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랩
중국 시장과 비즈니스 환경의 폭넓은 정보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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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반기 증시 ‘나홀로 700% 상승’, 어디서 뭐하는 회사길래
연초 리오프닝(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와 다르게, 올 상반기 중국 A주 증시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020년~2022년, 롄터커지의 매출은 5억 1700만 위안(약 917억 3600만원)에서 6억 9800만 위안(약 1238억 5300만원), 8억 2500만 위안(약 1463억 8800만원)으로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모기업 귀속 순이익 역시 4300만 위안(약 76억 3000만원), 1억 600만 위안(약 188억원), 1억 1300만 위안(약 200억 5000만원)으로 적자를 내지 않고 꾸준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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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도시 청년들 사이에 부는 ‘남은 음식 뒤지기’ 열풍
'잔반 랜덤 박스'는 시스모파다이(惜食魔法袋), 미리허즈(米粒盒子) 등의 식당 마감 할인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베이징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중국 언론 매체 신커두(鋅刻度)와의 인터뷰에서 "남은 음식이라는 단어가 주는 인상이 안 좋을 수도 있지만, 잔반 랜덤 박스는 남들이 먹고 남은 것이 아니라 그날 구운 빵인데 다 안 팔렸을 뿐"이라고 강조하며 자신은 마감 할인 앱을 통해 유명 제빵 프랜차이즈 위드위트(原麥山丘·WithWheat)의 80위안(약 1만 4385원)짜리 빵을 27위안(약 4855 원)에 사곤 한다고 밝혔다. 그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한 사람으로서 식당에서 그날 팔리지 않는 음식을 폐기한다는 사실이 신경 쓰였다"라며 "그래서 중국에 '잔반 랜덤 박스'가 등장하자마자 열혈 이용자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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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반기 증시 ‘안갯속’?… ‘700%’오른 종목도 있다
올 상반기 중국 본토 A주 시장은 어떻게 움직였을까? 중국 금융정보 업체 윈드(Wind)와 경제 매체 차이롄서(財聯社)자료를 종합해 전반적인 흐름을 조명해봤다. 특히 올해 2분기에는 주식 거래액이 크게 회복하며 1분기보다 14.67% 증가한 59조 4000억 위안(약 1경 692조원)을 기록했다. 중국 금융정보 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32.88%), 통신 서비스(26.98%), 기술 하드웨어 및 장비(25.44%) 등 섹터는 상승했고, 유통(-14.0%), 부동산(-14.49%), 소비자 서비스(-29.36%) 등 섹터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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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의 결과”… 중국서 맞붙은 ‘AI vs 인간 의사’
인간 의사와 AI 의사가 동일 환자를 진찰하고 병에 대한 진단을 내리면, 그 결과는 같을까? 중국에서 최초로 AI 의사와 실제 의사의 진료 대결이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문진 정확도, 진단 정확도, 치료 권장 정확도, 보조 검사 계획의 정확성, 데이터 분석 정확도, 해석 가능한 정보 제공, 자연어 문진 및 상호 작용의 7가지로 구성됐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Ai 의사가 일부 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실제 의사 이상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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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창업 15만에 빛 봤다…역주행 중인 '밀크티집' 승부수
요즘 중국에서 역주행 중인 밀크티 브랜드가 있다. 프리미엄과 가성비로 양분화된 중국 밀크티 시장에서 디테일의 차이로 조금씩 매장을 늘렸다. 차바이다오는 지난해(2022년) 매출 40억 위안(약 7000억원)을 기록하며 약 9억 위안(약 1620억 3600만 원)의 이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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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보고…” 손님 저격한 中 유명 과일 체인, 수박 한 통으로 보상?
