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음악과 결혼했다, 평생 독신으로 산 낭만청년 브람스

    난 음악과 결혼했다, 평생 독신으로 산 낭만청년 브람스

    바흐·베토벤과 ‘3B’로 불린 최고 거장 전통이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회에서 결혼은 언제나 성스러운 축복이자 필수적 의무였다. 바흐, 베토벤과 함께 3B로 불렸던 당대 최고의 거장 요하네스 브람스가 그랬다. 특히 브람스는 평생 결혼하지 않은 이유가 스승인 로베르트 슈만의 아내 클라라 슈만과 연인 관계였기 때문이라는 오해를 받았다.

    2024.07.20 00:26

  • [Attention!] 평화롭고 정제된 느낌 풍경화…알고 보니 전방위 예술가

    [Attention!] 평화롭고 정제된 느낌 풍경화…알고 보니 전방위 예술가

    아침 노을을 받아 보라색으로 물든 구름 속에 지는 하얀 보름달, 잔잔한 청록색 수면 너머로 보이는 구름에 싸인 산봉우리, 달빛을 받아 색색으로 빛나는 구름을 배경으로 우뚝 선 두 그루 나무. 표현주의적으로 자유롭게 적용된 색채가 휘몰아치지만 절제된 채도의 보라색, 청색, 녹색을 주조로하고 있어서 표현주의 회화 특유의 불안한 느낌보다 평화롭고 치유 받는 느낌을 준다. 그림의 스타일에 있어서 마치 ‘절규(비명)’의 거장 에드바르 뭉크가 불안증을 치료하고 그린 것 같은 느낌이다.

    2024.07.20 00:23

  • 세계를 들썩인 펀치드렁크가 인구 20만 소도시에 온 까닭

    세계를 들썩인 펀치드렁크가 인구 20만 소도시에 온 까닭

    2011년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영국의 혁신적 극단 펀치드렁크의 ‘슬립 노 모어’가 대박을 치며 뉴욕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이후 세계적 트렌드가 됐다. 2000년 창단한 펀치드렁크는 뉴욕과 상하이에서 ‘슬립 노 모어’를 지금도 공연 중이고 영국의 각 지역 맞춤형으로 꾸준히 공연을 개발하고 있지만, 해외 워크숍은 처음이란다. 이번 워크숍엔 프로듀서 콜린 나이팅게일을 비롯해 5명의 주요 멤버가 내한했고, 5일간 이머시브 씨어터 제작에 필요한 프로듀싱·관객 흐름관리·퍼포먼스·디자인 등 4가지 핵심역량을 전수했다.

    2024.07.20 00:21

  • 오페라 같은 황정민의 ‘맥베스’…이 부부가 잠못드는 이유

    오페라 같은 황정민의 ‘맥베스’…이 부부가 잠못드는 이유

    지금 신시컴퍼니의 ‘햄릿’과 국립극단의 ‘햄릿’이 맞붙고 있고, 10월 예술의전당도 ‘블루칩’ 신유청 연출과 거물급 캐스팅이 거론되는 ‘햄릿’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황정민의 ‘맥베스’(7월 13일~8월 1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까지 끼어들었으니, 셰익스피어 대전이 벌어진 셈이다. 평창 겨울올림픽 개폐막식을 총연출했던 양정웅 연출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의 스케일을 십분 활용해 한편의 대작 오페라 같은 무대를 구현했다.

    2024.07.20 00:15

  • 우와~ 나도 이런 집 살아볼까…대안적 공간의 유혹

    우와~ 나도 이런 집 살아볼까…대안적 공간의 유혹

    건축가의 설계 과정을 살펴보는 스케치·설계도·모형 등의 건축 자료뿐만 아니라 건축주 혹은 거주자가 그 집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사진과 일기 등의 생활 자료를 선보인다. ‘가족을 재정의하는 집’ 섹션에는 기존의 전형적인 가족 형태인 4인 핵가족에 최적화된 집들이 아닌, 새롭고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춘 집들이 소개된다. 그래도 건축가가 특별히 설계한 집에서 사는 것은 경제적 부담이 클 것 같다는 질문에 그는 "전시에 나온 집들은 대개 도시의 자투리 땅이나 도시가 아닌 지역에 지어진 것으로서 땅값까지 합쳐도 서울에서 아파트 30평대를 사는 것보다는 저렴하거나 비슷한 가격"이라고 답했다.

