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한방
21세기 동의보감으로 지키는 건강
총 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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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풀려고 먹는 매운 음식, 골치 아픈 고혈압 유발
매운 음식이 인기를 끌면서 맵부심(맵기+자부심)과맵찔이(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과 같은 관련 신조어들도 나타났다. 떡볶이 외에도 마라탕과 라면, 치킨, 족발 등 매운맛을 특징으로 하는 음식이 인기를 끌거나 기존 음식에 매운맛을 가미한 제품들이 인기를 받아왔다. 또한 최근 20·30대의 척추질환 발생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인 만큼 고혈압과 허리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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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 끊었는데 허리 통증? 유산소운동으로 뱃살도 빼야
만약 50일간 금연과 금주를 지켜왔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허리 통증이 심해졌다면 자신의 체중도 돌아볼 것을 권한다. 추나요법·약침 통증 완화 효과 입증 먼저 한의사가 직접 척추와 주변 조직을 밀고 당기는 추나요법을 실시해 틀어진 신체의 균형을 바로잡고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을 감소시킨다. 허리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약침 치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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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즐기는 ‘호모 모투스’ 30분 걸으면 쉬어야 무릎 튼튼
긴 집콕 생활 동안 굳고 약해진 관절에 갑작스러운 부담이 누적될 경우 무릎 관절염과 같은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큰 탓이다. 누적된 부담이 무릎 관절염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경우 시큰거리는 통증과 함께 걸을 때 삐걱거리는 느낌이 동반되는 등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이 따르게 된다. 여행 배낭에 무거운 짐을 한가득 꾸렸다면 짐을 담는 순서에 요령을 더해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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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과음하면 심장질환 위험, 고혈압 땐 척추도 부담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허리 통증에 대한 설문 참여자 1만7128명을 고혈압 환자와 정상인으로 나눠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정상인(수축기 120, 이완기 80㎜Hg 미만)이 평균적으로 허리통증을 가지고 있는 유병률을 1.00으로 놓았을 때 고혈압 환자 중 수축기 혈압이 높은 군(140㎜Hg 이상)과 이완기 혈압이 높은 군(90㎜Hg 이상)의 유병률은 각각 0.81과 0.73이었다. 허리 통증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지면 척추질환의 진행을 놓치는 원인이 된다. 기름진 음식 피하고 등푸른 생선 섭취 이때 심혈관 질환과 척추 질환을 종합적으로 바로잡는 데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치료법으로는 한방치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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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후유증 44%가 허리 통증, 봉침·한약으로 염증 잡아
치료 시기 놓치면 종아리 통증 유발 이맘때 허리 통증으로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 가운데서도 김장에 대한 고충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 내부의 신경 통로인 척추관이 척추의 퇴행으로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특히 50대 이상 연령에서는 척추관협착증 환자 수가 허리디스크 환자 수보다 24만2000여명 많은 만큼 여성 시니어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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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1도 떨어지면 면역력 30% 감소, 보온이 ‘보약’
문제는 이처럼 큰 체온 변화가 근육과 인대의 수축을 야기해 무릎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무릎 관절염도 가을에 환자 수가 증가한다. 특히 50~70대의 경우 노화에 따라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점차 떨어지기 때문에 무릎 관절염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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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선수들 흔한 무릎 통증, 침 맞으면 수술 위험 줄어
최근 그 대안으로 침 치료가 무릎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기능을 향상해 수술의 가능성을 줄여줄 수 있는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SCI(E)급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Medicine’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무릎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침 치료군과 침 치료를 받지 않은 대조군을 나눠 수술률을 살펴본 결과 대조군의 수술률이 약 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70명의 무릎관절염 환자를 침 치료군과 모조침 치료군으로 나눠 26주간 치료한 후 골관절염 지수(WOMAC)를 조사한 결과, 모조침 치료군의 통증 및 기능 점수는 각각 -2.92, -9.88 줄어든 반면 침 치료군의 경우 -3.79, -12.42 만큼 감소하며 침 치료의개선 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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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과음 땐 척추 건강 위협, 한방통합치료 효과 입증
신체가 알코올 분해를 위해 사용하는 단백질의 양이 많아지며 이 과정에서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에 필요한 단백질을 사용하게 된다. 간에서 알코올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은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소주 2잔, 맥주 2잔, 와인 2잔, 위스키 2잔 이하가 적정 음주량에 해당한다. 따라서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두부나 수분이 많은 과일 등 알코올 분해에 효과적인 안주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건강에 좋은 한방차인 ‘생맥산’을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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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마다 당신의 목 노린다...더위 피하려다 만난 '뜻밖의 이놈'
