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재의 밀담

밀리터리 담화, 이철재의 밀담

기사 144개

2023.09.24 05:00

총 144개

  • [이철재의 밀담] 인터넷 사진 한장에 충격 받은 미국

    [이철재의 밀담] 인터넷 사진 한장에 충격 받은 미국

    미국이 한장의 사진 때문에 충격을 받은 모양새다.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이 함포를 중국이 한창 개발 중인 레일건이다. 그런데 미국이 레일건 개발에서 헤매고 있는 동안 중국이 성큼 따라왔기 때문에 충격은 커 보인다.

    2018.02.03 06:00

  • [이철재의 밀담] 10조원짜리 미사일방어망 갖추려는 미국

    [이철재의 밀담] 10조원짜리 미사일방어망 갖추려는 미국

    이 중 핵 억지력 예산은 240억 달러(약 25조8000억원), 미사일 방어 예산은 129억 달러(약 13조8800억원)였다. 전체 미사일 방어 예산 가운데 99억 달러(약 10조6500억원)가 미사일방어국(MDA)에 배정됐다. AP통신은 "트럼프 행정부는 미사일 방어 예산 증가를 요청했다"며 "북한과 미사일 프로그램의 위협에 대해 미국이

    2018.02.17 06:00

  • [이철재의 밀담]러 스텔스 Su-57, 시리아 상공서 美 F-22 맞닥뜨리면?

    [이철재의 밀담]러 스텔스 Su-57, 시리아 상공서 美 F-22 맞닥뜨리면?

    러시아 관영 뉴스통신인 스푸트니크의 아랍어판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시리아 현지언론을 인용해 "Su-57 2대가 시리아 북서부 라타키아의 흐메이밈 러시아 공군기지에 추가로 도착했다"며 "현재 기지에는 모두 4대의 Su-57 전투기가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Su-57은 러시아가 F-22 랩터와 F-35 라이트닝II 등 미국의

    2018.02.27 11:36

  • [이철재의 밀담] 미 82사단, 지난달 본토서 대규모 훈련

    [이철재의 밀담] 미 82사단, 지난달 본토서 대규모 훈련

    유사시 미 육군이 해외에 긴급히 파병하는 제82 공수사단이 지난달 미 본토에서 대규모 훈련을 벌였다. 82사단은 훈련 중 2차례의 긴급전개, 3차례의 낙하산 강하, 한 차례의 적 방공시설 타격, 3차례의 대규모 공중강습, 4차례의 소규모 공중강습, 2차례의 포사격과 여러 차례의 지상공격 훈련을 실시했다. 주한미군 소식

    2018.03.02 11:27

  • [이철재의 밀담] 뜨면 전세계 커버···'폭격기 종결자' 美 B-21 곧 시험

    [이철재의 밀담] 뜨면 전세계 커버···'폭격기 종결자' 美 B-21 곧 시험

    8일 미국의 군사전문 매체인 더 드라이브에 따르면 미 공군 제412 시험비행단의 칼 섀퍼 준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앤틸로프 밸리의 지역 행사에서 "처음으로 이 자리에서 B-21가 에드워즈 공군 기지에서 테스트를 거칠 것이란 사실을 공표한다. B-21은 에드워즈 공군기지로 오고 있으며 조만간 이곳에서 시

    2018.03.07 06:00

  • [이철재의 밀담] [단독] '아파치 날자 흑표 떨어진다'

    [이철재의 밀담] [단독] '아파치 날자 흑표 떨어진다'

    15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합참은 곧 아파치 추가 구매에 대한 긴급 소요를 제기할 계획이다. 정부 소식통은 "송 장관이 강조하고 있는 공세적 작전 개념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송 장관은 한국군 주도로 최단시간 내에 최소희생으로써 전승할 수 있는 공세적 작전 개념을 세우라

    2018.03.16 02:00

  • '세계 10위 해군력' 美해안경비대, 韓 보내려는 이유

    '세계 10위 해군력' 美해안경비대, 韓 보내려는 이유

    북한이 유엔 경제제재를 피하기 위해 공해상에서 몰래 물자를 옮겨 싣는 불법 환적행위를 벌이는 게 여러 차례 들통이 나자 미국이 이를 차단하기 위해 미 해안경비대(USCG)를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파견할 방침을 세웠다는 것이다. 주한미해군사령관인 마이클 보일 준장이 부산 주한미해군사령부에서 태평양해안경비대(PAC

    2018.03.19 06:00

  •  이스라엘 11년 전 시리아核 비밀공습 작전…'코피'의 원형?

    이스라엘 11년 전 시리아核 비밀공습 작전…'코피'의 원형?