    2024.07.20 00:14

  • ‘무언의 열연’ 야쿠쇼 코지, 한국 지식인층 마음을 훔치다

    ‘무언의 열연’ 야쿠쇼 코지, 한국 지식인층 마음을 훔치다

    강박적일만큼 평범한 루틴으로 가득 한 히라야마의 일상, 그 모습을 담은 영화 ‘퍼펙트 데이즈’가 국내에서 잔잔한 화제를 몰아가고 있는 건 순전히 두 사람 때문이다. 야쿠쇼 코지가 주연을 맡아 라틴 댄스의 스텝 연기를 소화해 냈던 이 영화는 이후 할리우드로 건너가 리처드 기어와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동명 영화로 리메이크 됐을 정도다. ‘퍼펙트 데이즈’는 에드워드 호퍼 식으로 찍되 야스지로 같은 영화로 만들면서 이를 야쿠쇼 코지라는 아티스트를 위한 영화 같은 느낌을 준다.

    2024.07.20 00:01

  • 뉴욕 구겐하임도 주목했다, 팔순의 퍼포머 성능경

    뉴욕 구겐하임도 주목했다, 팔순의 퍼포머 성능경

    미술학원서 김창렬, 하인두 등에 큰 배움 중앙고에 입학해서도 미술반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성능경이 김구림을 찾아간 건 딱 두 번에 불과했지만 대학 4년 동안 배운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배웠다는 느낌이 들었다. "대학 4년보다 김구림에게 더 많이 배워" 1970년대 중반부터 성능경은 개념미술 사진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2024.07.13 00:27

  • [Attention!] ‘파리의 별’ 박세은, 엄마 발레리나 돼 첫 한국 나들이

    [Attention!] ‘파리의 별’ 박세은, 엄마 발레리나 돼 첫 한국 나들이

    2021년 동양인 최초 에투알에 등극한 박세은의 출산 후 첫 한국 공연 ‘파리오페라발레 에투알갈라’다. 기간 7월 20~24일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전통, 무언가 현대적인 것’ 주얼리전 20~30년의 경력을 가진 두 명의 주얼리 디자이너가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전시를 개최한다. 기간 7월 11~21일 장소 용산공예관 4층 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동서양 유물과 유물을 둘러싼 시간의 흐름을 비누로 재현하는 작업으로 유명한 작가 신미경의 첫 어린이 전시.

    2024.07.13 00:26

  • 목공소·예술가의 앙상블…나무 향이 스며든다

    목공소·예술가의 앙상블…나무 향이 스며든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세상에 본 적 없는 힘과 깊이가 있는 가구"라 칭한 내촌목공소, 베니스 비엔날레 단독 초청 남희조 작가, ‘이모그래피’ 창시자 허회태 작가가 함께한 전시 ‘나무의 시간’이다. 자연에서 얻은 ‘삼베’를 조각조각 이어붙인 남희조 작가의 작품 앞에선 인간이 나고 죽기까지 가장 중요한 순간마다 함께하는 옷은 결국 삼베 서너 필이면 충분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친환경적인 삶과 더불어 욕심 없이 자연에 감사하며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글씨인 듯 그림인 듯, 붓질 한 획으로 인간의 감정을 표현해내는 ‘이모그래피(emography·감정과 서법의 합성어)’의 창시자 허회태 작가의 작품에선 초록 숲에 들어온 듯 활기가 느껴진다.

