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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트럼프 6월27일 TV토론…확 당겨진 '美대선시계', 왜?

    바이든·트럼프 6월27일 TV토론…확 당겨진 '美대선시계', 왜?

    이젠 다시 붙고 싶은 모양이네요".(조 바이든)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인 비뚤어진 조 바이든과의 TV토론을 수락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선에서 맞붙는 조 바이든 대통령 측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6월 27일 첫 TV토론을 열기로 15일(현지시간) 합의한 뒤 두 당사자가 각각 소셜미디어에 올린 '기선제압용' 메시지다.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맞붙은 2020년 대선 당시 TV토론에는 7300만 명 이상이 시청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겨룬 2016년 대선 TV토론에는 8400만 명이 시청했다. 대통령토론위는 15일 성명을 내고 바이든ㆍ트럼프 측 합의와 무관하게 대선 후보 토론회 세 번, 부통령 후보 토론회 한 번 등 총 네 차례의 토론회를 계속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16 13:49

  • "우크라가 결정해야" 美, '러 본토 타격' 묵인으로 선회했나

    "우크라가 결정해야" 美, '러 본토 타격' 묵인으로 선회했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에서 새 전선을 여는 등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타격을 묵인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공식 발언을 내놨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 본토 공격과 관련해 "궁극적으로 우크라이나가 자국을 위해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현재 32개국이 (우크라이나와) 안보 협정에 대한 협상을 완료했거나 완료할 예정"이라면서 "이 협정은 향후 10년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우크라이나가 침략을 막을 수 있는 미래 군대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5.16 11:52

  • [단독]美, 中 관세 때리기 전 한국 챙겼다 "불이익 즉시 알려달라"

    [단독]美, 中 관세 때리기 전 한국 챙겼다 "불이익 즉시 알려달라"

    미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언급한 중국산 특정 태양광 장비를 쓰는 곳은 한화큐셀의 조지아 공장이 사실상 유일하다"며 "중국 견제에 반하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대통령의 특별 지시 형식으로 한국 기업을 배려한 표현"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중국은 경쟁 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행위(cheating)를 하고 있다"고 비판한 뒤 "우리는 미국에 다시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풍산그룹 회장)은 "미국에서는 연방보다 개별 주(州)가 더 중요하다"며 "한국 기업이 노조가 없는 남부에 집중 투자하고 있지만 미국 전역으로 투자를 확대해야 큰 힘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5.16 05:00

  • 미, 중국 전기차 우회수출도 막는다…멕시코산에 관세 예고

    미, 중국 전기차 우회수출도 막는다…멕시코산에 관세 예고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이번 조치(대중 관세 인상)는 중국으로부터의 수입품에 대한 것"이라며 "멕시코에서 만들어진 제품의 수입 역시 매우 중요하고 업계와 논의 중인 내용 중 하나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재선하면 모든 수입품에 10%의 보편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그렇게 되면 미국 가족들의 비용이 매년 평균 1500달러씩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은 팔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멕시코에서 공장을 지었다"며 "대통령이 되면 (중국 기업이 멕시코서 생산한 차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2024.05.16 00:10

  • 바이든 '수퍼관세'에도 트럼프 "부족해"…중국 때리기 경쟁

    바이든 '수퍼관세'에도 트럼프 "부족해"…중국 때리기 경쟁

    바이든 대통령이 14일 (현지시간) 중국산 전기차 관세를 현행 25%에서 100%로 인상하는 등 ‘관세 폭탄’을 꺼내 든 것은 전임 트럼프 행정부 때 벌어진 미ㆍ중 1차 무역전쟁에 이어 2차 무역전쟁의 포문을 연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전기차 25%→100%, 철강ㆍ알루미늄 0~7.5%→25%, 범용 반도체 25%→50% 등 바이든 정부가 발표한 관세 인상 방침에 대해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추문 입막음 사건 형사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뉴욕 맨해튼형사법원에 출두하면서 취재진과 만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정부의 관세 인상 조치에 대한 질문에 "다른 자동차에도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하고 다른 많은 품목에도 똑같이 해야 한다"며 확대 적용을 주장했다.