뒷목에 부담이 가해지면 자연스레 경추 배열이 앞으로 쏠리게 되면서 목과 어깨 근육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뻣뻣하게 경직되기 쉽다. 이를 방치하면 머리 무게로 인한 부담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지 못하고 목과 어깨 등에 과도한 긴장이 가해지는데, 심한 경우 경추 사이 디스크(추간판)에 압력이 집중돼 목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목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추나요법과 진통제, 물리치료 등 일반치료를 각각 시행하고 5주 후 통증 경감 폭을 분석한 결과, 추나요법군은 56%나 감소했지만 일반치료군은 2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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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선풍기 쓰면 목디스크 위험, 수시로 스트레칭 해야
뒷목에 부담이 가해지면 자연스레 경추 배열이 앞으로 쏠리게 되면서 목과 어깨 근육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뻣뻣하게 경직되기 쉽다. 이를 방치하면 머리 무게로 인한 부담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지 못하고 목과 어깨 등에 과도한 긴장이 가해지는데, 심한 경우 경추 사이 디스크(추간판)에 압력이 집중돼 목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최근 미국의학협회 공식 학술지 ‘JAMA Network Open’ 저널에 게재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추나요법은 일반 진통제와 물리치료보다 목 통증 완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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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도 앓는 안면마비, 전조증상 3~4일 내 치료해야
반면 중추성 안면신경마비는 얼굴 신경의 문제가 아닌 뇌경색·뇌출혈 등 뇌혈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한다. 중추성 안면신경마비는 이마에 주름을 만들거나 눈을 깜박이는 것이 가능하지만 말초성 안면신경마비는 눈과 이마에 신경 신호가 전달되지 않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국제학술지 ‘BMC 헬스 서비스 리서치(BMC Health Services Research)’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전체 안면신경마비 환자 중 한방 진료를 받은 환자는 54.4%, 의과 진료 환자는 23.3%로 한방 진료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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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부르는 뱃살, 한약·약침 맞춤치료로 빼자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한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인기를 끌며 여름을 앞두고 뜨거운 다이어트 열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MZ세대 중심 ‘어다행다’ 인기 끌어 이와 함께 유행하고 있는 신조어인 ‘어다행다(어차피 다이어트 할 거면 행복하게 다이어트 하자)’는 비건, 저칼로리 식품을 통해 다양하고 맛있는 식단을 즐기는 양상을 반영한다. 또한 근육량이 적은 비만인의 경우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의 힘이 약해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와 같은 척추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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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면역력 높이는 한방치료로 극복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지만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코로나 후유증(Long Covid)’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 후유증을 ‘코로나19 확진자가 3개월 이내 다른 진단명으로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전인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인체 고유의 자생력을 높이고 면역체계를 안정화해 증상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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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테린이’ 허리디스크 위험, 한방치료 만족도 90%
한국레저산업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 인구는 전년 대비 25만명 증가해 51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허리디스크 환자 수는 전년 대비 약 2만3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허리디스크로 입원한 환자 524명을 대상으로 약 3주간 한방통합치료 효과를 추적 관찰한 결과, 환자들의 허리통증 지수는 입원 전 중간 통증 정도인 6에서 가벼운 통증인 2.82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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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많이 마시면 무릎 관절염 유병률 1.54배 늘어난다
실제 2020년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SCI(E)급 국제학술지 ‘BMC Public Health’에 게재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 7165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의존도와 관절 건강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알코올 의존도가 높을수록 무릎 관절염 유병률이 약 1.54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에 관절통을 겪던 환자나 술자리가 끝난 다음 날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라면 무릎 관절이 보내는 전조증상을 파악해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무릎 관절염의 초기 증상으로는 무릎을 굽힐 때마다 관절에서 나는 소리와 열감, 붓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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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한의 통합치료 만족도 95%로 높아