최근 중국 인터넷에서 과일 소매 체인 '바이궈위안(百果園)'이 논란이 됐다. 바이궈위안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대표급과 A급 과일의 매출은 전체 매장 판매 수익의 약 70%를 차지한다. 이를 증명하듯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데이터는 중국 과일 소매 시장의 시장 규모가 2016년 8273억 위안(약 150조 4197억 원)에서 2021년 1조 2290억 위안(약 223조 3585억)으로 증가했으며, 복합 연간 성장률은 약 8.2%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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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서조선'으로 불리게 된 까닭은
둘째, 시진핑은 중국 공산당 정권을 집단 지도 체제에서 1인 지도 체제로 바꿔놨다. 저자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는데 ‘마오쩌둥 주석은 전부 옳다’ → ‘시진핑 주석은 마오쩌둥의 후계자다’ → ‘시진핑 주석은 전부 옳다’라는 논법"이라고 평했다. "이는 ‘김일성 주석은 전부 옳다’ → ‘김정은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의 직계 자손이다’ → ‘김정은 위원장은 전부 옳다’라는 논법과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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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회사마다 ‘잭팟’… 중국의 연쇄 창업마, 누구?
중국의 집적회로 산업의 부족한 생산능력을 보완하며 5G·신에너지차 등 산업의 대형 실리콘 웨이퍼 수요를 만족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안에스윈은 생산에 박차를 가해 현재 월간 실리콘 웨이퍼 생산량이 36만 개에 달한다. 지난해 12월 시안에스윈은 40억 위안에 육박하는 시리즈C 투자를 완료하여 중국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산업에서 최대 단일 사모 투자 자금 조달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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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대남이 만든 ‘여심 저격’ 에슬레저 브랜드
지난해 베네언더의 총 소매액과 온라인 소매액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5.0%와 12.9%(이 중 온라인 소매액은 2위 브랜드의 5배)를 차지하며 중국 1위 자외선 차단 의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 베네언더의 수입은 24억 700만 위안(한화 약 4515억 7727만 원)이었는데, 순손실은 54억 7300만 위안(한화 약 1조 267억 8953만 원)에 달했다. 두 공대 출신 창립자들은 에어루프(AirLoop) 원단부터 원사 자외선 차단 기술, L.R.C 코팅 기술, 벌집 전면 푸시 풀링 기술(양산 골격 폴딩 기술), 플렉스코어 (FlexCore) 경량 신발 바닥 기술에 이르기까지 베네언더가 다양한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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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활약’ 구글 선정 中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는?
구글이 발표한 중국 글로벌 브랜드 50강 명단을 바탕으로 중국 글로벌 브랜드의 현주소를 알아본다. 지난 6월 15일, 구글은 시장조사기관 칸타(Kantar)와 함께 ‘2023 BrandZ 중국 글로벌 브랜드 50강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50강 명단 가운데 전자제품, 모바일게임, 자동차, 콘텐트⋅엔터테인먼트 앱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순위 상승 폭이 크거나 새로 진입한 브랜드 역시 이 4개 업종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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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빌런 ‘모기’로 돈 번다, 14억 중국 지갑 연 기업 어디?
중국 산업 연구기관 중금기업신용국제컨설팅(中金企信国际咨询)은 2024년 중국의 모기 기피제 및 살충제 시장의 소매 판매액이 120억 6000만 위안(약 2조 17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기 퇴치제 제품은 2022년 런번바이오 전체 매출액의 41.75%를 차지하는 효자 상품으로, 관련 상품으로만 1억 8300만 위안(약 329억 47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중국 최초로 전기 모기향을 제조한 광둥성의 란쥐(榄菊)는 모기의 습성을 관찰하기 위해 전국에 서식하는 모기를 구입하는 데 연간 100만 위안(약 1억 8000만 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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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사는 中 2030, 저축 얼마나 했을까?
