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 SF 이정후, 안방에서 첫 안타…SD 김하성은 결정적 실책

    SF 이정후, 안방에서 첫 안타…SD 김하성은 결정적 실책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6)가 마침내 홈팬들 앞에서 첫 번째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번 중견수로 다시 나온 8일 경기에서 1회 선두타자 안타를 뽑아냈다.

    2024.04.08 12:31

  • ‘혜성’ 반짝반짝…꼴찌 후보 키움 7연승 반란

    ‘혜성’ 반짝반짝…꼴찌 후보 키움 7연승 반란

    키움 히어로즈는 프로야구 개막 전 유력한 ‘꼴찌 후보’로 꼽혔다. 김혜성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값진 끝내기 홈런을 터트렸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김혜성의 끝내기 홈런 덕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2024.04.08 00:11

  • 김혜성 데뷔 첫 끝내기포…키움, 한화 잡고 7연승으로 3위 점프

    김혜성 데뷔 첫 끝내기포…키움, 한화 잡고 7연승으로 3위 점프

    김혜성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값진 끝내기 홈런을 터트렸다. 김혜성의 올 시즌 4호 홈런이자 프로 데뷔 후 8년 만의 첫 끝내기 아치였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김혜성의 끝내기 홈런 덕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2024.04.07 18:11

  • 프로야구 LG, 난타전 끝에 16-7 대승… 염경엽 감독 통산 500승

    프로야구 LG, 난타전 끝에 16-7 대승… 염경엽 감독 통산 500승

    LG는 이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 문성주의 내야 땅볼로 한 점을 추가, 3-0을 만들었다. 문상철이 솔로홈런(시즌 4호)을 터트렸고, 김상수와 천성호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7-8, 한 점 차까지 압박했다. 염경엽 감독은 "지금까지 함께 해 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덕분에 500승을 이룰 수 있었고, LG트윈스의 감독으로 와서 좋은 스태프들과 선수들과 함께 만든 성과라고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4.04.07 17:49

  • 데자뷰 같은 상황, 두 번의 실패 없이 번트 성공한 박해민

    데자뷰 같은 상황, 두 번의 실패 없이 번트 성공한 박해민

    염경엽 LG 감독은 "KT가 1루수 박병호만 압박하는 수비를 했다. 3루수 쪽으로 굴려야 하는데, 투수 쪽으로 향했다. 더 3루수 쪽으로 향하게 대서 3루수가 잡게 해야 했다"고 말했다.

    2024.04.07 17:24

  • 키움-한화전 열린 고척돔, 개장 후 최초로 3경기 연속 매진

    키움-한화전 열린 고척돔, 개장 후 최초로 3경기 연속 매진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 경기 입장권 1만6000장이 경기 시작 29분 만인 오후 2시 29분에 다 팔렸다고 밝혔다. 지난 5~6일 경기에 이어 한화와의 주말 3연전 내내 관중석이 가득찼다. 홈 대전에서 열린 주말 3연전(지난달 29~31일 KT 위즈전)과 주중 2경기(2·4일 롯데 자이언츠전)를 모두 매진시켰고, 서울 원정에 나선 5~7일 경기도 모두 만원 관중 앞에서 치렀다.

    2024.04.07 15:21

  • SF 이정후 2경기 연속 침묵, 홈 첫 안타 도전 내일로

    SF 이정후 2경기 연속 침묵, 홈 첫 안타 도전 내일로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또다시 홈 첫 안타를 치지 못했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러나 두 경기 연속 침묵해 홈 구장 첫 안타 도전은 7일 경기에서 이어가게 됐다.

    2024.04.07 13:41

  • 염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올해 정규시즌 우승은 **승"

    염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올해 정규시즌 우승은 **승"

    지난해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예상한 페넌트레이스 1위의 승수는 88승이었다. 그렇다면 올해 염 감독이 생각하는 우승팀의 승수는 어느 정도일까. 염경엽 감독은 7일 잠실 KT 위즈전을 앞두고 "올해도 매달 목표는 승패마짐 +5다.

    2024.04.07 12:25

  • 키움의 반란, 류현진 앞세운 한화 꺾고 5연승…KIA 다시 1위로

    키움의 반란, 류현진 앞세운 한화 꺾고 5연승…KIA 다시 1위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에이스 류현진을 앞세운 한화 이글스의 기세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 키움 이형종은 류현진에게 바통을 이어받은 김서현을 상대로 다시 적시타를 때려내 팀 역대 최다인 8타자 연속 안타 타이기록을 완성했다. 한화 선발 류현진은 4와 3분의 1이닝 9피안타 2볼넷 2탈삼진 9실점으로 부진해 올 시즌 승리 없이 2패 째를 떠안았다.