    2024.05.15 14:36

  • 조현동 주미대사 “美대선 무관하게 한·미동맹 협력 강화될 것”

    조현동 주미대사 “美대선 무관하게 한·미동맹 협력 강화될 것”

    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 DC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지난달 재외 공관장 회의 참석차 일시 귀국했을 때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미국 대선과 관련된 것이었다"며 "정부와 대사관은 어떤 상황에도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대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ㆍ미 간 고위급 교류와 협의를 통해 미래를 함께할 글로벌 동맹으로서의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안보 분야 성과로 한ㆍ미 핵협의그룹(NCG)의 핵전략 기획 및 운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꼽았다. 조 대사는 당초 내년 초부터 중국산 주요 광물을 쓴 배터리를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던 미국 정부가 흑연에 한해 이 조치를 2027년까지 유예하기로 하는 내용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최종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정부와 업계가 원팀으로 미국과 적극 협의한 성과"라며 "대사관도 강화된 한ㆍ미 경제외교를 통해 우리 민생경제와 성장에 더욱 이바지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2024.05.15 06:05

  • [단독] 한인 첫 퓰리처상 우일연 "한국 창의성 폭발, 자부심 느낀다"

    [단독] 한인 첫 퓰리처상 우일연 "한국 창의성 폭발, 자부심 느낀다"

    우 작가는 "제게 감동을 준 한국 문학 작품과 영화가 너무 많아 하나도 빼고 싶지 않지만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는 ‘미나리’였고 소설 중엔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한국 예술 디아스포라’의 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1917년 창설된 퓰리처상은 뉴스ㆍ사진 등 보도 부문과 문학ㆍ드라마 등 비보도 부문에서 매년 수상자를 뽑는데, 한국계 사진기자가 보도 부문에서 수상한 적은 있었지만 비보도 부문에서 한국계 미국인이 상을 받은 것은 우 작가가 처음이다. "책을 통해 특정 메시지를 주고 싶다는 생각보단 그들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공유하는 게 더 중요했다"는 그는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크래프트 부부를 자유를 위해 도전하고 싸운 위대한 영웅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5 05:00

  • 코언 “트럼프, 돈 주고 보도 막는 일 지시했다”

    코언 “트럼프, 돈 주고 보도 막는 일 지시했다”

    앞서 증인으로 출석한 타블로이드신문 내셔널인콰이어러의 모회사인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페커는 트럼프 측에 불리한 이야기가 대중에 알려지지 않도록 해당 정보의 독점 보도 권리를 사들인 뒤 이를 보도하지 않게 만든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다. 내셔널인콰이어가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타워 도어맨에게도 3만 달러(약 4100만원)를 주고, 그가 주장한 트럼프의 혼외자 의혹 독점 보도권을 사들인 뒤 보도하지 않은 게 대표적인 사례다. 코언은 이날 도어맨이 제기한 혼외자 의혹과 관련해 "이야기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확실히 해둬야 한다"고 트럼프에게 조언한 뒤 페커와 협업해 해당 의혹이 보도되지 않도록 했다고 증언했다.

    2024.05.15 00:11

  • 바이든, 트럼프보다 세게 때렸다…대중국 ‘관세 전쟁’ 시작

    바이든, 트럼프보다 세게 때렸다…대중국 ‘관세 전쟁’ 시작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14일(현지시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4배 높여 100%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 대중 관세 인상 방안을 밝혔다. 백악관은 13일 사전 브리핑에서 "중국은 강제 기술 이전, 지식재산 절취 등 불공정한 관행으로 전 세계 핵심 물품의 70~80%, 심지어 90%까지 통제하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무역법 301조에 따라 중국산 수입품에 180억 달러(약 24조7000억원)의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측 논리에 따르면 미국의 보조금 지급은 중요한 산업 투자고, 다른 나라의 보조금 지급은 불공정 경쟁을 우려하게 하는 것"이라며 "미국이 세계에 수출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은 자유무역이고, 다른 나라가 세계에 수출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은 ‘과잉생산’"이라고 꼬집었다.

