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기사 149개

2024.05.26 05:00

총 149개

  • '두개의 전쟁'서 실리 챙긴 인도, 그 뒤엔 '모디의 보검' 있다 [후후월드]

    '두개의 전쟁'서 실리 챙긴 인도, 그 뒤엔 '모디의 보검' 있다 [후후월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서방 어느 편에도 서지 않고, 러시아와 현대식 무기의 공동 생산을 포함한 군사기술 협력을 강화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안보협의체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 전략 대화), I2U2(인도·이스라엘·아랍에미리트 연방·미국 4개국 외교 협력체) 등은 이러한 인도 외교의 결실이다. 중국의 외교 방식을 '전사 늑대(전랑·戰狼)', 대만의 외교를 '전사 고양이(전묘·戰猫)'로 부는 것처럼 인도 외교는 호랑이와 흡사하다는 애기다.

    2024.05.26 05:00

  • 집권 10년 모디도 껄끄러운 사람…델리 '빗자루 당수'의 돌풍 [후후월드]

    집권 10년 모디도 껄끄러운 사람…델리 '빗자루 당수'의 돌풍 [후후월드]

    가디언·포린폴리시 등은 현재 모디에게 가장 껄끄러운 상대이자, 모디를 선거에서 이긴 유일한 인물로 아르빈드 케지리왈(56) 델리주(州) 주총리를 꼽았다. 이후 인도 정치가 모디와 BJP의 독주 양상이 됐지만, 케지리왈은 2020년 선거에서도 승리해 델리주를 지켜왔다. 델리주 유권자들은 BJP와 지지자들로부터 ‘힌두 흐르데이 삼라트(힌두 정신의 황제)’ ‘신들의 왕’으로 추앙받는 모디도, 정치 명문인 네루·간디 가문에 기댄 ‘도련님’ 이미지인 라훌 간디도 인도의 미래에 어울리지 않다고 본다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2024.04.28 05:00

  • 극우에 맞서던 커밍아웃 총리, 펑펑 울며 돌연 사임한 속사정 [후후월드]

    극우에 맞서던 커밍아웃 총리, 펑펑 울며 돌연 사임한 속사정 [후후월드]

    」 라벤더 천장(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깨고 아일랜드 역사상 최초 동성애자 총리(재임 기간 2017~2020, 2022~현재)에 오른 리어 버라드커(45)가 20일(현지시간) 돌연 사임을 발표했다. 그는 2017년 38세 나이로 첫 총리직을 맡아 아일랜드 역사상 최연소 총리이자, 인도계 아버지를 둔 최초의 혼혈 총리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버라드커 총리는 혼혈‧동성애라는 개인적 특징 때문에 재임 기간 내내 인종차별과 동성애 혐오를 내세운 극우파로부터 살해 위협에 시달려왔다.

    2024.03.22 05:00

  • 모디가 뭐길래...집권 10년차 80% 지지, '힌두 황제' 코앞 [후후월드]

    모디가 뭐길래...집권 10년차 80% 지지, '힌두 황제' 코앞 [후후월드]

    이는 자와할랄 네루 인도 초대 총리(1947~64년, 16년9개월 재임)와 그의 딸 인디라 간디(1966~77년과 1980~84년, 15년11개월 재임) 이후 가장 길다. 2014년까지 역대 최장수 구자라트 주지사를 역임한 모디는 그해 인도 총선에서 "모디노믹스를 인도 전역으로 확산하겠다"며 BJP의 총리 후보에 나섰다. 야당 인사들은 모디의 힌두 민족주의 정책이 마하트마 간디와 네루 초대 총리가 기틀을 잡았던 인도의 세속주의 전통을 훼손하고, 소수자를 소외시킨다고 비판하고 있다.

    2024.03.18 05:00

  • '한켤레 5억' 운동화 모으던 이 남자, 수퍼카 144대 경매 낸다 왜[후후월드]

    '한켤레 5억' 운동화 모으던 이 남자, 수퍼카 144대 경매 낸다 왜[후후월드]

    소더비 운동화 경매에서 당시 역대 최고가를 주고 운동화를 산 것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1972년에 출시된 나이키 최초의 러닝화인 ‘문(Moon) 슈즈’를 43만7500달러(약 5억1625만원)에 샀는데, 이는 운동화 한 켤레 값으로는 당시 역대 최고가였다고 CNN이 전했다. (※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경기에서 신었던 농구화 6짝이 올해 소더비 경매에서 803만2800달러(약 107억5000만원)에 팔리면서 최고가 매입 기록은 깨졌다.) 문슈즈는 나이키 공동 창업주이자 육상 코치였던 빌 바워먼이 올림픽 예선전에 나가는 육상선수들을 위해 와플 모양 밑창을 달아 만든 12켤레 중 하나다.

