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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성, 켈리 상대로 시즌 16호포…20-20까지 홈런 4개 남았다

    김하성, 켈리 상대로 시즌 16호포…20-20까지 홈런 4개 남았다

    MLB에서 뛴 아시아 출신 타자 중 20-20 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외야수인 추신수(2009~2010·2013년)와 투수 겸 지명타자인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2021년)뿐이다. 수비 부담이 큰 내야수 중에선 아직 아시아 출신 중 20-20 클럽에 가입한 타자가 아무도 없었다. 김하성은 KBO리그 마지막 시즌이던 2020년 홈런 30개와 도루 23개를 기록해 한 차례 20-20 클럽을 경험한 바 있다.

    2023.08.20 11:55

  • 치어리더 안지현 대만 진출…타이강 호크스 트레이너 합류

    치어리더 안지현 대만 진출…타이강 호크스 트레이너 합류

    국내 프로스포츠 간판 치어리더 겸 크리에이터 안지현이 대만 프로야구리그(CPBL) 무대로 진출한다. 18일 주요 대만 매체들은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로 활동한 안지현이 대만 프로야구 신생팀 타이강 호크스가 진행 중인 치어리더 오디션에 트레이너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타이강은 프로야구 무대 진입에 앞서 야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치어리더 오디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23.08.18 16:45

  • LG 두 달째 선두…켈리야 힘내, 29년 한 풀자

    LG 두 달째 선두…켈리야 힘내, 29년 한 풀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두 달째 선두를 독주하고 있다. 올 시즌 100번째 경기였던 지난 1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3으로 이겨 시즌 62번째 승리(2무 37패)를 거뒀다. 1994년 LG의 마지막 통합우승 멤버였던 이상훈 해설위원은 "올 시즌 LG의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

    2023.08.18 00:02

  •  ‘야구 도시’ 뉴욕의 몰락, 양키스·메츠 첫 동반꼴찌 위기

    ‘야구 도시’ 뉴욕의 몰락, 양키스·메츠 첫 동반꼴찌 위기

    뉴욕을 연고로 하는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가 역사상 처음으로 '동반 꼴찌' 불명예를 떠안을 가능성이 커졌다. 올 시즌 개막일 기준으로 MLB 선수단 연봉 총액 1위가 메츠(3억5355만 달러), 2위가 양키스(2억7700만 달러)였다. 특히 메츠는 MLB 역사상 처음으로 연봉 총액 3만 달러를 돌파한 팀으로 기록됐다.

    2023.08.18 00:02

  • 롯데의 '팔치올'은 현실이 된다…5연승으로 5강 재진입 눈앞

    롯데의 '팔치올'은 현실이 된다…5연승으로 5강 재진입 눈앞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팔치올(8월에 치고 올라간다)' 희망이 현실화하고 있다. 롯데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8회 말에만 9점을 뽑은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15-4로 크게 이겼다. 쾌조의 5연승을 달린 롯데는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서면서 가을 야구 마지노선인 5강 재진입 희망을 밝혔다.

    2023.08.17 23:13

  • 벌써 ‘AG 공백’ 걱정하는 든든한 막내 KT 박영현

    벌써 ‘AG 공백’ 걱정하는 든든한 막내 KT 박영현

    프로야구 KT 위즈는 요새 10개 구단 가운데 벤치 분위기가 가장 좋다. KT는 16일과 1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모두 이기면서 최근 9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이제 막 고등학생 티를 벗은 막내지만, 올 시즌 53경기에서 24홀드를 따내면서 KT의 허리를 든든히 지키는 중이다.

    2023.08.17 09:30

  • 긴 머리칼에서 나는 콜라향… 그보다 더 달콤한 100세이브 이룬 김원중

    긴 머리칼에서 나는 콜라향… 그보다 더 달콤한 100세이브 이룬 김원중

    2020년부터 롯데 뒷문을 지킨 김원중의 통산 100번째 세이브가 달성되는 순간이었다. 100번째 세이브를 앞둔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김원중은 "(기록이 걸렸지만)아무 생각 안 하고 마운드에 올라야 하고, 오늘도 그랬다"고 말했다.

