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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심재학 단장 "김종국 감독은 좋은 전기차, 난 좋은 배터리 되겠다"

    신임 심재학 단장 "김종국 감독은 좋은 전기차, 난 좋은 배터리 되겠다"

    9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심재학(51) KIA 타이거즈 신임 단장은 농담을 던졌다. 심재학 단장은 고려대 91학번으로, 김종국 감독의 1년 선배다. 어떤 단장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심재학 단장은 "시즌 중간에 온 단장이라 빨리 스며들어야 한다.

    2023.05.09 15:20

  • 롯데 1위 질주의 일등공신…나균안, 4월 MVP 수상

    롯데 1위 질주의 일등공신…나균안, 4월 MVP 수상

    4월 한 달간 KBO리그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던 롯데 자이언츠 오른손 투수 나균안(25)이 월간 MVP로 선정됐다. 나균안은 기자단 투표 총 29표 중 11표(37.9%), 팬 투표 392,071표 중 154,139표(39.3%)로 총점 38.62를 받아, 기자단 투표 17표(58.6%), 팬 투표 48,106표(12.3%)로 총점 35.45를 받은 NC 에릭 페디를 아슬아슬하게 제치고 개인 첫 번째 월간 MVP를 수상하게 됐다. 4월 MVP로 선정된 나균안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출신 중학교인 창원신월중에 나균안의 이름으로 2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2023.05.09 10:25

  • 비가 성사시켰다, 왼손 원투펀치 8년 만의 맞대결

    비가 성사시켰다, 왼손 원투펀치 8년 만의 맞대결

    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에이스 투수 김광현(35·SSG 랜더스)과 양현종(35·KIA 타이거즈)이 8년 만에 정규 시즌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KIA와 SSG는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 팀의 시즌 3차전 선발투수로 각각 양현종과 김광현을 예고했다. 양현종은 지난달 28일 잠실 LG전에 등판한 뒤 지난 4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었다.

    2023.05.09 00:02

  • SSG 마무리 서진용 별명은 ‘미스터 제로’

    SSG 마무리 서진용 별명은 ‘미스터 제로’

    올 시즌 1~2점 차 박빙의 승부에서 가장 강한 팀은 SSG 랜더스다. 마무리 투수 서진용(31)이 든든하게 뒤를 받친 덕분이다. 프로 13년 차 서진용은 지난해 초반까지 셋업맨을 맡다 마무리 투수로 변신했다.

    2023.05.09 00:02

  • 한화,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 기획…6월 6일 팡파르

    한화,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 기획…6월 6일 팡파르

    제1회 한화 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이 6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다.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은 한화 구단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벤트 경기다. 한화는 1차지명 폐지와 함께 전면 드래프트 제도가 시행되면서 연고지에 국한되지 않고 아마추어 야구를 지원할 방안을 고민하던 중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을 기획했다.

    2023.05.08 15:31

  • 김광현 vs 양현종, 8년 만에 선발 맞대결

    김광현 vs 양현종, 8년 만에 선발 맞대결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에이스 김광현(35·SSG 랜더스)과 양현종(35·KIA 타이거즈)이 8년 만에 정규시즌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KIA와 SSG는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 팀의 시즌 3차전 선발투수로 각각 양현종과 김광현을 예고했다. 양현종은 지난달 28일 잠실 LG전에 등판한 뒤 지난 4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2023.05.08 14:53

  • KIA 타이거즈, 심재학 신임 단장 선임

    KIA 타이거즈, 심재학 신임 단장 선임

    KIA 타이거즈가 심재학(51) 해설위원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이후 히어로즈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19년부터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KIA 관계자는 "심 단장은 프로시절 타자와 투수를 모두 경험했으며, 다년간의 지도자 생활과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2023.05.08 10:15

  •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열린다? 샌디에이고-다저스 대결 추진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열린다? 샌디에이고-다저스 대결 추진

    한국에서 메이저리그(MLB) 경기가 열린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가 2024시즌 개막전을 치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8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와 다저스가 2024년 한국에서 개막전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SPN은 "샌디에이고와 다저스는 나머지 28개 팀이 시즌을 시작하기 전 한국에서 미리 개막전을 치를 것"이라는 구체적인 일정까지 언급했다.

    2023.05.08 08:43

  • 어린이날 더비, 엘린이가 웃었다

    어린이날 더비, 엘린이가 웃었다

    박동원은 2-0으로 앞선 2회 1사 후 두산 선발 곽빈의 직구를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LG 선발 켈리는 타선의 든든한 지원 속에 7이닝 8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져 시즌 2승(2패)째를 올렸다. 한화 선발 문동주가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2승(2패)째를 수확했다.