    2024.05.15 00:10

  • 바이든, 수퍼관세로 중국 때렸다…전기차 단번에 4배 인상

    바이든, 수퍼관세로 중국 때렸다…전기차 단번에 4배 인상

    조 바이든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4배 높여 100%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 대중(對中) 관세 인상 방안을 직접 발표한다. 백악관은 13일 사전 브리핑에서 "중국은 강제 기술 이전, 지적 재산 절취 등 불공정한 관행으로 전세계 핵심 물품의 70~80%, 심지어 90%까지 통제하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무역법 301조에 따라 중국산 수입품에 180억 달러의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관세 인상의 영향을 받는 국내 업계 관계자는 "USTR의 최종안을 확인해야겠지만, 동맹국과의 협업을 내세운 대중 관세 인상은 전기차, 태양광 시설 등 중국 기업과 경쟁을 벌이는 한국 기업에게 호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2024.05.14 18:00

  • "9kg나 늘었다"…바이든, 축사 도중 백악관 주방장 칭찬한 이유

    "9kg나 늘었다"…바이든, 축사 도중 백악관 주방장 칭찬한 이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행사에서 백악관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는 필리핀계 미국인을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이어 "그(트럼프 전 대통령)는 '그들은 사람이 아니며 미국의 피를 오염시키고 있다'고 말했다"면서 "내 전임자는 우리 중 일부만을 위한 나라를 원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축사 도중 조지 W 부시 대통령 당시인 2005년 백악관 주방장으로 승진한 필리핀계 미국인 크리스테타 커머퍼드를 연단으로 불러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2024.05.14 16:35

  • “많은 여성 나오니 준비하라 지시" 옛 해결사에 저격 당한 트럼프

    “많은 여성 나오니 준비하라 지시" 옛 해결사에 저격 당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으로 얽힌 여성에게 '입막음용' 합의금을 건넸다는 의혹으로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핵심 증인이자 돈을 건넨 당사자인 마이클 코언이 13일(현지시간) 법정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로 일했던 코언은 트럼프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들이 대중에 알려지지 않도록 '뒤처리'를 했던 과거에 대해 이날 증언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이날 법정에서는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배우 캐런 맥두걸이 2016년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와 한때 불륜관계였다는 사실을 폭로하려 하자, 이를 막기 위해 코언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나눈 대화 녹음파일도 공개됐다.

    2024.05.14 14:49

  • “1등석 타면 배울 게 없어”…이코노미석 타는 美 교통장관

    “1등석 타면 배울 게 없어”…이코노미석 타는 美 교통장관

    부티지지 장관은 왜 이코노미석을 타느냐는 질문에 "실제 항공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 정책을 짜기 위해서" 라고 답했다. WP 기자가 함께 탔던 덴버행 비행기에서도 부티지지 장관은 상대적으로 공간에 여유가 있는 화장실 인근의 ‘이코노미 플러스’ 좌석에 앉았지만, 일반 승객과 같은 고충을 겪었다. 해당 비행기는 4개의 좌석이 나란히 붙어있었고, 장관과 기자가 앉은 4개열 좌석은 가운데에 끼인 두 명이 양쪽 팔걸이를 옆 사람들과 공유해야 하는 형태였다.

    2024.05.14 14:19

  • 트럼프, 경합주서 바이든 앞서…유색인·젊은층에서도 강세

    트럼프, 경합주서 바이든 앞서…유색인·젊은층에서도 강세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시에나대와 공동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9일까지 애리조나와 조지아·미시간·네바다·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 등 6개 경합주의 등록 유권자 40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위스콘신을 제외한 5개 주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앞섰다. 네바다주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50%의 지지율로 바이든 대통령(38%)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고, 조지아 역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9%의 지지율로 바이든 전 대통령(39%)을 오차범위를 훌쩍 넘어서며 제쳤다. '투표 의향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의 경우 바이든 대통령이 미시간에서 47%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6%)에 앞섰지만, 위스콘신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47%로 바이든 대통령(46%)에 역전했다.

