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SPECIAL

코로나 19 기사 모아보기

기사 134개

2023.07.29 00:01

총 134개

  • 하루 실제 확진자 8만명, 코로나 공포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루 실제 확진자 8만명, 코로나 공포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주 하루 평균 확진자는 3만6261명인데, 실제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7만 명, 8만 명이 넘었다는 얘기다. 방역 당국은 7일 격리 의무를 5일 격리 권고로, 의원·약국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3년간 우리 국민이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 때문에 독감에 ‘너무 걸리지 않아서’ 오히려 지금 면역력이 떨어졌고, 접촉이 많은 8월 휴가철, 바이러스 활동이 왕성해지는 가을과 겨울에 유행은 이어지다가 내년 상반기에나 진정될 것"이라고 천 교수는 전망했다.

    2023.07.29 00:01

  • WHO, 코로나 비상사태 3년4개월 만에 해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긴급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코로나19는 더 이상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가 아니라고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경계’ 단계로 내려가는 1단계 조정이 결정되면 확진자 격리 의무가 7일에서 5일로 줄어든다. 확진자 5일 격리 의무가 권고로 바뀌고, 실내마스크 의무가 완전히 사라지는 2단계 조정 시점은 이르면 7월쯤으로 방역당국은 예상한다.

    2023.05.06 00:39

  • 한·중 항공편 주 80회로 늘린다

    감염 취약시설과 대중교통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것을 두고 국민 10명 중 7명은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케이스탯리서치와 함께 지난 7~10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실내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한 결정에 대해 ‘타당하다’고 답한 비율이 69.1%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가 타당하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을 대상으로 이유를 조사한 결과 ‘권고 조정 결정 결과에 대한 불안이나 불확실함’(53.5%)이 절반을 넘기며 1순위를 차지했다.

    2023.02.18 00:59

  • 중국발 입국자 단기 비자 발급 재개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11일부터 풀기로 했다. 중국인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는 중국 내 코로나19 대유행의 국내 전파를 막기 위해 지난달 2일부터 시작됐다. 마오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한국의 대중국 비자 제한 조치 해제는 양국 간 인적 왕래에 대한 장애를 줄이기 위한 올바른 한 걸음"이라며 "중국 측은 한국 국민의 중국행 단기 비자 심사·발급을 대등하게 재개하는 것을 적극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1 01:20

  • 학교·학원 30일부터 마스크 벗고 수업…통학버스에선 써야

    교육부가 오는 30일부터 학교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자율 착용으로 조정했다. 또 방역 지침대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인 경우,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 또는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 교육부는 교실·강당 등에서 합창 수업을 할 경우, 다른 사람과 1m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내 체육관에서 단체 응원 등을 할 경우, 실내 입학식·졸업식 등에서 합창하는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2023.01.28 01:35

  •  “중증도 높은 새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 작아, 이젠 엔데믹 준비할 때”

    “중증도 높은 새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 작아, 이젠 엔데믹 준비할 때”

    정부는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 감염병 전파로 인한 피해를 줄일 것인지, 거리두기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것인지는 결국 전체 국민이 판단할 일이다. 가령 스웨덴 같은 경우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하는데 따른 사회적 손실이 코로나로 인한 피해보다 크다고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우리나라만큼 강화하지 않았다".

    2023.01.28 01:33

  • 마스크는 벗지만…팬데믹이 드리운 그늘 ‘파편사회’

    마스크는 벗지만…팬데믹이 드리운 그늘 ‘파편사회’

    김 교수는 "코로나19 자체만이 아니라 팬데믹에 대응하며 일어난 변화들이 인간의 삶을 크게 바꿔 놨다"고 지적했다. WEF는 국가적 차원에서 세계화를 약화시키는 블록화 현상을 좀 더 우려하고 있지만, 각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코로나19로 파편화된 세상이 인간의 고립을 심화시킨다는 점을 집중해서 보게 된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만든 기술들이 사회적 관계의 피상성을 높여 개인들을 더욱 분절시키고 있다는 뜻이다.

    2023.01.28 00:01

  • 버스·전철 안에서만 쓰고, 역·공항에선 벗어도 돼

    이달 30일 0시부터 병원과 대중교통과 같은 예외를 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그렇다. 대중교통과 관련해선 ‘탑승 중’일 때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적용된다. 지하철역·기차역, 공항은 의무 대상이 아니다. 택시나 유치원·학교 통학 차량은 환기가 어려운 3밀 환경에 속한다고 판단해 착용 의무를 유지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바뀐 것뿐이다. 앞으로 필수 시설을 뺀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은 국민 개개인의 자율 실천 영역이다. 하지만 지하철에서 노약자석을 양보하는 것처럼 개인 안전과 고위험군 배려를 위해 3밀 환경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하게 권고한다".