    2023.05.08 00:02

  • 홈런 세 방에 켈리 부활투…'엘린이'에 기쁨 안긴 LG 3연승

    홈런 세 방에 켈리 부활투…'엘린이'에 기쁨 안긴 LG 3연승

    홈런 세 방이 LG의 승리를 완성했다. 박동원은 2-0으로 앞선 2회 1사 후 두산 선발 곽빈의 직구를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LG 선발 켈리는 타선의 든든한 지원 속에 7이닝 8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져 시즌 2승(2패) 째를 올렸다.

    2023.05.07 17:23

  • SSG, 키움 누르고 3연승…어린이날 홀로 웃었다

    SSG, 키움 누르고 3연승…어린이날 홀로 웃었다

    SSG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선발투수 오원석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3-1로 이겼다. 먼저 선발투수로 나온 왼손 오원석은 7이닝 동안 85구를 던지면서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했다. 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3타수 2안타 1타점, 박성한이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지원사격했다.

    2023.05.05 16:45

  • "어린이들 위해서라도…" 이승엽 바람에도 하늘은 비 쏟았다

    "어린이들 위해서라도…" 이승엽 바람에도 하늘은 비 쏟았다

    이날 게임은 두산과 LG과 전통으로 삼고 있는 어린이날 라이벌전이었다. 그러나 이 감독의 바람에도 이날 경기는 결국 열리지 못했다. 전날 부진했던 오른손 투수 김유성과 베테랑 내야수 김재호를 2군으로 내리고, 오른손 투수 이형범과 오른손 사이드암 박정수를 콜업했다.

    2023.05.05 12:25

  • SSG 최항, 1군 콜업되자마자 쐐기포…KT는 다시 2연패

    SSG 최항, 1군 콜업되자마자 쐐기포…KT는 다시 2연패

    올 시즌 처음 1군 무대를 밟은 SSG 랜더스 내야수 최항(29)으로선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 하루였다. SSG는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1회말 터진 최항의 쐐기 3점홈런과 선발투수 커크 맥카티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10-2로 이겼다. SSG는 최항이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활약한 가운데 최주환이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오태곤이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2023.05.04 21:39

  • 오타니, 13K로 MLB 500탈삼진 달성…타자로는 3안타

    오타니, 13K로 MLB 500탈삼진 달성…타자로는 3안타

    테이블세터 라스 눗바와 폴 골드슈미트를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운 뒤 왼손 타자 고먼에게 싱커를 던지다 가운데로 몰려 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됐다. 다음 타자 놀런 아레나도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내며 계속 흔들렸지만, 윌슨 콘트레라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불을 껐다. 삼진 두 개로 먼저 투아웃을 잡고 고먼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지만, 마지막 타자 아레나도를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우면서 MLB 500번째 탈삼진을 채웠다.

    2023.05.04 12:42

  • 롯데-KIA전에 9000만회 클릭… 광클 전쟁의 비밀은?

    롯데-KIA전에 9000만회 클릭… 광클 전쟁의 비밀은?

    네이버 스포츠 김신형 리더는 "2020년 겨울 배구를 시작으로 프로야구, 프로농구, 여자농구, 미국프로농구, 해외축구에서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 김신형 리더는 "보통 한 경기 두 팀을 합치면 200만~300만 회 정도이고, 포스트시즌엔 1000만대까지 간다. 김신형 리더는 "1초에 여러번 누르는 비정상적 행위가 집계되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2023.05.04 07:00

  • ‘사직 노래방’ 한 템포 쉬고 또 가즈아~

    ‘사직 노래방’ 한 템포 쉬고 또 가즈아~

    2006년과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2회 연속 선전한 데 이어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우승하면서 KBO리그의 인기는 상한가를 쳤다. 프로야구 전통의 인기 구단인 LG 트윈스와 롯데 그리고 KIA 타이거즈의 이름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다. KIA가 2009년과 2017년 통합우승을 차지하고, LG가 가을야구 단골손님으로 자리 잡는 동안 롯데는 최근 5년 연속 가을야구를 TV로 지켜봐야 했다.