    2024.05.14 01:32

  • 가자전쟁 침묵하는 스타는 언팔… 美서 '디지털 단두대' 운동

    가자전쟁 침묵하는 스타는 언팔… 美서 '디지털 단두대' 운동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자지구의 아픔에 침묵하는 유명인사를 소셜미디어(SNS)에서 차단하는 운동이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디지털 단두대 운동은 지난 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멧 갈라'에 참석한 유명 모델 헤일리 칼릴이 올린 SNS 영상에 대한 반발에서 불붙었다. 멧 갈라 패션쇼가 열리는 행사장 밖에서는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었기에 칼릴의 이런 발언은 대중의 분노를 샀다.

    2024.05.14 00:36

  • 美학교, AI카메라로 총기 찾는다…교사 총기 휴대 허용한 곳도

    美학교, AI카메라로 총기 찾는다…교사 총기 휴대 허용한 곳도

    일부 학교에서는 교사의 교내 총기 휴대를 허용하는 법안이 통과되는 등 다양한 대책이 쏟아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캔자스 주(州)는 총기 식별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는 학교들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 달러(약 69억원)의 보조금을 책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일부 주에서는 교사의 교내 총기 휴대를 허용하는 법안이 통과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2024.05.13 13:53

  • 학자금 대출 탕감, 대마 규제 완화…바이든 청년 구애, 약발은 '글쎄'

    학자금 대출 탕감, 대마 규제 완화…바이든 청년 구애, 약발은 '글쎄'

    2022년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발표한 4000억 달러 규모의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이 지난해 연방 대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리자 내놓은 대안 성격의 대출 탕감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미정부로부터 ‘총액 6000달러의 대출이 탕감받게 되며 앞으로 낼 대출이자의 부담도 일부 벗어나게 된다’는 알림 메일을 받은 30대 후반의 한 미국인은 중앙일보에 "치솟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바이든에 대한 반감이 커졌는데 이번 학자금 탕감 제도 때문에 적어도 도널드 트럼프를 찍을 이유는 사라졌다"고 말했다. 학자금 대출 탕감안, 마리화나 규제 완화 모두 재선용 카드로 꺼내든 정책이지만 정치적 부담도 적지 않다.

    2024.05.13 13:49

  • '파격가'에 MZ 몰렸다…美결혼시장 흔든 웨딩드레스 얼마길래

    '파격가'에 MZ 몰렸다…美결혼시장 흔든 웨딩드레스 얼마길래

    패스트패션(SPA) 업체들이 결혼 시장에 속속 진출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자 더이상 고가 드레스가 아닌 가성비 있는 드레스에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가 몰린 것이다. 12일(현지시간) CNN방송은 최근 미국 패션업체들이 결혼 비용을 절감하려는 MZ세대 흐름에 맞춰 애버크롬비, 포에버 21, 부트 반, 쉬인, 룰루스 등의 SPA 패션업체들이 50달러(6만8000원) 미만의 저렴한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패션 시장 분석 업체인 워스 글로벌 스타일 네트워크(WGSN)의 앨리슨 리스 전략가는 "생활비 위기는 Z세대에게 영향을 미쳤고, 이들은 재정 상태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지난 몇 년간 시장점유율이 많이 늘어난 패스트패션이 더 저렴한 결혼식 의상에 대한 수요를 이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24.05.13 13:39

