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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 2024.03.01 00:00 ~ 2024.03.31 23:59 기준
  • 민주 "권향엽, 김혜경 비서 아니다" 주장에…국힘이 내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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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권향엽, 김혜경 비서 아니다" 주장에…국힘이 내민 사진

    더불어민주당이 '사천(私薦)' 논란이 제기된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 권향엽(전남 순천·광양·구례·곡성을) 후보가 이재명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의 수행 비서가 아니라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관계자들을 고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권 후보가 지난 대선에서 김씨를 수행하면서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적이 있고, 그 사실이 이미 언론에 보도됐다"며 "무고죄로 책임을 묻겠다"고 반격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난 5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주장이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난 것"이라며 "권 후보가 김씨의 수행비서가 아니면, 왜 김씨의 일정을 수행하고 사진을 찍어 올렸겠냐"고 반문했다.

    종합570

    2024.03.06 09:26

  • 의협회장 "30석 좌우할 전략 있다…정부 뒷목 잡고 쓰러질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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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회장 "30석 좌우할 전략 있다…정부 뒷목 잡고 쓰러질 방법"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방침에 의료계 반발이 6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의협을 이끌게 된 임 당선인은 당선 직후 "면허정지나 민·형사 소송 등으로 전공의, 의대생, 의대 교수 중 한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대정부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 임 당선인은 이날 인터뷰에서 ‘총선을 결판낼 전략’에 대해 "싸우는 상황에서 전략을 자세히 밝힐 순 없지만, 정부·여당이 ‘아, 이런 아픈 방법이 있었구나’라고 뒷목 잡고 쓰러질 만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대화를 시작하는 조건으로 ‘대통령의 사과’와 ‘보건복지부 장·차관 파면’을 내건 임 당선인은 대화체 구성에 대해서는 "의협과 정부, 일대일이어야 한다"며 "의협이 의료계의 유일한 법정 단체이기 때문에 다른 의료계 단체는 들어올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종합542

    2024.03.28 15:09

  • 용산 "의사 서둘러 복귀해야"…화물연대 누른 '레이건 모델'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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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의사 서둘러 복귀해야"…화물연대 누른 '레이건 모델' 거론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대통령실에서 ‘레이건 모델’이 거론되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8일 "당시 레이건 전 대통령의 결정은 세간의 예측을 뛰어넘는 것이었다"며 "불법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은 레이건 모델을 참고해 서둘러 복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윤 대통령의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하다"고 전했다.

    종합512

    2024.03.08 16:03

  • [안혜리의 시선]기어이 의사의 굴복을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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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혜리의 시선]기어이 의사의 굴복을 원한다면

    두 사람 모두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의 주요 명분으로 삼는 부족한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핵심 인재들이다.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해 가장 먼저 현장을 떠난 건, 수억 원 버는 성형외과·피부과 개업의들이 아니다. 2000명을 관철하든, 단 1명의 정원도 못 늘리든 이미 소아청소년과에서 목격했듯이 앞으로는 의대 정원과 무관하게 모든 필수의료를 선택하는 의사가 크게 줄어들 것이고, 이미 고령인 현직 전문의들이 다 떠나면 우리 생명을 살릴 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종합473

    2024.03.07 00:28

  • 조국혁신당 후원회장 맡았다…'노사모' 배우 문성근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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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후원회장 맡았다…'노사모' 배우 문성근의 근황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지지 그룹인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노무현 재단 등에서 활동한 배우 문성근(71)씨가 본격적으로 조국혁신당 지원사격에 나섰다. 문씨는 조국혁신당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21일 조국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한국 영화의 부흥기를 열은 문화예술인이자 조국이 어려울 때마다 불의에 맞서 행동하는 삶을 살아온 영화배우 문성근씨가 새롭게 창당하는 조국신당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밝힌 바 있다.