    2024.02.24 06:00

  • 투쟁 대신 평화…'고딩엄마' 북아일랜드 첫 민족주의자 총리 됐다 [후후월드]

    투쟁 대신 평화…'고딩엄마' 북아일랜드 첫 민족주의자 총리 됐다 [후후월드]

    주인공인 미셸 오닐(47)은 ‘영국으로부터의 분리 독립, 아일랜드와의 통합’을 추구하는 민족주의 정당인 신페인당 소속으로, 북아일랜드 역사상 이 진영에서 총리를 배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뼛속부터 민족주의자이지만, 오닐 총리는 무장 투쟁 대신 평화를 강조해왔다. 하지만 아일랜드 정치 평론가인 핀탄 오툴은 "둘의 권한은 동등하지만 신페인에서 최초의 총리가 배출됐다는 상징성은 너무나 명백하다"면서 "북아일랜드는 1921년 ‘언제나 영국 안에 머물겠다’는 친영 연방주의자들의 지배력 보장을 위해 탄생했지만, 오닐 총리 등극은 이 프로젝트의 종말을 극적으로 보여준 사건"이라 평가했다.

    2024.02.04 16:07

  • 남편도 "결혼 전 얼굴 못봐"…눈만 드러낸 前총리 아내 14년형 왜[후후월드]

    남편도 "결혼 전 얼굴 못봐"…눈만 드러낸 前총리 아내 14년형 왜[후후월드]

    」 파키스탄 전 총리인 임란 칸(71)과 아내 부쉬라 비비가 부패 혐의로 최근 징역형을 받으며 총선을 일주일 앞둔 파키스탄 정국이 들끓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부패 죄로 수감 중인 칸 전 총리는 이날 재판에서 아내와 함께 추가 부패 혐의로 징역 14년과 200만 달러(약 27억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칸의 첫 번째 아내(영국의 사교계 명사 제미마 골드스미스)과 두 번째 아내(전 BBC 기상캐스터 레햄 칸)와 달리, 비비는 베일 뒤에 숨어 있었다.

    2024.02.02 05:00

  • 가죽재킷 입고 마약 갱단과 전쟁…재벌집 MZ대통령의 분투[후후월드]

    가죽재킷 입고 마약 갱단과 전쟁…재벌집 MZ대통령의 분투[후후월드]

    지난 8일(현지시간) 가죽 재킷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던 젊은 남성이 군대를 동원해 마약 갱단과의 전쟁을 벌이겠다고 선포했다. 악명 높은 마약 갱단 로스 초네로스의 두목 아돌포 마시아스가 탈옥하는가 하면, 교도소 7곳에 수감된 갱단 조직원들이 폭동을 일으켜 교도관과 직원 170여 명을 인질로 붙잡은 사건도 발생했다. 이에 노보아 대통령은 군과 경찰에 마약 갱단 22곳에 대한 해체 작전을 명령했다.

    2024.01.20 05:00

  • '정적' 조코위 아들 품었다…대권 삼수 도전하는 '인니 트럼프' [후후월드]

    '정적' 조코위 아들 품었다…대권 삼수 도전하는 '인니 트럼프' [후후월드]

    」 내년 2월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프라보워 수비안토(72) 국방장관이 최근 조코위 대통령 장남인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36) 수라카르타(솔로)시 시장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후 이렇게 말했다. 조코위의 세습 정치에 대해 48%가 걱정하고 있다고 응답해 조코위 장남의 합류로 프라보워는 표를 잃을 수도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서명교 교수는 "조코위를 지지하는 이들 중 일부는 장남 발탁이 찜찜하긴 해도, 군부 출신 보수적인 프라보워를 잘 견제하는 역할을 할 거라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면서 "다만 권위적인 프라보워가 당선되면 지난 10년간 쌓은 인도네시아 민주주의가 흔들리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2023.11.05 11:00