  • "외계인과 싸우나" 조롱거리 전락...장교들도 헷갈린 美우주군

    "외계인과 싸우나" 조롱거리 전락...장교들도 헷갈린 美우주군

    미국이 중국ㆍ러시아 등 적성국가와의 우주개발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하고 우주 영역의 국익을 확보한다는 취지로 2019년 우주군을 창설했지만 아직 많은 미국인이 우주군의 존재와 역할을 알지 못하고, 우주군 내에서조차 정체성이 정립되지 못한 상태라는 비판이 나왔다. 보고서를 작성한 한나 데니스 CNAS 국방프로그램 연구원이 인터뷰한 우주군 고위 장교들 역시 우주군의 진정한 존재 이유로 ‘전쟁 수행’ 역할을 꼽았고 그 다음으로 ‘전쟁 지원’ 역할을 들었지만, 초대 우주군참모총장이었던 존 레이먼드 전 총장이 증언한 실상은 "우주군의 역할 가운데 90%는 전쟁 지원 역할이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궁극적으로 우주는 단순히 전쟁을 지원하고 싸우는 영역이 아니라 전쟁을 억제하는 중요한 영역"이라며 "미국은 동맹과 파트너에게 우주에 대한 미국의 헌신을 보장하고 미 우주 능력의 회복력을 보장함으로써 모든 영역의 침략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4.05.13 05:00

  • 바이든, LA서 후원금 모금…이날 함께 할 할리우드 스타는

    바이든, LA서 후원금 모금…이날 함께 할 할리우드 스타는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에만 4480만달러(약 614억원)를 거둬들여 트럼프 전 대통령과 3배 가까운 격차를 기록했다. 대선 지지도 여론조사에서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뒤쳐졌다. USA투데이와 서퍽대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전국의 등록 유권자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오차범위 ±3.1%p)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란히 37%의 지지를 받았다.

    2024.05.13 01:55

  • 고물가에 미국서 닭고기 불티… 치킨 업체 주가도 급등

    고물가에 미국서 닭고기 불티… 치킨 업체 주가도 급등

    미국에서 장바구니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육류제품 중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닭고기 수요가 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준 미국 내 닭고기 제품의 52주간 소매판매는 1년 전보다 3% 증가했다. 장바구니 물가가 오를 때 저렴한 닭고기 수요가 커지는 건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인플레이션이 지속하면서 닭고기 수요 증가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관심사다. 미 최대 육가공업체 타이슨푸드의 도니 킹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인터뷰에서 "최근 소비자들은 이전과 비교해 더욱 신중해지고 있는 모습"이라며 "닭고기에 대한 수요가 매우 강한데, 일부는 소고기 수요에서 옮겨온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24.05.13 00:52

  • 편하게 잠 자겠다고…비행기 좌석 위 짐칸에 드러누운 민폐女

    편하게 잠 자겠다고…비행기 좌석 위 짐칸에 드러누운 민폐女

    여객기 좌석 위에 짐칸에서 누워 잠을 자는 승객을 찍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뉴욕포스트는 최근 비행기 짐칸에서 잠을 자는 승객의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50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여성은 짐칸 위에 세로로 누워 태연하게 잠을 자고 있다.

    2024.05.12 23:29

  • "어떤 징후도 없었다" 돼지신장 이식 받은 환자 두달만에 사망

    "어떤 징후도 없었다" 돼지신장 이식 받은 환자 두달만에 사망

    미국에서 60대 말기 신장 질환자가 유전자 변형 돼지 신장을 이식받은 지 두 달 만에 숨졌다고 A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유전자 변형 돼지 신장을 이식받은 리처드 슬레이먼(62)은 이식을 받은 지 약 두 달 만에 사망했다. MGH 이식팀은 "슬레이먼의 이식 수술은 전 세계 수많은 이식 수술을 희망하는 환자들이게 희망을 준 것"이라며 "우리는 이종 이식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한 그의 신뢰와 의지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5.12 13:11

  • "흑인 분장" 퇴학당한 학생들, 13억 배상받는다…이유 보니

    "흑인 분장" 퇴학당한 학생들, 13억 배상받는다…이유 보니

    흑인 분장을 했다며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한 학생들이 학교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이겨 100만 달러(약 13억7250만원)의 배상금을 받는다. 12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산타클라라 카운티 배심원단은 마운틴뷰의 명문 사립 세인트 프랜시스 고등학교가 2020년 인종차별을 이유로 학생 3명을 퇴학시키기 전에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주장한 학생 측 손을 들어줬다. 해당 사진은 ‘블랙페이스’로 흑인을 조롱했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블랙페이스는 흑인을 흉내 내기 위해 얼굴을 검게 칠하는 분장으로 인종차별적인 의미가 들어있다.

    2024.05.12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