    2024.04.05 21:41

  • 악몽의 5회, 류현진이 무너졌다…개인 한 경기 최다 9실점

    악몽의 5회, 류현진이 무너졌다…개인 한 경기 최다 9실점

    KBO리그 데뷔 후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이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9점을 내준 건 KBO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1회 선두 타자 이주형에게 중전 안타, 2회 두 번째 타자 이형종에게 볼넷을 내줬을 뿐 2루 한 번 내주지 않고 키움 타선을 틀어막았다.

    2024.04.05 21:13

  • 키움이 한화를 만나자 관중석 꽉 찼다…시즌 첫 매진

    키움이 한화를 만나자 관중석 꽉 찼다…시즌 첫 매진

    그 결과 홈 대전에서 열린 주말 3연전(지난달 29~31일 KT 위즈전)과 주중 2경기(2·4일 롯데 자이언츠전)를 모두 매진시키는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류현진은 당초 4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3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자 등판 날짜를 하루 미뤄 5일 고척 키움전에 나서기로 했다. 키움 관계자는 "이 경기는 지난 2일까지 이미 9996장이 예매돼 평소보다 인기가 높았는데, 류현진 선수의 등판이 결정된 지 하루 만에 인터넷 예매분 대부분이 팔려나갔다"고 전했다.

    2024.04.05 20:06

  • 통산 99승 재도전…고척돔 서는 류현진, 키움 다시 만난다

    통산 99승 재도전…고척돔 서는 류현진, 키움 다시 만난다

    당초 4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3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류현진의 등판도 하루 밀렸다. 그는 2012년 10월 4일 대전 넥센(현 키움)전에서 10이닝 동안 공 129개를 던지며 역투했지만,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올해 한화로 복귀한 류현진은 간판만 바꾼 키움을 상대로 다시 KBO리그 통산 99승째에 도전한다.

    2024.04.05 00:11

  • 대전의 만원관중이 열광했다…한화, 롯데전 역전승으로 1위 사수

    대전의 만원관중이 열광했다…한화, 롯데전 역전승으로 1위 사수

    지난달 29~31일 KT 위즈와의 홈 개막 3연전과 지난 2일 롯데전에 이어 구단 사상 최초의 개막 5경기 연속 매진이다. 지난 시즌 최종전이었던 10월 16일 롯데전까지 포함하면 최근 6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회에는 노진혁과 손호영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해 한 점을 더 줬고, 5회 1사 만루에서 다시 손호영에게 2타점짜리 우중간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2024.04.04 22:50

  • 역시 류현진! 개막하자마자 4억+α 매출…복귀 기념 팝업 대성공

    역시 류현진! 개막하자마자 4억+α 매출…복귀 기념 팝업 대성공

    한화는 지난달 30일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외야에 '몬스터 이즈 백(Monster Is Back)'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한화 관계자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류현진 전용 어센틱 유니폼 판매 부스를 마련했는데, 류현진 마킹 유니폼이 현장에서만 2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유종지 한화 세일즈마케팅팀장은 "구단은 팬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몬스터 이즈 백' 팝업존과 '몬스터 트럭'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구단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4.04 16:00

  • 36타석째 홈런 실종…오타니가 수상하다

    36타석째 홈런 실종…오타니가 수상하다

    올 시즌 LA 다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오타니 쇼헤이(30)가 침묵을 지키고 있다. 오타니가 2018년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뒤 이렇게 오랫동안 홈런을 치지 못한 건 올 시즌이 처음이다. 한편 개막 이후 6경기 연속 1번 타자·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4-5로 뒤진 9회 초 2사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2024.04.04 00:11

  • 'KIA의 서건창' 결승포 포함 3안타, 2위 도약 이끌었다

    'KIA의 서건창' 결승포 포함 3안타, 2위 도약 이끌었다

    "KIA의 서건창 안타, 서건창 안타, 오오오오오~" 고향으로 돌아온 KIA 타이거즈 서건창이 팬들을 노래부르게 만든다. KIA가 서건창의 결승포를 앞세워 단독 2위로 도약했다. KIA는 서건창의 맹타와 선발투수 제임스 네일의 6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를 앞세워 5-1로 승리, 지난해부터 이어진 KT전 3연패를 끝냈다.