    2024.07.13 00:19

  • 자개 붙이고 금가루 뿌리고 조각하고…한·일·중 칠기 대전

    자개 붙이고 금가루 뿌리고 조각하고…한·일·중 칠기 대전

    일본은 기물에 옻칠로 무늬를 그린 후 정교하게 가공한 금가루를 뿌려 금색 무늬를 형성한 마키에(蒔繪) 칠기를 주로 내놓았으며, 중국은 단색 혹은 여러 색으로 옻칠을 겹겹이 두껍게 칠한 층에 섬세하게 무늬를 조각한 조칠기(彫漆器)를 주로 내놓았다. 중국 섹션은 이밖에도 흑칠(黑漆 검은 옻칠)에 보석 가루를 뿌린 명나라 칠현금(1641년), 나전 기법으로 만든 청나라 접시(17-20세기), 옻칠에 금으로 그림을 그린 묘금 기법의 명나라 접시 등을 선보여 중국에서 다양한 옻칠 기술이 발달했음을 강조한다.그러나 역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조칠 기법으로 만들어진 그릇과 합, 발우 등이다. 한편 전시를 보면 일본과 중국 섹션에도 나전칠기가 있어서 한국만의 것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2024.07.13 00:19

  • [단독] 세계 톱 발레단도 반했다...'국보급' 20세 전민철, 마린스키 입단

    [단독] 세계 톱 발레단도 반했다...'국보급' 20세 전민철, 마린스키 입단

    클래식 발레의 최고봉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 두번째 한국인 발레리노가 탄생한다. 이번 마린스키 발레단 입단은 김기민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성사됐다고 알려졌다. 한예종 김선희 교수를 통해 전민철을 알게 된 김기민이 유리 파테예프 예술감독에게 영상을 보여주며 적극 추천했고, 유리 예술감독이 높게 평가하며 오디션을 적극 추진했다는 후문이다.

    2024.07.06 11:07

  • [Attention!] 전설이 된 팝아트 거장 로젠퀴스트, 한국 대규모 회고전

    [Attention!] 전설이 된 팝아트 거장 로젠퀴스트, 한국 대규모 회고전

    미술관은 5일 미국의 대표적인 팝아티스트 중 하나인 제임스 로젠퀴스트(1933~2017)의 국내 첫 미술관 개인전 ‘제임스 로젠퀴스트:유니버스’를 개막했다. 미국 제임스 로젠퀴스트 재단과 협력하고 리움미술관 등 국내 주요 미술관에도 작품을 대여해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제작된 작가의 회화와 콜라주, 아카이브 자료를 총망라하는 전시다. 로젠퀴스트는 청년기에 대형 옥외 광고판 작가로 활동하며 안료를 다루는 방법과 이미지를 확대하는 기법을 익혔다.

    2024.07.06 02:57

  • 1인 9역 연쇄살인극 이렇게 웃겨도 돼? 인간 본성 꼬집는 뮤지컬

    1인 9역 연쇄살인극 이렇게 웃겨도 돼? 인간 본성 꼬집는 뮤지컬

    평생 가난하게 살아온 주인공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명문가인 다이스퀴스 가문의 후계 서열 여덟 번째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몬티 나바로 역에 송원근·김범·손우현, 다이스퀴스 패밀리 역에 정상훈·정문성·이규형·안세하가 나오는데, 대극장 뮤지컬로선 보기 드물게 1인 9역으로 ‘열일’ 하는 ‘다이스퀴스 패밀리’ 연기를 보는 재미가 백미다. 백작가문의 피붙이지만 여덟번째 서열 후계자인 몬티 나바로가 ‘하이허스트성’에 입성하기까지 부자 친척들을 하나하나 제끼는 도장깨기 열전이 배꼽잡는다.

    2024.07.06 02:49

  • 미국이 원하는 ‘미스터 프레지던트’, 답은 영화에 있다

    미국이 원하는 ‘미스터 프레지던트’, 답은 영화에 있다

    지난 바이든 VS 트럼프 TV토론에서 바이든이 식은 땀을 흘렸다거나 걸음걸이가 비틀거렸다, 눈의 초점과 총기가 사라졌다는 얘기가 나올 때, 그래서 후보를 교체하고 ‘판을 바꾸자’는 얘기가 나올 때마다, 영화 ‘데이브’가 겹쳐진다. 미국인들이 영화 ‘맨 오브 더 이어’의 톰 돕스처럼 제3의 후보가 당선되는 기적을 현실에서 체험해 내지 못하는 이유는 미국 선거의 고질적인 금권 제도 탓이다. 영화 속에선 양당 체제 종언 고한 듯 아마도 영화라서 가능한 얘기겠지만 톰 돕스는 오랜 시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위대한 결심에 이른다.