    이 작전은 2007년 9월 5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이튿날 새벽 2시 30분까지 이스라엘 공군의 F-16 4대와 F-15 4대 등 8대의 전투기가 시리아의 비밀 핵 시설을 은밀히 공습한 것을 가리킨다. 전투기 조종사 출신인 김형철 전 공사교장(예비역 공군 중장)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긴밀한 관계를 보면 ‘코피 작전’의 원형이 ‘

    2018.03.25 06:00

  • 중·러 도전에도 격차 벌리는 美 공군의 신기술보니

    중·러 도전에도 격차 벌리는 美 공군의 신기술보니

    미 공군연구소(AFRL)가 지난 22일 공개한 동영상에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의 추격을 뿌리치는 묘수를 살짝 내비쳤다. 한국 공군은 현재 5세대(추력 편향 노즐ㆍ복합재료 동체ㆍ초음속 순항ㆍ스텔스) 전투기인 F-35A를 들여오고 있는데 미 공군은 6세대 전투기를 구상하고 있다. 공군연구소의 ‘2030 작전 개시’ 동영상에 대

    2018.04.01 06:00

  • [이철재의 밀담] 극초음속 무기 삼국지…누가 더 빠를까

    [이철재의 밀담] 극초음속 무기 삼국지…누가 더 빠를까

    군사 전문 자유기고가인 최현호씨는 "미국이 이란과 북한 같은 불량국가들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MD 망을 구축하자 그 결과로 러시아와 중국이 자신들의 핵미사일 전력이 무력화할 것을 우려하며 극초음속 무기 개발이 촉발됐다"고 말했다. 최현호씨는 "탄도미사일처럼 극초음속 무기가 전 세계로 확산된다면 새로운 불안 요

    2018.04.22 04:00

  • [이철재의 밀담] 참수부대용 침투 헬기 사업 사실상 무산

    [이철재의 밀담] 참수부대용 침투 헬기 사업 사실상 무산

    유사시 북한 지휘부를 제거하기 위해 특수임무여단(참수부대)을 평양 등 북한 후방에 침투시키는 특수작전용 헬기 사업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 소식통은 "합참이 전력 소요제기 단계에서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요즘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 때문에 예산을 따낼 수 있는 동력을 잃었기 때문"이라

    2018.05.05 00:01

  • 한번 무너진 군사력은…中 맞먹던 대만軍은 왜 몰락했을까

    한번 무너진 군사력은…中 맞먹던 대만軍은 왜 몰락했을까

    옌 부장은 대만의 유력지인 쯔유스바오(自由時報)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 F-35 구매 의사를 전달했고, 미국이 F-35의 대만 판매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F-35를 비롯해 F-16 전투기, M-1 에이브럼스 탱크,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등 각종 미국 무기가 대만군 쇼핑 리스트에 올랐다. 박병광 국가안보전략연

    2018.05.20 06:00

  • [이철재의 밀담] 중립국 스웨덴, 전시 매뉴얼 배포한 까닭

    [이철재의 밀담] 중립국 스웨덴, 전시 매뉴얼 배포한 까닭

    전쟁과는 거리가 먼 스웨덴 정부가 요즘 전국 480만 가구에 위기대응 매뉴얼을 나눠주느라 바쁘다. 우승엽 도시재난연구소 소장은 "제목에 ‘위기’와 함께 ‘전쟁’을 넣었는데, 한국이라면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며 "지난해 한반도 위기가 가장 높을 때도 한국 정부는 전쟁이라는 단어를 꺼내는 걸 꺼렸다. 오히려 영구

    2018.05.27 06:00

  • 소리없는 軍폭주족이 온다…美 '스텔스 오토바이' 등장

    소리없는 軍폭주족이 온다…美 '스텔스 오토바이' 등장

    본격적인 산악용 오토바이나 비포장 도로용 오토바이는 보유하고 있지 않다. 그런데 최근 육군은 산악 지형이 많은 한국에서 산악용 오토바이나 비포장 도로용 오토바이가 정찰용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비포장 도로용 하이브리드(연로+전기) 오토바이를 선정하는

    2018.06.10 06:00

  • [이철재의 밀담]  바다도 없는데 '최강 해병대'···173척 함정 보유한 이 나라

    [이철재의 밀담] 바다도 없는데 '최강 해병대'···173척 함정 보유한 이 나라

    바로 ‘볼리비아 해군 참모총장’과 ‘볼리비아 해군’이다. 그러나 1883년 칠레를 상대로 벌인 전쟁(태평양 전쟁)에서 패한 뒤 12만㎢의 영토와 400㎞에 이르는 태평양 연안을 송두리째 뺏겼다. 그러나 볼리비아 해군에겐 남미에서 최강으로 손꼽히는 해병대가 있다.