"서른 살에 모은 돈이 얼마나 되어야 정상인가요? (30歲多少存款算正常?)" "27살에 30만 위안(약 5500만원) 모았으면,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27歲存款30萬,算什麼水平?)" 등. ‘현재 모아둔 돈은 어느 정도 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5명 중 1명(21.5%)이 ‘1만 위안(약 180만원) 이하’라고 답했다. 이어 ‘11~20만 위안(약 2000~3600만원)’이 15.2%, ‘21~30만 위안(약 3800~5400만원)이 10.4%, ‘31~50만 위안(약 5600~9000만원)’이 7.8%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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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고진이 안녹산? 러시아 사태를 중국이 주목할 이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예브게니 프리고진 바그너그룹 수장이 일으킨 반란은 일단 하루 만에 일단락됐다. 중국 네티즌들은 러시아 반란 사태를 중국의 역사적 사건들과 연결 지었다. 이 사건을 중국 당나라 때 현종의 신임을 받던 무장 안녹산이 일으킨 반란에 빗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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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니’ 허광한 썼지만…中 국민 음료, 예전 같지 않은 이유
1987년 설립된 와하하는 90년대 후반 출시한 AD칼슘 요구르트(AD鈣奶)와 페이창 콜라(非常可樂)가 대히트를 거두며 서서히 중국 대표 음료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 AD칼슘 요구르트는 중국에서 요거트 음료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출시되어 성공을 거두었고, 코카콜라와 펩시를 겨냥해 선보인 페이창 콜라는 콜라 시장의 일부 점유율을 가져가며 코카콜라와 펩시가 주도하던 흐름을 깨고, 콜라 가격 인하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05년 출시한 음료 잉양콰이셴(營養快線·과일주스+우유)은 4년 후인 2009년, 단일 제품 매출 120억 위안(약 2조원)을 기록하며 당시의 인기 음료 왕라오지(王老吉)를 제치고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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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로는 우버 앞섰다” 中 포커 선수가 차린 ‘훠라라’
우버는 물류 시장에도 관심을 갖고 2016년 화주와 화물차 운전자를 연결해주는 ‘우버 프레이트(Uber Freight)’를 출시했다. 다양한 화물차주와 화주를 연결해 근거리(시내) 및 중·장거리(시외)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장조사기관 아이미디어컨설팅에 따르면, 2021년 중국의 파오투이(跑腿·즉시 배송+퀵서비스) 시장 규모는 131억 위안(약 2조 3662억원)까지 성장한 가운데 2025년에는 664억 위안(약 11조 9938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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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력 회복 안 되네”… 전자상거래 기업들 너도나도 뛰어드는 사업은?
기업이 공급망을 직접 운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자체 물류 부동산을 소유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다년간 축적한 물류 관련 유·무형 자산을 판매,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도 돈이 된다는 것을 인지하게 된 것이다. 차이냐오는 상품 분류·물류 창고 관리·최적의 배송 경로 확인 등의 업무를 전담하는 물류 플랫폼으로 '물류 부동산'은 차이냐오의 5대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중국 2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징둥닷컴(JD.com)은 2018년 물류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 관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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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 개선 열쇠는 중동에 있다?
시 주석은 "중국은 미국에 도전하거나 미국을 대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블링컨은 "‘하나의 중국’ 원칙이 미국의 기본 입장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했다. 이런 미국의 움직임을 두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미국이 중동에서 유지하던 압도적 세력을 잃지 않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확실히 봉쇄하겠다는 미국의 대전략을 수정할 수도 있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미국이 중국과의 대결 강도를 높여왔고 윤석열 정부가 한미 동맹 강화,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대중 관계는 경직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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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원조 공구왕’, 빅테크 기업 사이에서 살아남을 방법은?
중국에선 온라인 구매는 물론 커뮤니티 공동 구매*가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된다. 인터넷 플랫폼 기업이 커뮤니티 공동구매의 새로운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하고, 가격 보조금·시장 독점·경쟁 등에 대한 엄격한 요구를 제시했다. 2021년 7월부터 중국의 ‘원조’ 커뮤니티 공동구매 기업으로 불렸던 퉁청셩훠(同程生活)와 스후이탄(十荟團)은 파산 및 폐업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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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TOP 10 절반 점유, 中 유니콘 대세 업종은?
