보만 56명, 뭔 일

    일본 도쿄도지사 선거에 50명이 넘는 후보가 몰리면서 선거 게시판에 후보 포스터를 다 붙이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예상치 못하게 후보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선거 게시판에 후보 포스터를 붙일 공간이 부족한 사태까지 벌어졌다. 도쿄도선거관리위원회가 이번 선거를 위해 준비한 선거 게시판은 후보 48명의 포스터만 부착할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됐다.

    2024.06.20 23:16

  • 악천후 뚫고 바닷가서 애정행각…꼭 붙어있던 커플의 비극

    악천후 뚫고 바닷가서 애정행각…꼭 붙어있던 커플의 비극

    러시아에서 한 커플이 바닷가에서 애정행각을 하던 중 거친 파도에 휩쓸려 여성이 바닷속으로 사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러시아 78.ru 등 외신은 러시아 소치 리비에라 바닷가에서 16일 한 커플이 입맞춤하다 비극적인 순간을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모델 지망생 다이애나 벨랴예바(20)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이날 악천후를 뚫고 바닷가에 나갔다.

    2024.06.20 23:10

  • "美, 우크라에 패트리엇 방공체계 필요한 만큼 몰아준다"

    "美, 우크라에 패트리엇 방공체계 필요한 만큼 몰아준다"

    다른 국가들이 인도 시기 등을 공급자에게 일임하는 이른바 ‘오픈 오더’(open order) 방식으로 주문한 패트리엇 방공체계의 판매를 보류하고, 우크라이나가 충분한 수의 패트리엇 체계를 갖추도록 하는 걸 우선시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3∼15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다른 국가들에 대한 패트리엇 방공체계 인도가 지연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FT는 "미국에 오픈오더를 넣고 아직 패트리엇 체계를 받지 못한 국가 중에는 폴란드와 루마니아, 독일이 있으며, 스페인도 패트리엇 발사대를 주문해 놓았다"고 했다.

    2024.06.20 21:36

  • '인종차별' 5일만에 침묵 깬 토트넘…"손흥민 뒤 숨었다 이제서야"

    '인종차별' 5일만에 침묵 깬 토트넘…"손흥민 뒤 숨었다 이제서야"

    손흥민이 침묵을 깨자 토트넘 구단도 논란 5일 만에 "어떤 종류의 차별도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토트넘 구단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다양성, 평등, 포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벤탄쿠르가 '동양인은 모두 똑같이 생겼다'라는 인식의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내뱉었다는 비판이 쏟아졌고, 논란이 커지자 벤탄쿠르는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쏘니! 지금 일어난 일에 대해 사과할게.

    2024.06.20 20:20

  • 회담 준비하던 러시아 참모진에 "나가달라" 요청한 北, 무슨 일

    회담 준비하던 러시아 참모진에 "나가달라" 요청한 北, 무슨 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수행해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 고위 관리들이 북러 정상회담장에서 북한 측의 요청으로 잠시 퇴장한 일이 발생했다고 렌타 등 러시아 매체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9일 평양 금수산영빈관 회담장에서 확대 정상회의가 시작되기 전 북한 측 관계자는 안드레이 벨로우소프국방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데니스 만투로프제1부총리 등 러시아 대표단에 퇴장을 요청했다. 이들은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확대 정상회의에 배석한 참모진으로, 미리 회담장에 들어와 각자 자리에 앉아 회담을 준비하려던 때에 이런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

    2024.06.20 18:58

  • 팀 동료에 인종차별 당한 손흥민 "우린 형제…변한 건 없다"

    팀 동료에 인종차별 당한 손흥민 "우린 형제…변한 건 없다"

    손흥민(토트넘)이 소속팀 동료의 인종차별적 발언에 대한 첫 공식 입장을 밝혔다. 벤탄쿠르의 인종차별적 발언이 논란이 된 이후 손흥민의 첫 공식 입장이다. 벤탄쿠르는 지난 15일 우루과이의 방송에 나와 방송 사회자가 손흥민의 유니폼을 가지고 싶다고 말하자, 벤탄쿠르는 "쏘니(손흥민의 별명)?"라고 되물으며 "아니면 쏘니의 사촌 유니폼은 어떤가.

    2024.06.20 17:32

  • 주머니서 거북이 454마리 쏟아졌다…中남성의 황당 밀반입

    주머니서 거북이 454마리 쏟아졌다…中남성의 황당 밀반입

    마카오에 거주하는 중국 본토 출신 남성이 멸종위기종인 거북이 수백마리를 숨긴 채 입국하려다 중국 세관당국에 적발됐다. 20일 관영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광둥성 주하이(珠海) 소재 궁베이(拱北) 출입경 사무소는 최근 마카오에서 들어오는 한 남자의 거동이 수상하다고 여겨 그의 소지품을 검사했다. 궁베이 출입경 사무소 관계자는 "규정에 따른 수출입 증명서를 소지하고 정식 통관절차를 거치지 않는 한 멸종위기 동식물의 반입은 엄격하게 금지돼 있다"며 불법 반입이 적발되면 형사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4.06.20 17:06