  • 본사엔 가라오케방, 여성가무단도…'쉬 황제' 꿈꾼 中부자 몰락 [후후월드]

    본사엔 가라오케방, 여성가무단도…'쉬 황제' 꿈꾼 中부자 몰락 [후후월드]

    지난 2017년 쉬자인(許家印·65) 헝다(恒大)그룹 회장이 헌사 받았던 한시가 그의 체포와 함께 재조명받고 있다. 첫 구절 ‘쉬 황제(許帝)’뿐만 아니라, 행간의 첫 글자만 이어 읽으면 "쉬자인은 탁월하고 위대하다"라는 정치적 야심을 담은 문장이 숨어 있다. 지난 1958년 허난성의 가난한 농부 집안에서 태어나 부동산 그룹 헝다를 일군 쉬자인은 지난 2017년 자산 2900억 위안(약 54조원)을 기록하며 마윈(馬雲)을 제치고 중국판 포브스 후룬이 선정한 부자 순위 1위에 등극했다.

    2023.10.08 05:00

  • 9살부터 美학교 변기 닦았다…바이든 때린 '1조 달러 칩의 왕' [후후월드]

    9살부터 美학교 변기 닦았다…바이든 때린 '1조 달러 칩의 왕' [후후월드]

    그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반도체 분야 대중(對中) 수출 규제와 투자 제한 등에 대해 "오히려 미국 기업의 손을 등 뒤에서 묶는 격"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세계 반도체 기업 중 몸값 1조 달러를 넘어선 건 엔비디아가 유일하다. ‘수조 달러 규모의 칩 회사를 거느린 가죽 재킷의 보스’(로이터), ‘실리콘밸리에 등장한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뉴욕타임스), ‘화장실 청소부에서 1조 달러 칩의 왕이 된 남자’(더 타임스) 등 유수의 매체가 그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2023.08.06 06:00

  • "크림반도 침공시 핵전쟁" 경고한 '푸틴 입'…오바마와 햄버거 먹던 사이[후후월드]

    "크림반도 침공시 핵전쟁" 경고한 '푸틴 입'…오바마와 햄버거 먹던 사이[후후월드]

    」 요즘 ‘푸틴의 입’으로 불리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58)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지난 11일 미국 등 서방을 향해 이렇게 비난했다. 메드베데프는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서방과 우크라이나를 향해 가시 돋친 발언을 쏟아내며 러시아에서 가장 큰 강경한 스피커 역할을 하고 있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의 벤 노블 러시아 정치학과 교수는 "메드베데프는 약해진 정치적 기반을 보완하기 위한 전략으로 거친 발언을 하기 시작했다"면서 "기존의 강경파보다 훨씬 더 강경한 모습을 보여줘 차별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07.16 09:00

  • '세계2위' 러軍 혼쭐냈다…'금욕주의자' 우크라軍 넘버2의 지략 [후후월드]

    '세계2위' 러軍 혼쭐냈다…'금욕주의자' 우크라軍 넘버2의 지략 [후후월드]

    」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던 마을 7개를 탈환했다고 주장하는 등 ‘대공세’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내세우자, 영국 이코노미스트와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외신은 ‘우크라이나의 대공세’를 이끌고 있는 지상군 사령관인 올렉산드르 시르스키(57)에 주목했다. 같은해 7월, 시르스키 사령관은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던 우크라이나 제2 도시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군을 밀어내기 시작했고, 두달 뒤 하르키우를 완전히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잘루즈니 총사령관이 ‘대선 주자’로 언급될 정도로 대중적 인기를 끌면서 정치권의 견제를 받자, 일각에선 시르스키 사령관과 잘루즈니 총사령관의 자리를 바꾸자는 교체설까지 나왔다.