    2023.01.21 01:01

  • [브리핑] 한덕수 “올 겨울 코로나 확진 하루 20만 명 전망”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에는 변이바이러스 유입 상황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최대 20만 명까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간 준비한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를 다시 면밀히 점검해 일상을 중단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가 밝힌 겨울철 유행 전망치는 여름 유행 예측치인 하루 20만~28만 명대보다는 적지만, 실제 여름 유행에서 발생한 하루 확진자 최대 규모인 18만 명대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한 총리는 "동절기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겠다"며 "확진 또는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분들이 3500만 명에 이르면서 사회적 면역이 상당 부분 낮아진 반면 18세 이상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2.5%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1.05 00:52

  • [브리핑] 코로나 확진 하루 3만명대, 독감 확산 트윈데믹 우려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5924명으로 1주일 전인 지난 21일(2만4733명)과 비교해 1만1209명 늘었다. 여기에 지난 16~22일 계절 독감(인플루엔자) 의심환자도 외래환자 1000명당 7.6명으로 직전 주(6.2명)에서 1.4명 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늘어나며 ‘트윈데믹’ 우려가 커졌다.

    2022.10.29 00:58

  • 국민 97% 코로나 항체…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전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유지해 온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약 1년 5개월 만에 전면 해제된다. 23일 질병관리청은 지난 8월 5일~9월 6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만 5세 이상 99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접종과 감염) 코로나19 항체 양성률이 97.3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3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자율적 실천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2022.09.24 01:53

  • 코로나 잦아들자, 3년 만에 때이른 독감 유행주의보

    코로나 잦아들자, 3년 만에 때이른 독감 유행주의보

    앞서 질병청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독감 유행 기준을 지난 절기(1000명당 5.8명)보다 강화한 4.9명으로 잡았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중 인플루엔자 접종이 생애 처음인 경우)를 시작으로, 10월에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만 13세)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고령자로 대상이 확대된다. 질병청은 "인플루엔자에 걸릴 경우 합병증 발생이 많은 임신부와 생후 6개월~만 13세의 어린이 대상자는 해당 일정 중 가급적 이른 시기에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2022.09.17 01:15

  • [브리핑] 미 질병예방센터, 코로나 거리두기·격리 대폭 완화

    11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격리 등 규제 조치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새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이전까지는 백신 미접종자가 감염자와 밀접 접촉할 경우 증상이나 음성 판정 여부와 관계 없이 최소 5일간 자가 격리하도록 권고했다. 다만 확진시 최소 5일간 격리하고 10일간 마스크 착용, 증상이 심하면 최소 10일간 자가 격리 등의 조치는 유지했고, 전염이나 중증화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선 실내 마스크 착용이 여전히 권장된다.

    2022.08.13 00:51

  • 보건소, 코로나 PCR 검사 당일예약제 도입

    앞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긴 시간 동안 줄을 서지 않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검사 수요 증가세에 맞춰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당일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난달 13일 서울 강남구 선별진료소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 강남구 2곳, 울산 중구, 충남 천안시, 경남 양산시 등 7개 보건소에서 시행 중이다.

    2022.08.06 00:53

  • 50대 4차 접종 18일부터 예약, 공항·관광지 방역 강화

    50대 4차 접종 18일부터 예약, 공항·관광지 방역 강화

    이에 따라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항 검역과 주요 관광지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는 대상이 확대된 4차 접종의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이틀 전인 지난 13일에는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가 398명 발생해, 오미크론 유행 초기인 지난 1월 14일(406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2022.07.16 00:20

  • 아이들 자유로이 숨 쉬고 뛰놀게, 코로나 방역 개선해야

    아이들 자유로이 숨 쉬고 뛰놀게, 코로나 방역 개선해야

    80대 이상 치명률 아동 대비 수천 배 역사적으로 인권 선진국 영국에서도 산업혁명 시기에 취약계층 어린이들은 휴일도 없이 매일 12~16시간씩 노동을 했고 1842년 이전에는 위험한 광산 노동에도 동원됐다. 또 30개월이 지난 7월 7일 기준 10세 미만은 220만명 이상이 감염돼 24명이 사망했고(치명률 0.001%) 10대는 240만명 이상 감염자 중 11명이 사망했으며(치명률 0.00045%), 사망자는 대부분 심각한 기저질환을 가진 어린이다.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BA.5 유행으로 확진자가 하루 20만명까지 갈 수 있다는 경고성 메시지 대신 BA.5 변이가 초기 코로나19나 델타 변이에 비해 얼마나 순한 모습으로 변했는지를 ‘과학적’인 데이터로 설명해줘야 한다.