    2024.04.03 21:19

  • 최정을 '리스펙트' 하는 이승엽, "모두가 인정할 홈런왕"

    최정을 '리스펙트' 하는 이승엽, "모두가 인정할 홈런왕"

    최정은 그동안 아무도 넘보지 못한 이 감독의 통산 최다 홈런 기록에 어느덧 5개 차로 접근했다. 현재 SSG와 인천에서 3연전을 치르고 있는 이 감독은 "최정이 KBO리그 개인 통산 홈런 1위 기록을 세우는 건 기정사실인 것 같다. 이 감독님의 통산 홈런 수는 (일본에서 친 159개를 합쳐) 626개"라며 "경기 수도 감독님이 훨씬 적고, 기억에 남는 홈런도 훨씬 많이 치셨다"고 강조했다.

    2024.04.03 08:03

  • 롯데, 9회 말 두 번의 만루 위기 넘겼다…한화 8연승 저지

    롯데, 9회 말 두 번의 만루 위기 넘겼다…한화 8연승 저지

    롯데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9회 말 두 번의 만루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1-0으로 어렵게 이겼다. 롯데 선발 나균안(6이닝 10탈삼진 무실점)과 한화 선발 리카르도 산체스(5와 3분의 2이닝 8탈삼진 무실점)의 역투 속에 두 팀은 7회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섰다. 롯데 신인 투수 전미르는 7회 말 1사 1·2루 위기에서 페라자를 삼진, 채은성을 투수 앞 땅볼로 잡는 강력한 인상을 남기면서 데뷔 첫 승리를 수확했다.

    2024.04.03 00:51

  • 천성이 달랐네, 타격 눈뜬 천성호

    천성이 달랐네, 타격 눈뜬 천성호

    프로야구 개막 이후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타격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천성호(27)에 대한 찬사다. 천성호는 지난달 2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에서 2루수·8번 타자로 출전했다. 개막 이후 연속 멀티히트 기록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7경기에서 끝났지만, 여전히 천성호는 최다안타(19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4.04.03 00:11

  • 한화의 '미친' 흥행 열기…14년 만에 화요일 야간경기도 매진

    한화의 '미친' 흥행 열기…14년 만에 화요일 야간경기도 매진

    한화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3연전 첫 경기 입장권 1만2000장이 경기 시작 1시간 39분 만인 오후 8시 9분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한화의 평일 야간 경기가 매진된 건 화요일이었던 2010년 3월 30일 대전 롯데전 이후 5117일 만이다. 종전 대전구장 최다 연속 매진은 6경기(2015년 4월 25일~5월 5일)인데, 3일 롯데전 관중석도 가득차면 9년 만에 이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2024.04.02 20:59

  • 이정후, 왼손투수 상대로 멀티히트…멜빈 감독 "환상적인 타자"

    이정후, 왼손투수 상대로 멀티히트…멜빈 감독 "환상적인 타자"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다저스 왼손 선발 제임스 팩스턴의 2구째 바깥쪽 높은 직구(시속 152㎞)를 밀어쳐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정후는 0-1로 뒤진 3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0-3으로 끌려가던 5회 초 무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안타를 만들어냈다. 다시 팩스턴의 4구째 바깥쪽 높은 직구(시속 150㎞)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2024.04.02 14:59

  • 상처투성이 손으로 알토란 활약…‘키움의 반전’ 만들어낸 김휘집

    상처투성이 손으로 알토란 활약…‘키움의 반전’ 만들어낸 김휘집

    이어 "병원을 가니 6주는 쉬어야 한다고 하더라. 핵심 외야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로 떠난 키움은 올 시즌 개막 전부터 약체로 분류됐다. 올 시즌에는 팬들에게 지난해보다 더 많이 쾌감을 드릴 수 있도록 뛰겠다"고 다짐했다.

    2024.04.02 14:30

  • 5할대 맹타… 깜짝 타격 1위 KT 천성호

    5할대 맹타… 깜짝 타격 1위 KT 천성호

    개막 이후 맹타로 타격 1위를 질주한 천성호(27) 때문이었다. 군필 대졸 내야수 천성호가 KT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데뷔 6년 만에 처음 개막전에 나선 천성호는 내야 안타 2개를 때려냈고, 다음날에도 선발로 나섰다.

    2024.04.02 12:43

  • “정후야, 형 실력 봤지?” 김하성, 3점포로 응답

    “정후야, 형 실력 봤지?” 김하성, 3점포로 응답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6-0으로 앞선 2회말 2사 1, 3루에서 3점 아치를 그렸다. 김하성은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서울시리즈 LA 다저스와의 개막 2연전에선 7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로 데뷔하자마자 3번째 경기에서 때려낸 첫 홈런이었다.

    2024.04.02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