    2023.06.14 05:00

  • 하버드 가는 '최연소 女총리'…4년전 충격적 사건 연구한다 [후후월드]

    하버드 가는 '최연소 女총리'…4년전 충격적 사건 연구한다 [후후월드]

    」 "전 세계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는 그는 미국 하버드대행을 택했다".(AP통신) "지도자 자리에서 물러난 그는 정치 대신 해외 학계에서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CNN) 지난 1월 ‘깜짝 사임’을 발표한 저신다 아던(43) 전 뉴질랜드 총리가 석달여 만에 새로운 인생 항로를 발표했다. 2017년 뉴질랜드 역대 최연소인 37세에 총리직에 올랐던 아던은 지난 1월 번 아웃(burn out·소진)을 호소하며 전격 사임했다. 그를 초빙한 각 학교 측에 따르면 아던은 하버드대 로스쿨에선 온라인상의 극단주의 콘텐트를 척결하는 연구를 하고, 케네디스쿨에선 하버드대 학생들과 교수진이 리더십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2023.05.01 05:00

  • '굶주린 소녀와 독수리' 참상 주범…수단 혼란 틈타 사라졌다 [후후월드]

    '굶주린 소녀와 독수리' 참상 주범…수단 혼란 틈타 사라졌다 [후후월드]

    그런 알바시르가 이번 군벌간 무력 충돌 혼란을 틈타, 행방이 묘연해졌다. 2019년 4월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켜 알바시르를 축출한 뒤 구금했다. 군부는 2년 뒤 민간에게 완전히 권력을 이양하고 수단의 민주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지만, 2021년 10월 군부 1인자인 압델 파타흐 알부르한이 2차 쿠데타를 일으켜 수단의 새 독재자에 올랐다.

    2023.04.28 05:00

  • 中에 콕 찍힌 '대만 여걸'…'고양이 외교'에 워싱턴이 친구 됐다 [후후월드]

    中에 콕 찍힌 '대만 여걸'…'고양이 외교'에 워싱턴이 친구 됐다 [후후월드]

    샤오메이친(蕭美琴·51) 주미 대만대표부 대표가 지난 7일 중국으로부터 '영구 제재'를 받은 후 트위터에 쓴 글이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이번 제재와 관련, "보통 대만 고위급 인사들은 중국을 찾지 않고 중국 법원은 대만에 대해 관할권이 없기에 중국의 이번 제재는 실효성이 거의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실제 샤오는 중국의 공격적인 '전랑(戰狼·싸우는 늑대) 외교'에 대비되는 ' 전묘(戰猫·싸우는 고양이) ' 외교를 내세우며 워싱턴 정가에서 고위 공직자, 의원들의 지지를 한몸에 받고 있다고 일본 지지(時事)통신이 전했다.

    2023.04.10 05:00

  • '탈탈탈' 트랙터 출근…네덜란드 뒤집은 신생당 '농축 덕후' [후후월드]

    '탈탈탈' 트랙터 출근…네덜란드 뒤집은 신생당 '농축 덕후' [후후월드]

    트랙터에서 내린 이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반대하는 신생 정당인 농민-시민운동당(BBB)의 카롤리너 판 데르 플라스(56) 대표였다. 2019년 출범한 BBB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반기를 들며 농촌에서 지지 기반을 확보해온 신생 우익 포퓰리즘 정당이다. 이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반대하는 농민을 지지하는 의미를 담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2023.04.01 05:00

  • 옷장에 바지 없던 천생 여자…'反푸틴' 여전사로 거듭난 칼라스 [후후월드]

    옷장에 바지 없던 천생 여자…'反푸틴' 여전사로 거듭난 칼라스 [후후월드]

    칼라스 총리는 지난 1년 동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적나라하게 비판하며 우크라이나를 강력히 지지하는 지도자로 앞장섰다. 날씬한 몸매에 금발 머리칼을 휘날리는 칼라스 총리는 옷장에 바지가 거의 없는 ‘천생 여자’라는 얘기를 듣곤 했다. 칼라스 총리는 "조국의 미래가 우크라이나처럼 될 수 있다"면서 에스토니아도 무장시키고 있다.

    2023.03.11 05:00

  • 반대파에 맞아 얼굴 멍들어도 "놔두죠"…대선 뜬 튀르키예 간디 [후후월드]

    반대파에 맞아 얼굴 멍들어도 "놔두죠"…대선 뜬 튀르키예 간디 [후후월드]

    」 ‘튀르키예의 간디’가 종신 집권을 노리는 ‘21세기 술탄’을 밀어내고 20년 만에 튀르키예 정권교체를 이뤄낼 수 있을까. 오는 5월14일 치러지는 튀르키예 대선에서 현직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69) 대통령에 맞설 야당 연합의 단일 후보로 ‘교과서같은 인물’이라 불리는 케말 클르츠다로울루(74) 공화인민당(CHP) 대표가 6일(현지시간) 추대됐다. 클르츠다로울루는 단일 후보로 결정된 직후 지지자들을 향해 "나는 단순한 대통령 후보가 아니라 튀르키예의 평화와 번영·정의를 위한 후보"라면서 "선거 승리 이상의 것을 위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3.08 05:00