    종합470

    2024.03.02 11:57

  • 나경원, 라디오 인터뷰 중 "왜 지지율 떨어뜨리는 질문만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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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라디오 인터뷰 중 "왜 지지율 떨어뜨리는 질문만 하냐"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동작을 후보가 라디오 인터뷰 도중 "왜 여당 지지율을 떨어뜨리는 질문만 하냐", "'친명횡재', '비명횡사' 이런 건 안 물어보시냐"면서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나 후보는 "질문이 전부, 저희 당(에 좋지 않은) 이런 질문을 하니 우리 당 지지율이 더 떨어지는 것 같다"며 "친명횡재, 비명횡사 왜 이런 건 왜 안 물어보냐"라고 하며 반발했다. 진행자가 "그건 좀 오래된 얘기여서"라면서 해명하자 나 후보는 "친명횡재 비명횡사뿐만 아니라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후보도 부동산 투기가 지나치다"며 "무슨 갭투자 이런 정도가 아니라 광주 송정동 땅은 시세가 몇십 배 올랐다.

    종합461

    2024.03.27 08:42

  • [단독] 실형 받아도 3년뒤 돌려받았다…의사 배짱 뒤엔 '방탄 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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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실형 받아도 3년뒤 돌려받았다…의사 배짱 뒤엔 '방탄 면허'

    보건복지부가 불법 집단행동에 대한 기계적 법 적용을 수차례 밝히고 지난 5일부터 전공의들에게 면허 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했음에도 전공의 92.9%(1만1985명)가 여전히 근무지를 이탈한 상태다.(지난 8일 복지부 브리핑 기준) ①방탄=의사들 사이에선 의사 면허는 웬만해선 박탈하기 어렵다는 믿음이 확고하다. 그간 의료법상 의사 면허를 취소하려면 의료 관련 법령 위반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면허 정지 기간 중 의료행위를 하거나, 면허 대여 등을 저지른 경우에만 가능해서다. 금고 이상 실형 또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면허가 취소됐더라도 집행을 마쳤으면 취소일로부터 3년 뒤엔 재교부를 신청할 수 있다.

    종합417

    2024.03.11 05:00

  • “국민 납득할 자료 필요”…의대 증원 통계부터 챙기는 尹,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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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납득할 자료 필요”…의대 증원 통계부터 챙기는 尹, 왜

    의대 교육 질 저하 우려와 관련해 "울산 의대는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0.4명, 성대 의대는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0.5명에 불과하다"고 반박했고, 건강보험이 도입된 1977년 이후 변화한 의사와 변호사 수를 비교하며 "연간 배출되는 변호사는 57명에서 1725명으로 30배 늘었지만, 의사는 1380명에서 3058명으로 2.2배 증원됐다"고 통계를 인용했다. 윤 대통령이 통계를 챙기는 건 의대 정원 확대의 성패가 결국 국민 여론에 달렸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불법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도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며 반대해야 할 것"이라며 "단순 실력 행사만으로 정부가 물러설 것이란 생각은 오산"이라고 말했다.

    종합401

    2024.03.09 10:00

  • 병원 복귀 안한 전공의, 다른 병원서 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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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복귀 안한 전공의, 다른 병원서 일 못한다

    병원 미복귀에 따른 면허정지 처분절차와 별개로 겸직 위반에 따른 별도의 징계가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7일 브리핑에서 "전공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은 (전공의가) 수련병원이나 수련기관 외의 다른 의료기관이나 보건 관계 기관에서 겸직 근무하면 안된다고 하고 있다"면서 "겸직 위반을 하면 또 징계사유가 된다. 그는 "미복귀 기간의 장단에 따라 똑같은 처분을 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 다시 검토하지 않을까 싶다"면서 "가능하면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분들이 조속히 복귀해서 불이익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종합401

    2024.03.07 15:26

  • "떠나지 말라" 울며 붙잡은 환자…빅5병원 교수는 사직서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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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지 말라" 울며 붙잡은 환자…빅5병원 교수는 사직서 접었다

    A 교수는 정부가 의사 증원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필수 의료 패키지에 대해서도 "비급여 혼합 진료 금지를 빼면 형사처벌 특례, 수가 보전 등 필수과 의사들이 주장한 것이 담겨 있다"라고 했다. 그는 "사직서는 입장을 표하는 방법이었을 것"이라며 "정말 환자를 놔두고 가겠다는 생각을 한 교수들은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의대 교수의 사직서 제출이 시작된 지난 25일 고려대 의대 교수들이 한 데 모여 수거함에 사직서를 넣는 모습이 보도되자 의사 커뮤니티에선 "행동하는 지성에 박수를 보낸다" "쇼라도 좋다" 등 지지 반응이 나왔다.

    종합384

    2024.03.28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