    2024.07.06 01:38

  •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 뜬금포 명화…아름다움을 동경하다 [문소영의 영감의 원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 뜬금포 명화…아름다움을 동경하다 [문소영의 영감의 원천]

    조지 밀러 감독의 걸작 ‘매드맥스:분노의 도로’(2015)가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후 9년만에 나온 같은 감독의 프리퀄이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2024)다. 낭만적이고 섬세한 작품, SNS타고 인기 밀러 감독이 과연 아트리뷰의 견해대로 그림에 등장하지 않는 헤라클레스와 힐라스의 신화 속 관계까지 염두에 두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렇게 낭만적인 아름다움의 대표이자 섬세한 감정의 그림이기에 폭력이 난무하는 절망적인 세상에서도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을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퓨리오사’에서 "신화적 암시와 상징"으로서 등장하게 된 것이 아닐까.

    2024.07.06 00:01

  • 프랑스 총선 극우파 약진에 떨고 있는 파리 오페라

    프랑스 총선 극우파 약진에 떨고 있는 파리 오페라

    르펜 "미친 반인종주의" 니프 맹비난 파리 국립 오페라 뿐 아니라 파리의 클래식과 발레 공연 시장은 7월 14일 프랑스 혁명 기념일을 끝으로 8월말까지 모두 쉰다. 2019년 12월 파리 오페라 발레단원들이 가르니에 극장 앞에서 연금 개혁 반대 퍼포먼스를 벌인 이후, 파리 오페라를 되도록 멀리하는 마크롱의 무관심을 틈타, 니프가 ‘바로크의 이단아’를 가르니에로 불러들인 것이다. 루이 14세 시절부터 프랑스 권력의 애정이 낳은 산물인 파리 국립 오페라는, 문화적 효용을 활용할 줄 아는 사회당, 공화파 보수당의 기성 정치 권력과 공생하며 성장했다.

    2024.06.29 01:18

  • [Attention!] 포토저널리즘의 전설, 로버트 카파 서거 70주년 사진전

    [Attention!] 포토저널리즘의 전설, 로버트 카파 서거 70주년 사진전

    올해는 다섯 군데 전장을 누빈 위대한 종군기자였고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데이비드 침 시모어 등과 함께 보도사진 통신사 매그넘을 설립한 헝가리 사진가 로버트 카파가 세상을 떠난지 70년이 되는 해다. 포토저널리즘의 전설 로버트 카파 서거 70주기를 맞아 부산의 고은사진미술관이 헝가리의 로버트 카파 현대사진센터에 소장 중인 마스터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로버트 카파가 남긴 약 7만장의 네거티브 필름 중에서 동생 코넬 카파와 사진사학자 리처드 웰런이 엄선한 마스터 컬렉션 중 대표작 150점이 젤라틴 실버 프린트로 전시된다.

    2024.06.29 01:14

  • 목사님의 충격 설교, 분열되는 공동체…'믿음'에 질문 던지는 연극

    목사님의 충격 설교, 분열되는 공동체…'믿음'에 질문 던지는 연극

    안 믿는 사람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충격적인 설교를 하자 교회는 분열된다. 폴 목사는 "다른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도 너그러워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지옥이 있다’고 믿는 조슈아 부목사(김상보)를 교회에서 쫓아낸다. 하지만 지옥에 갈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구심점이었기에 교인들은 흩어지고, 교회는 다시 빚을 지게 된다.

    2024.06.29 01:08

  • 여배우 향한 불같은 사랑,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낳다

    여배우 향한 불같은 사랑,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낳다

    그리고는 독학으로 작곡을 하더니 2년 만에 당당히 그렇게 어렵다는 파리 음악원에 합격함으로써 자신의 천재성을 입증하고야 만다. 그러다 베를리오즈는 스미스슨이 그녀의 매니저와 불륜관계에 있다는 헛소문을 듣고 분노로 들끓었고 그렇게 그녀에 대한 사랑도 식어버렸다. ‘환상교향곡’ 주인공이 베를리오즈 자신 로마 생활이 밋밋했는지 예정보다 일찍 정리한 베를리오즈는 파리로 돌아와 귀국연주회를 여는데, 그의 작품들은 파리 문화계의 큰 관심을 끌어 쇼팽, 리스트, 파가니니 같은 음악가들 뿐 아니라 알렉상드르 뒤마, 빅토르 위고, 하인리히 하이네, 테오필 고티에, 조르주 상드와 같은 저명한 문학계 명사들이 모여들었다.