    2023.08.17 05:05

  • ‘사직 할배’가 하늘에서 던져준 야구 장학금

    ‘사직 할배’가 하늘에서 던져준 야구 장학금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를 아꼈던 고(故) 케리 마허 교수와 부산고 1학년 우명현(16)의 이야기다. ‘고인이 가장 좋아했던 장소인 사직구장에서 1주기 행사 및 장학금 전달 행사를 진행하고 싶다’고 요청했는데 롯데 구단이 흔쾌히 허락했다"고 말했다. 롯데는 16일 SSG와의 경기가 열리기 전 마허 교수의 1주기 추모 영상을 상영하고, ‘케리 마허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했다.

    2023.08.17 00:02

  • [송재우의 야구화(話)] 오심도 경기의 일부? 비디오판독 시대엔 헛소리

    [송재우의 야구화(話)] 오심도 경기의 일부? 비디오판독 시대엔 헛소리

    야구란 종목이 만들어진 이래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킨 건 스트라이크-볼 판정일 것이다. 투구 추적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2022년 판정 정확도는 92.4%까지 올라갔다. 2008년 투수가 보더 라인(스트라이크 존 경계선)에 던진 공의 판정 정확도는 66.2%였다.

    2023.08.17 00:02

  • 일관성 강점인 자동판정시스템, 낙폭 큰 변화구엔 약해

    일관성 강점인 자동판정시스템, 낙폭 큰 변화구엔 약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고교야구도 올해 첫 전국대회인 신세계이마트배 16강전부터 자동 스트라이크-볼 판정 시스템을 쓰고 있다. 그것만 통일하면 당장에라도 1군에서 쓸 수 있다"면서도 "다만 선수들이 로봇 심판의 판정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는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박근찬 팀장은 "MLB 선수들도 로봇 심판에 대한 신뢰가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

    2023.08.17 00:02

  • 4번 타자 전준우 역전 스리런… 3연승으로 가을야구 희망 키우는 롯데

    4번 타자 전준우 역전 스리런… 3연승으로 가을야구 희망 키우는 롯데

    4번 타자 전준우가 시원한 역전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롯데 전준우는 이틀 연속 아치를 그리면서 4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회 말 SSG 선발 박종훈의 제구가 흔들리면서 볼넷 2개를 얻었고, 이정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2023.08.16 21:57

  • '사직 할아버지'가 부산 야구 유망주에게 건넨 선물

    '사직 할아버지'가 부산 야구 유망주에게 건넨 선물

    열정적인 롯데 자이언츠 팬 고(故) 케리 마허 교수 기념식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롯데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케리마허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 때마다 롯데 유니폼을 입고 열성적으로 응원해 야구 팬들에게 '사직 할아버지'로 불렸다.

    2023.08.16 18:35

  • 류현진 ‘간’ 보는 팀 어디? ‘잃어버린 2㎞’에 달렸다

    류현진 ‘간’ 보는 팀 어디? ‘잃어버린 2㎞’에 달렸다 유료 전용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6)이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이식 수술(일명 토미존 수술) 이후 13개월 만에 복귀했다.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로는 어깨 와순 수술 후 두 번째로 큰 수술을 이겨냈다. 어깨 와순 수술은 팔꿈치 수술보다 위험성이 크다.

    2023.08.16 17:19

  • 유강남 복귀-정보근 타격감 폭발… 롯데 3포수 체제 꾸린다

    유강남 복귀-정보근 타격감 폭발… 롯데 3포수 체제 꾸린다

    주전 포수 유강남이 복귀하고, 백업 포수 정보근의 타격감이 올라온 덕분에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2군에 머물던 롯데 투수 나균안과 포수 유강남은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1군 훈련에 합류했다.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나균안이 어제 퓨처스리그(3이닝 4안타 3실점) 투구를 하고 1군에 왔다.

    2023.08.16 16:28

  • 6년이 지나 다시 이어진 '사직 할배'와 야구 소년의 인연

    6년이 지나 다시 이어진 '사직 할배'와 야구 소년의 인연

    '사직 할배'와 야구 소년의 인연이 6년 만에 되살아났다. 고(故) 케리 마허 교수와 부산고 1학년 우명현(16)의 이야기다. 우명현은 2017년 사직구장에서 마허 교수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2023.08.16 09:59

  • 사직에 울려퍼진 환호성… 정보근 "아직 그 정도 아닙니다"

    사직에 울려퍼진 환호성… 정보근 "아직 그 정도 아닙니다"

    타석에 설 때마다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이 터진다. 선발투수 박세웅의 6이닝 2실점 호투를 이끌면서 타석에선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2득점을 올렸다. 롯데 팬들은 정보근이 타석에 설 때마다 큰 함성을 질렀다.