  • 빈 라덴 죽인 AI '고담' 꺼냈다…걸레머리 CEO, 우크라 간 까닭 [후후월드]

    빈 라덴 죽인 AI '고담' 꺼냈다…걸레머리 CEO, 우크라 간 까닭 [후후월드]

    반격에 고심하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카프 CEO가 제안한 것은 최신 AI 시스템 '고담' 이었다. 이와 관련, 최근 이코노미스트는 "다윗(우크라이나)과 골리앗(러시아)의 싸움에서 다윗의 '돌팔매' 역할을 한 것이 팔란티어 AI 시스템" 이라고 평가했다. 카프 CEO도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군 공격의 대부분을 팔란티어의 AI 시스템이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3.02.25 05:00

  • 틱톡 구원투수 뜬 재물신…외모·학벌·돈 다 가진 '싱가포르 F4' [후후월드]

    틱톡 구원투수 뜬 재물신…외모·학벌·돈 다 가진 '싱가포르 F4' [후후월드]

    」 미국 하원 에너지·통상 위원회가 오는 3월 23일 청문회에 소환한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의 최고경영자(CEO) 저우서우즈(周受資·40) 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너지통상위는 "저우 CEO가 생애 처음으로 미국 하원 청문회에 서게 됐다"며 "이날 증언자는 저우 한 명뿐이며, 단독 청문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하원 에너지통상위는 청문회에서 그에게 틱톡의 개인정보 유출과 중국 공산당과의 유착 관계를 적극 캐물을 예정 이다.

    2023.02.10 05:00

  • "러 침공 안하면 어쩌지" 1년뒤…우크라 장수 된 37세 전설男 [후후월드]

    "러 침공 안하면 어쩌지" 1년뒤…우크라 장수 된 37세 전설男 [후후월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아라하미야 원내대표는 "전쟁은 인사 정책을 좌우한다"며 "전시 (국방부와 같은) 우크라이나의 군사 기관은 정치인이 아닌 국방·안보 배경을 가진 사람이 이끌어야 한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이와 관련,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달 31일 그를 조명한 기사에서 "부다노프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군 지도부 가운데 러시아의 ‘전면 침공’을 전쟁 몇 달 전부터 정확하게 예견한 거의 유일한 인물"이라고 전했다. 전쟁 초반 러시아의 이중간첩으로 몰려 우크라이나 당국에 사살된 정보원이 "실은 러시아 침공과 관련해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한 인물"이라고 밝힌 것도 부다노프 국장이었다.

    2023.02.07 05:00

  • '시진핑 악수' 서두른 노영민의 팔 잡았다…中늑대외교 선봉장 [후후월드]

    '시진핑 악수' 서두른 노영민의 팔 잡았다…中늑대외교 선봉장 [후후월드]

    음력 설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드와 올랜도 매직스 경기장 전광판 영상에 친강(秦剛·57) 중국 외교부장이 등장했다. "외교 의전은 정치의 체현이자 나라와 나라 관계의 바로미터"라는 신조로 무장한 친강 부장은 지난 2014년부터 외교부 의전국장[禮賓司長]을 맡아 중국 외교 의전을 개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9일 열린 시 주석과 밀로스 제만 체코 대통령의 화상 정상회담에서 친 부장은 디귿자 옆 테이블에 배석했다.

    2023.01.31 05:00

  • 캐시미어 코트를 입은 늑대…머스크도 제친 '명품 제국'의 황제 [후후월드]

    캐시미어 코트를 입은 늑대…머스크도 제친 '명품 제국'의 황제 [후후월드]

    LVMH는 루이비통·크리스천 디올·펜디·불가리·티파니앤코 등 80여개에 달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아르노 회장의 LVMH는 유럽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4000억 유로(약 535조원)를 넘어 세계 12위에 올랐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시 택시 기사가 "크리스천 디올"이라 답하자, 아르노 회장은 명품 산업에 뛰어들 결심을 했다.

    2023.01.21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