    2024.06.22 00:47

  • [Attention!] 파닥파닥 노릇노릇 고등어로 본 부산의 역사

    [Attention!] 파닥파닥 노릇노릇 고등어로 본 부산의 역사

    전시는 1, 2부로 나뉘는데 1부 ‘부며들다-파닥파닥 고등어’에선 우리나라 고등어의 80%를 위탁 판매하는 부산공동어시장과 상인, 경매사 등 어시장 사람들의 모습을 관련 물품, 다큐멘터리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2부 ‘고며들다-노릇노릇 고갈비’에선 잊혀져가는 광복동 고갈비 골목의 추억과 고등어와 관련된 식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고등어와 관련된 요리와 조리법을 문헌 자료와 쇼츠 영상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2024.06.22 00:42

  • AI는 인간 대체 불가…흥행부진 ‘원더랜드’ 호평받는 이유

    AI는 인간 대체 불가…흥행부진 ‘원더랜드’ 호평받는 이유

    ‘프리 가이’는 AI의 밝고 긍정적인 면 그려 AI와 인공지능형 로봇, 합성 인조인간의 실현은 모두 순식간의 일이다.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2021년 영화 ‘프리 가이’는 RPG 게임의 NPC(논 플레이어 캐릭터)가, 그러니까 게임 안의 병풍 캐릭터, 곧 엑스트라가 어느 날, 스스로 히어로 캐릭터로 진화해 게임을 지배해 가는 이야기이다. 로봇3원칙을 응용하면, 사람이 사람을 해하지 않고 사람과 사람이 전쟁을 벌이지 않으면 AI는 인간과 싸우지 않을 것이다.

    2024.06.22 00:37

  • AI가 예술하는 시대, 사진의 역사를 보다

    AI가 예술하는 시대, 사진의 역사를 보다

    이 사진전들을 함께 보면 20~21세기 사진의 역사와 진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스트레이트 포토의 대표 작가 중에 앞서 나온 웨스턴과 미국 풍경사진의 대가 앤설 애덤스(1902~1984)가 있는데 이번 전시에 그의 이례적인 대형 작품 ‘멕시코 헤르난데스의 월출’(1941)이 나왔다. 한편 성곡미술관의 ‘프랑스현대사진’은 스트레이트 포토가 많지 않으며, 대신 여러 고전적 기술과 신기술을 섞어 제작한, 마치 회화와 같은 느낌이 나는 사진이 많다.

    2024.06.15 00:24

  • [Attention!] 작품에 담은 대자연의 힘…마르게리트 위모 아시아 첫 개인전

    [Attention!] 작품에 담은 대자연의 힘…마르게리트 위모 아시아 첫 개인전

    아시아 첫 개인전 ‘DUST’를 화이트 큐브 서울에서 시작한 마르게리트 위모는 런던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출신 작가다. 서울 전시는 미국 콜로라도에서 전시 중인 대규모 대지미술 ‘기도(Orisons)’의 연장선이다. 기간 8월 17일까지 장소 화이트 큐브 서울 서울시향과 페트렌코 2022년 브루크너 교향곡 2번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서울시향과 로열 필하모닉 음악감독 바실리 페트렌코가 다시 만난다.

    2024.06.15 00:24

  • 성공회 집안 김용철, 온수리교회 스테인드글라스 만들어

    성공회 집안 김용철, 온수리교회 스테인드글라스 만들어

    서울에서 태어나 본향인 강화도 온수리에서 자랐다. 고등학교 동기 중에는 김기창의 아들 김완, 임군홍의 아들 임덕진, 홍종명의 아들 홍순효, 홍일표의 아들 홍성근 등 화가의 아들이 많았다. 미술반 후배 마광수, 그림보다 문학 열중 미술반은 화가 홍종명(1922~2004)이 지도했다.

    2024.06.15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