  • 北 이어 베트남에서 또 지각한 푸틴, 당일치기로 경제 챙긴다

    北 이어 베트남에서 또 지각한 푸틴, 당일치기로 경제 챙긴다

    북한에서 군사협력을 강화한 푸틴 대통령은 베트남에선 무역·경제 협력 논의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푸틴 대통령은 럼 주석과 여러 지역적 사안과 국제적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이에 대한 러시아와 베트남의 입장은 대체로 일치하거나 가깝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베트남과의 경제협력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2024.06.20 17:01

  • "푸틴에 北 가지 말라 요구"…시진핑 '못마땅한 속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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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과 러시아의 동맹 강화를 놓고 서방 언론에서 중국이 북·러 관계 강화를 떨떠름해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BBC는 "중국은 성장 둔화를 극복하고 세계 2위 경제 대국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과 투자 유치가 필요하다"면서 "시 주석은 국제사회에서 '왕따 국가' 취급을 받거나 서방 국가로부터 새 (경제적) 압력을 받길 원치 않기 때문에, 서방과 러시아의 관계를 동시에 관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BBC는 "만약 상대가 김정은이 아니라 시 주석이었다면 푸틴 대통령은 몇 시간 늦게 도착해 상대방을 기다리게 하는 일을 감히 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푸틴 대통령의 '지각 도착'을 꼬집었다.

    2024.06.20 17:00

  • ‘입국 불허’에 태국 관광객 ‘뚝’…“한국, 더이상 최고 인기 아냐”

    ‘입국 불허’에 태국 관광객 ‘뚝’…“한국, 더이상 최고 인기 아냐”

    올해 한국을 방문하는 태국 관광객이 급감한 가운데 태국 관광객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현지에서 나왔다. 20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짤른 왕아나논 태국여행사협회(TTAA) 회장은 "한국이 태국 관광객들의 신뢰를 되찾는 데 최소 1∼2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태국인들의 한국 입국 불허 소식이 계속 전해지면서 관광객들이 전자여행허가(K-ETA)와 엄격한 입국 규제를 피해 다른 목적지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2024.06.20 16:32

  • 中전문가 “북·러 밀착, 중국에 유리” 관영매체 "러, 우크라전 장기화 두렵지 않아"

    中전문가 “북·러 밀착, 중국에 유리” 관영매체 "러, 우크라전 장기화 두렵지 않아"

    덩위원은 "중국은 사실 푸틴의 방북을 즐기고 있다"며 "비록 북한이 중·러 사이에서 러시아 쪽으로 중심을 옮겨갔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푸틴의 방북은 중국에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2019년 이후 중국 최고지도자는 5년간 북한을 방문하지 않았고 김정은 역시 베이징을 방문하지 않았으며 북·중 간 응어리가 있다는 소문까지 널리 퍼졌다"며 "이 상황에서 러시아와 북한이 서로 추파를 던지자 관찰자들은 중국이 러시아의 북한 접근을 경계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러시아와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한·미 대치 문제로 서로에게 필요로 하는 바가 있다"며 "이번 푸틴 방북에 따른 북·러 결속이 겉으로는 중국에 유리해 보이지 않지만, 서구의 포위를 깨야 하는 중국의 전략적 시각에서 보면 북·러 간 결합이 밀착할수록 중국에 더욱 도움이 되는 구도"라고 분석했다.

    2024.06.20 14:29

  • “북·러 협력, 전세계 분쟁 가능성↑, 한·미·일 공동 방위성명이 해법"

    “북·러 협력, 전세계 분쟁 가능성↑, 한·미·일 공동 방위성명이 해법"

    이들은 19일(현지시간)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양국 군사 협력의 심화가 역내 안보 위기를 부를 수 있다고 우려하며 "최선의 해답은 오는 7월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정상회의에서 한ㆍ미ㆍ일 3국이 공동 방위성명을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ㆍ러 안보 협정에 대한 최선의 해법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워싱턴ㆍ서울ㆍ도쿄가 공동 안보 선언을 하는 것"이라며 "‘한쪽에 대한 위협은 모두에 대한 위협’이라는 한ㆍ미ㆍ일 3국 공동 안보 선언을 보고 싶다"고 했다. 김 연구위원은 대응책과 관련해서는 "한ㆍ미는 7월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한ㆍ미 동맹이 단순한 양자 동맹이 아니라 글로벌 동맹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입증해야 한다"며 "나토 정상회의는 오랫동안 검증돼 온 한ㆍ미 동맹의 비전을 더욱 강화하는 특별한 기회가 돼야 한다"고 했다.

    2024.06.20 14:22

  • 日정부 "안보 관점서 심각히 우려" 언론 "한·일 방위협력 필요"

    日정부 "안보 관점서 심각히 우려" 언론 "한·일 방위협력 필요"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조약에 관해 설명할 입장은 아니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위배될 수 있는 북한과 군사 기술 협력을 배제하지 않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하야시 장관은 북ㆍ러 군사 기술 협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지적하면서 "북한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해체를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무기와 탄약을 조달해 우크라이나에서 사용하면서 관련 결의를 위반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요미우리신문은 "북한과 러시아가 협력 관계를 격상해 서구에 대항하는 자세를 분명히 했다"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안보리 합의를 경시해 국제사회 질서를 흔들었다"고 지적했다.

    2024.06.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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