    2022.07.09 00:21

  • 코로나 확진 2만 명 육박 6차 대유행…‘네버 코비드족’ 불안

    코로나 확진 2만 명 육박 6차 대유행…‘네버 코비드족’ 불안

    지난 5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불안감에 밖에서도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녔다는 A씨는 "코로나19 유행이 끝난 줄 알고 올해 초 2차 접종 뒤 추가 접종을 미뤘다"며 "백신 효과가 아직 남아 있는지, 3차 접종을 할지 의문과 고민이 뒤섞여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네버 코비드족이 불안에 떨고 있다. 김우주 교수는 "감염으로 인한 면역 효과도 12주가 지나면 백신 유도 면역과 똑같이 효과가 감소한다"며 "백신 3차 접종은 지난해 12월에 많이 이뤄진 상태라, 새 변이(BA.5)와 거리두기 완화, 해외여행 해제 등이 맞물리면서 감염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7.09 00:20

  • 코로나 ‘원스톱 진료기관’ 확대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 시 환자가 하루 15만~20만명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1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4주간 감소세를 이어오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번 주 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으로 방역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가정에 따라 의료대응체계를 더 빈틈없이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대본은 재유행 시 최대 20만 명의 환자가 나올 수 있다고 예측했다.

    2022.07.02 00:20

  • 검사·처방·치료 원스톱 진료센터, 5000곳 이상 확보한다

    한곳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약 처방을 받고 재택 치료 중 필요하면 대면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당국은 호흡기환자진료센터 가운데 검사와 처방, 진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진료기관을 최소 5000개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중대본 모두 발언에서 "그동안 많은 분이 코로나19 후유증을 경험하고 계시지만,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는 미흡했다"라며 "정부는 대규모 조사를 통해 코로나19 후유증의 원인과 증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코로나19 후유증 치료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11 00:20

  • 코로나 고위험군 진단·진료·처방, 내달부터 하루에 처리

    코로나 고위험군 진단·진료·처방, 내달부터 하루에 처리

    정부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단부터 진료, 처방까지 하루 내에 진행하는 패스트트랙 체계를 구축한다. 한덕수(사진) 국무총리는 27일 취임 이후 첫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을 원스톱으로 하루에 이뤄지도록 하겠다"면서 "필요한 경우 지체 없이 전담병원에 입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하루 이내에 처방까지 갈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단축한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2022.05.28 00:20

  •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4주 연장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가 내달 20일까지 최소 한 달간(4주) 더 유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격리 의무는 지속하고, 4주 후(6월 20일) 상황을 재평가하기로 했다"며 "방역 상황과 신규 변이 국내 유입·확산 가능성, 향후 유행 예측,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 준비 상황,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론"이라고 밝혔다. 7일 격리 의무가 유지되면서 확진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치료비 지원도 이어진다.

    2022.05.21 00:20

  • ‘팍스로비드’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도 처방

    오는 16일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이 12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된다. 중대본은 오는 16일부터 먹는 치료제 처방 가능 대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 연령에 해당하는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에 맞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양성 시 먹는 치료제 처방 가능 대상’도 식약처 긴급사용승인 연령에 속하는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2.05.14 00:20

  • 북한 백신 접종률 0%, 사망자 6만~7만 명 나올 수도

    북한 백신 접종률 0%, 사망자 6만~7만 명 나올 수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북한은 아프리카 에리트레아와 함께 지구촌에 둘뿐인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0%의 나라다. 하지만 백신 접종률 0%, 기존 감염자 0, 치료제 마저 전무한 북한에서 오미크론이 퍼지면 델타 변이나 중국 우한에서 초기 코로나19가 유행했을 때처럼 피해가 극심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재훈 가천대길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오미크론의 중증화율이 떨어진 건 바이러스가 약해졌다기보다는 백신과 치료제, 재감염 영향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인데, 우리나라는 접종률이 90% 육박하는 상황에서 인구의 30% 이상이 감염됐다"라며 "북한의 열악한 의료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치명률은 0.5% 이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05.14 00:20

  • 대규모 열병식 직후, 북 전역에 코로나 전파·확산됐다

    대규모 열병식 직후, 북 전역에 코로나 전파·확산됐다

    북한이 지난 12일 하루에만 1만8000여 명의 코로나19 발열 환자가 발생했고 지금까지 6명이 사망했다고 13일 관영 매체를 통해 전했다. 김 위원장은 열병식 직후인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군 장병 및 방송 관계자, 열병부대 지휘관, 군 수뇌부, 대학생과 근로 청년 등을 대거 불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서욱 당시 국방부 장관은 열병식 직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북한 스스로는 코로나 환자가 없다고 하지만 (드러나는) 모습을 보면 내부에 코로나 확진자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열병식장에는) 검사를 정확히 하고 투입한 것 같다"고 밝혔다.

    2022.05.14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