    2023.08.16 00:05

  • 아메리칸 드림 끝났지만…진우영의 꿈은 계속된다

    아메리칸 드림 끝났지만…진우영의 꿈은 계속된다

    5년 전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하고 미국으로 떠났던 진우영(22·파주 챌린저스)이 주인공이다. 진우영은 9월 14일 열리는 2024년도 KBO 신인 드래프트 신청서를 일찌감치 낸 뒤 제2의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에 다시 경기에 나섰지만, 진우영에게 돌아온 건 방출 통보였다.

    2023.08.16 00:02

  • 박세웅 6이닝 2실점-정보근 5출루… 롯데, SSG 꺾고 2연승

    박세웅 6이닝 2실점-정보근 5출루… 롯데, SSG 꺾고 2연승

    롯데 자이언츠가 박세웅-정보근 배터리의 활약을 앞세워 SSG 랜더스를 꺾었다.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이 6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1사 1, 2루에서 노진혁의 적시타와 김민석의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가 연이어 터졌다.

    2023.08.15 20:34

  • 아메리칸 드림은 끝났지만…진우영의 야구는 리셋이다

    아메리칸 드림은 끝났지만…진우영의 야구는 리셋이다

    5년 전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하고 미국으로 떠났던 진우영(22·파주 챌린저스)을 최근 파주시 교하읍의 한 야구장에서 만났다. 9월 14일 열리는 2024년도 KBO 신인 드래프트 신청서를 일찌감치 내고 제2의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진우영은 "약 한 달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 지난 6월 소집해제된 진우영은 지인의 소개로 독립구단 파주 챌린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23.08.15 19:01

  • 김원형 감독이 꿈꾸는 타순의 키는? 6번 한유섬

    김원형 감독이 꿈꾸는 타순의 키는? 6번 한유섬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은 요즘 타격 때문에 고민이 많다. 김원형 감독은 "사실 6번으로 타순을 올릴까도 고민했다. 김 감독이 생각하는 한유섬의 이상적인 타순은 6번이다.

    2023.08.15 16:19

  •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 2984억 유격수 프랑코, 전력 제외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 2984억 유격수 프랑코, 전력 제외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주전 내야수 완데르 프랑코(22)가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휘말려 전열을 이탈했다. AP통신은 15일(한국시간) "프랑코의 고국인 도미니카공화국 법무부가 관련 수사를 시작했다"며 "MLB 사무국도 사실 관계 파악 중이고, 소속 팀인 탬파베이는 프랑코를 '제한선수 명단(restricted list)'에 올렸다. 사진뿐 아니라 "프랑코가 14세 미성년자 소녀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는 폭로글도 함께 올라왔다.

    2023.08.15 13:53

  • 이정후 없는 타격왕 경쟁… 치열하다 못해 뜨겁다

    이정후 없는 타격왕 경쟁… 치열하다 못해 뜨겁다

    이정후는 프로야구 통산 타율 1위(0.340, 3000타석 이상)에 올라 있다. 손아섭은 NC 입단 첫해였던 지난해 1군 데뷔 이후 최악의 타율(0.277)을 기록했다. 데뷔 이후 무려 11번이나 3할대 타율을 기록했고, 통산 타율은 이정후·장효조·박건우에 이은 4위(0.321)다.

    2023.08.15 13:25

  • 아직 안타 못 쳤는데…최지만, 이적 2주 만에 갈비뼈 부상으로 이탈

    아직 안타 못 쳤는데…최지만, 이적 2주 만에 갈비뼈 부상으로 이탈

    최지만(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적 2주 만에 다시 부상으로 이탈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5일(한국시간) "최지만이 왼쪽 갈비뼈 부근 염좌 증세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최지만은 지난 2일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된 뒤 7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 안타를 하나도 치지 못했다.

    2023.08.15 13:23

  • [사진] 군산상일고, 37년 만에 ‘대통령배’ 우승

    [사진] 군산상일고, 37년 만에 ‘대통령배’ 우승

    1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결승전에서 군산상일고가 인천고를 11-10으로 꺾고 1986년 이후 37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시상식 직후 환호하는 군산상일고 선수단.

    2023.08.15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