특히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지난해 척추수술실패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의 치료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과 치료 만족도를 살펴본 연구논문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연구에 참여한 허리디스크 환자들이 받은 한의 통합치료는 주로 추나요법과 약침요법, 침, 한약 처방 등으로 구성된다. 중증도 이상의 허리디스크 환자들의 통증 및 기능 회복에 이어 그 효과가 10년까지도 잘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정말 수술 안 하고도 나을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 환자들에게 일부라도 답을 드린 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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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의심받는 비염, 영양섭취·보온·휴식으로 막자
특히 요즘과 같은 겨울철은 비염 증상이 심화하는 시기인 만큼 비슷한 고충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알레르기 분야 국제학술지인 ‘알레르기(Allergy)’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침 치료는 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238명의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실제 침군 97명, 가짜 침군 94명, 무처치 군 47명 등 세 집단으로 나눠 임상연구를 진행한 결과, 가짜 침군은 24.6%, 무처치 군은 2.4% 비염 증상이 각각 감소한 반면 실제 침군은 36.4%나 감소하며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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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로 뱃살 빼고 허리 근육 강화, 요통 물렀거라
자신의 허리 상태를 고려하지 않는 상태에서의 홈트는 자칫 허리를 더욱 망가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약 플랭크 동작과 브릿지 동작을 30초도 버티지 못하거나 운동 후 요통이 심해진다면 허리 근육이 이미 약해진 상태다. 심한 요통 방치하면 허리디스크로 악화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국제학술지 ‘PLoS ONE’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침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허리 수술률이 약 36%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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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세 육상선수 ‘시니어 세계신’ 비결은 유산소 운동
성인 절반 가량 유산소 운동 태부족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유산소 운동 실천율은 그리 높지 못한 편이다. 가장 최근 조사된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에 따르면 성인 유산소 운동 실천율은 남성 52.6%, 여성 4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소 운동 실천율의 기준은 일주일에 중강도(약간 숨이 차거나 땀이 나는 정도) 신체활동 2시간 30분 이상 또는 고강도(전력 질주와 같이 대화가 불가능한 정도) 신체활동 1시간 15분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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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노화된 50~70대 등산객, 배낭 무게 줄이고 스틱 필수
무릎 관절염 환자 82%가 50~70대 특히 주된 등산객 연령층인 50~70대의 경우 등산으로 인한 무릎 부상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미 등산을 마친 사람이라면 자신의 무릎이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 확인하고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무릎을 튼튼하게 만들 것을 조언한다. 침 치료가 무릎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을 줄여주고 기능을 회복시켜 수술률이 낮아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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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뒤 우울감 심해지는 노인, 무릎 관절염 ‘빨간불’
‘코로나 블루’로 노인 명절 증후군 가중 특히 명절 이후 이러한 우울감을 호소하는 노인들이 상당하다. 연구팀은 감정적인 문제가 무릎 통증을 가중시켜 환자가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며 무릎 통증 치료에 있어 환자의 우울감 여부를 파악해 함께 치료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인 무릎 관절염 환자가 침 치료를 받을 경우 수술률이 약 8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만큼 무릎 질환 치료에 있어 한방 치료의 효과는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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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늘면 허리디스크 유발, 식욕 당겨도 천천히 먹어야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과 허리 건강은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일까. 침 치료 환자, 요추 수술률 36% 낮아 유독 가을철에 살찌는 이유는 여러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한방에서는 추나요법과 침 치료, 약침, 한약 처방 등이 병행된 비수술 한방통합치료법으로 허리디스크를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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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탓 잠 설치면 관절염 악화…침·뜸·약 통합치료 효과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지난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적절한 수면시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무릎 관절염 통증 유병률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논문에 따르면 무릎 관절염 환자가 침 치료를 받을 경우 수술 확률이 70%가량 감소했다. 2015년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무릎 관절염 환자 212명을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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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부활에 늘어날 뱃살, 부장님 허리가 위험하다
침 치료는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 등의 긴장을 풀어주고 기혈 순환을 도와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가 침 치료를 받은 요통 환자와 이를 받지 않은 대조군을 각각 13만89명으로 설정해 조사한 결과, 대조군에서는 1104건의 수술이 2년 내 발생했으며 침 치료군은 701건에 그쳤다. 침 치료로 허리의 자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