    2023.05.04 00:03

  • 롯데, 15년 만의 10연승 무산…KIA 신인 윤영철이 막았다

    롯데, 15년 만의 10연승 무산…KIA 신인 윤영철이 막았다

    15년 만의 10연승을 노리던 롯데는 KIA의 기세를 막지 못해 연승 행진을 '9'에서 마감했다. 반면 올해 입단한 19세 왼손 신인 윤영철은 최근 물 올랐던 KIA 타선을 5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냈다. KIA는 6-1로 앞선 7회 초 2사 만루 위기를 1실점으로 막아낸 뒤 7회 말 4점을 한꺼번에 뽑아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023.05.03 23:03

  • 오승환, 첫 선발등판서 5이닝 3실점…역대 최고령 기록 경신

    오승환, 첫 선발등판서 5이닝 3실점…역대 최고령 기록 경신

    그의 종전 최다 이닝은 4이닝, 최다 투구 수는 59개로 모두 신인 시절이던 2005년의 기록이다. 오승환은 40세 9개월 18일의 나이로 선발 등판하면서 2012년 4월 12일 박찬호(당시 한화 이글스)가 남긴 역대 최고령 선발 투수(38세 9개월 13일) 기록을 11년 만에 갈아치웠다. 오승환은 KBO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374개)와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47개) 기록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리빙 레전드'다.

    2023.05.03 20:40

  • 몸은 떠났지만 마음만은 팬들과 함께하는 롯데 황성빈

    몸은 떠났지만 마음만은 팬들과 함께하는 롯데 황성빈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26)이 어린이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황성빈의 팬클럽 황보르기니 회원들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황성빈 사인볼 60개를 나눠줄 예정이다. 황성빈 팬클럽 '황보르기니' 회장 조현호(53)씨는 "팬클럽 회원 64명이 64만원을 모아 사인볼을 준비했고, 황성빈 선수가 직접 사인을 했다.

    2023.05.03 14:04

  • 야구전문기자가 돌아본 베어스 역사…베팬알백 1~2권 출간

    야구전문기자가 돌아본 베어스 역사…베팬알백 1~2권 출간

    두산 베어스가 구단의 다양한 역사를 담은 ‘베어스 팬이라면 죽기 전에 알아야 할 100가지 이야기(이하 베팬알백)’ 1~2권을 2일 출간했다. 야구전문기자인 이재국 스포팅제국 대표와 함께 만든 이 책에는 KBO리그 1호 창단 구단이자 원년 통합우승팀인 OB 베어스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두산 구단과 이재국 기자는 추후 ‘허슬두’와 ‘화수분’의 탄생 뒷이야기부터 ‘미라클 베어스’의 태동 그리고 KBO리그 유일무이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의 신화 등을 담은 베팬알백 3~4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2023.05.03 12:27

  • ‘엘롯기’에서 늘 뒷전이었다…이제, 롯데가 흥행 주도한다

    ‘엘롯기’에서 늘 뒷전이었다…이제, 롯데가 흥행 주도한다

    프로야구 전통의 인기 구단인 LG 트윈스와 롯데 그리고 KIA 타이거즈의 이름 앞 글자를 따 만들어진 단어다. 2008년 KBO리그 총관중은 사상 처음으로 5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롯데는 4월 한 달간 12경기 동안 8만6418명의 홈관중을 기록했는데, 올 시즌에는 같은 기간 13경기에서 13만2634명의 홈팬들이 사직구장을 찾았다.

    2023.05.03 12:05

  • '미스터 제로' '서즈메의 문단속' 별명 부자 된 SSG 마무리 서진용

    '미스터 제로' '서즈메의 문단속' 별명 부자 된 SSG 마무리 서진용

    오히려 치라고 더 강하게, 삼진을 잡자는 느낌으로 던지니 결과가 좋았다"고 했다. '0'의 행진을 이어가는 서진용에겐 '미스터 제로'라는 별명이 붙었다. 국내 500만 관객을 동원한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딴 '서즈메의 문단속'이란 표현도 나왔다.

    2023.05.03 08:50

  • KT 9연패 탈출 만든 김민혁의 루틴 "대타 기용전 스윙 연습"

    KT 9연패 탈출 만든 김민혁의 루틴 "대타 기용전 스윙 연습"

    연패에서 벗어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올 시즌 3할대 타율을 유지하던 김민혁은 지난달 26일 키움전(3타수 2안타) 이후 담 증상으로 컨디션이 저조했다. 타이밍이 좋았던 것 같다"며 "나는 한 경기에서 안타 두 개를 치면 안심하는 스타일인데, 연패 기간이라 끝까지 그런 마음을 버리고 칠 수 있을 때 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2023.05.03 00:19

  • 김하성 결승 스리런, 통산 100타점 축포

    김하성 결승 스리런, 통산 100타점 축포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만7000명이 넘는 홈 관중 앞에서 결승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2021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통산 100타점 돌파라는 뜻깊은 기록도 달성했다. 이날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한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통산 100타점 고지도 밟았다.

    2023.05.03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