    2018.06.17 02:00

  • 버튼은 눌러졌다…미·중·러 우주전쟁

    버튼은 눌러졌다…미·중·러 우주전쟁

    트럼프 대통령은 우주군 창설의 배경에 대해 "중국이나 러시아, 또는 다른 국가가 우리를 앞서나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설명했다. 미 우주군은 평상시 인공위성을 관리하고 군사용 우주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유사시 적의 통신ㆍ정찰ㆍGPS 인공위성을 무력화하고 아군의 인공위성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을 것으로

    2018.06.24 01:00

  • [이철재의 밀담]포탄 대신 삽·쟁기 든다···'지뢰제거 전차' 첫 도입

    [이철재의 밀담]포탄 대신 삽·쟁기 든다···'지뢰제거 전차' 첫 도입

    이를 위해 장애물 기동 전차는 K1A1 전차 차체를 기반으로 지뢰제거 쟁기, 굴삭 팔, 통로표식 장비, 자기감응 지뢰 무능화 장비 등을 달았다. 이후 장애물 개척전차가 서서히 움직이면서 지뢰제거 쟁기로 땅속에 묻힌 지뢰를 파내 통로 옆으로 밀어낸다. 장애물 개척 전차가 지뢰와 장애물이 없는 안전통로를 개척하면 이

    2018.07.08 06:00

  • 文대통령, 정상회담 후 "240개 무기 사업 재검토" 진실은?

    文대통령, 정상회담 후 "240개 무기 사업 재검토" 진실은?

    다른 소식통은 "천궁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만 막을 수 있는데, L-SAM은 주변국의 탄도미사일까지 요격할 수 있다"며 "후반기 양산 물량을 생산할 때면 북한의 위협이 작아지는 대신 주변국의 위협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럴 때를 대비하자는 게 장관의 뜻"이라고 설명했다. 송 장관의 천궁 성능개량형 재검토 발

    2018.07.15 06:00

  • [이철재의 밀담] 총 처음 만져도 명사수 된다...육군 '워리어 플랫폼'의 마술

    [이철재의 밀담] 총 처음 만져도 명사수 된다...육군 '워리어 플랫폼'의 마술

    육군 발전자문위원으로 있는 58세 여성이 워리어 플랫폼을 이용해 사격했다고 한다. 시범사격용 K1A1의 액세서리는 소음ㆍ소염기, 야간 레이저 표적 지시기, 도트 사이트(dot sightㆍ조준경), 3배율경, 전방 손잡이이었다. 김용우 총장은 "앞으로 국방개혁 2.0과 저출산으로 병력이 줄어든다. 용사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자

    2018.08.12 12:00

  • 북한군 한가운데 낙하산만 메고 뛰어들까

    북한군 한가운데 낙하산만 메고 뛰어들까

    해병대와 기계화 부대는 지금도 있기 때문에 입체기동 부대의 완성은 공수 부대의 창설에 달려있다. 또 다른 군 소식통은 "미군의 C-17는 M1 탱크도 실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해 한국군의 전차와 장갑차를 수송할 생각이었다"며 "미군의 사실상 반대 의사 때문에 기갑 전력의 공수가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전차와 장갑차 없

    2018.08.26 06:30

  • [이철재의 밀담] 죽어라 걷는 '알보병' 사라진다···육군의 또 다른 실험

    [이철재의 밀담] 죽어라 걷는 '알보병' 사라진다···육군의 또 다른 실험

    지난 13일 육군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국가전략연구원과 함께 연 미래지상군발전 국제심포지엄에서 김용우 육군 참모총장은 "지금 육군은 워리어 플랫폼, 드론봇 전투체계, 아미 타이거(Army Tiger) 4.0 등을 구현하며 최첨단 과학군으로 변혁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육군은 참고 자료를 통해 아미 타이거 4.0이 ‘

    2018.09.16 06:00

  • [이철재의 밀담] 미군만 연출할 수 있는 장면들, 이러고도 군용기 1300대 늘린다

    [이철재의 밀담] 미군만 연출할 수 있는 장면들, 이러고도 군용기 1300대 늘린다

    헤더 윌슨 미국 공군부 장관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공군협회 기조연설에서 미 공군전력을 현재보다 25%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윌슨 장관은 "미 공군은 국가가 요구하는 일을 하기에는 너무 규모가 작다"면서 "현재 312개 비행대대를 2030년까지 386개 비행대대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형 전 합참 전력부장은

    2018.09.29 14:00

  • [이철재의 밀담] F-35, F-4의 꽃길을 걸을까? F-111의 험로로 나갈까?

    [이철재의 밀담] F-35, F-4의 꽃길을 걸을까? F-111의 험로로 나갈까?

    해병대용인 F-35B뿐만 아니라 공군용인 F-35A, 해군용인 F-35C도 있다. F-35B(1667㎞)는 수직이착륙 기능 때문에 F-35A(2222㎞)나 F-35C(2593㎞)보다 항속거리가 짧다. 영국 국방부는 지난달 29일 F-35B가 영국 해군의 항공모함 HMS 퀸엘리자베스함 선상에서 첫 야간비행에 성공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2018.10.14 06:00

  • [이철재의 밀담] “영화 스타워즈 4족 로봇도 가능”…미래 탱크의 모습은?

    [이철재의 밀담] “영화 스타워즈 4족 로봇도 가능”…미래 탱크의 모습은?

    커프맨 준장은 "어떤 것이라도 테이블 위에 올려질 수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있는데 아주 재밌다"면서 "왜냐면 (결과가 기존의) 전차와 전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레이저 포에서부터 스타워즈에 나오는 사족보행 로봇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래서 차세대 전차엔 무인기나 대전차 미사일

    2018.10.21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