그 규모는 13조 위안(약 2336조 3600억원)에 달하며, 글로벌 유니콘 TOP 10 가운데 5곳이 중국 기업이다. 중국의 저명한 경제학자 런쩌핑(任澤平)이 운영하는 쩌핑훙관(澤平宏觀)의 〈중국 유니콘 보고서 2023(中國獨角獸報告2023)〉를 바탕으로 중국 유니콘 기업의 발전 현황 및 최신 트렌드를 들여다본다. 2023년 4개 도시 유니콘 기업의 수는 중국 유니콘 전체의 66.5%, 그 가치 총합은 전체의 7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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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 상품 5만, 기업 고객 2000’ 하이디라오가 키운 中 식자재 B2B 유니콘
하이디라오의 공급망 자회사였던 수하이는 하이디라오의 중앙 조리실을 운영하고 전국 매장에 식자재를 공급했다. *중국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중 상당수는 중앙 조리실을 통해 식재료를 반제품 또는 완제품으로 만들고, 이를 각 지점에 밀키트 형태로 배분한다. 막강한 경쟁력으로 중국 식자재 B2B 시장을 선도하는 수하이는 2017년 ‘중국요리 우수재료 공급업체’, 2019년 ‘올해의 중국 콜드체인 물류 종합 능력 기업’, 2021년 ‘올해의 중국 요식업 공급망 Top 10’ 등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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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비싼 진료비는 이것 때문" 지적 뒤 탄생한 1조 매출 기업
2014년 중국 의료기기 산업 발전 청서에 따르면 중국 내 고급 의료 장비 가운데 CT의 경우 80%, MR은 90%, PET/CT*는 100% 가 수입 브랜드였다. 중국 경제의 급속한 발전, 인구 고령화 문제, 국민의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며 중국 시장에서 고품질 의료 영상 기술과 설비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반면, 의료 영상 장비 산업은 기술 장벽이 높아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없는 산업이다. *산쟈 병원: 중국 내 최고 등급의 고급 병원 롄잉의료는 PET 디지털 광전도 감지기, MR 초전도 자석, MR 경도 전력 증폭기, MR 무선 주파수 전력 증폭기, CT 시공간 검출기와 같은 첨단 의료 영상 및 방사선 치료 제품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의 자체 개발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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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엔데믹 시대… 中 온라인 의료 1등 기업의 다음 목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중국의 온라인 의료 시장은 연평균 72.0%의 성장률로 크게 성장했다. 2017년 이전 장루이 CEO 시대에서는 가벼운 상담, 개인 의사, 보험 판매의 비즈니스 모델이었다면, 이후 장쿤(張琨)CEO는 부가가치 의료 서비스, 병원의 인터넷 사용 역량 강화, 비즈니스 파트너(의사 그룹 및 기타 기관 등)와의 상생 등이 강화됐다. 현재 춘위이셩은 대형 온라인 의료 서비스 포털로 자리 잡았으며 인터넷 진료 서비스 기관, 의료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개발 플랫폼으로 발전해 ‘의사+환자+의학+병원+보험’의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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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캣 오명’ 중국판 다이소, 뉴욕 타임스퀘어 입성
리린 총경리는 "타임스퀘어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은 미니소의 브랜드 업그레이드 측면에서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중심지에 서야 하며, 타임스퀘어가 바로 그런 장소"라고 설명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55% 증가한 수치로,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은 해외 매장 수 증가와 해외 매장의 평균 매출이 동기 대비 38.1% 늘어난 덕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중국 국내 매장은 동기 대비 157개 증가한 3325개였고, 해외 매장은 동기 대비 238개 늘어난 2115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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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케이와 엎치락뒤치락’ 中 반도체 장비 유니콘 어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건식 제거(Dry Strip), 건식 식각(Dry Etch), 급속 열처리(RTP · Rapid Thermal Processing) 장비와 솔루션을 제조 및 판매한다. 건식 제거(Dry Strip) 장비 생산으로 사업을 시작해 플라스마 식각(Plasma Etch), 급속 열처리(RTP · Rapid Thermal Processing)등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20년 건식 제거(Dry Strip) 장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이탕반도체가 31.3%로 1위, 피에스케이가 25.8%로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