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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민 8번, 오지환 결장… 염경엽 감독 "타순 최대 변화 줬다"

    박해민 8번, 오지환 결장… 염경엽 감독 "타순 최대 변화 줬다"

    최근 타격감이 떨어진 박해민이 8번으로 가고, 유격수 오지환도 라인업에서 빠졌다. LG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홍창기(우익수)-문성주(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구본혁(유격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염경엽 감독은 "최근 타자들의 타격감은 나쁘지 않은데, 해결이 안 되고 있다"고 타순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2024.04.14 13:02

  • SSG 김창평, 퓨처스 14타수 연속 안타 신기록 마감

    SSG 김창평, 퓨처스 14타수 연속 안타 신기록 마감

    김창평은 14일 경기도 이천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 1회 초 좌익수 플라이를 기록했다. 그리고 12일 LG전에서도 네 타석 연속 안타를 기록한 뒤, 13일 1회 LG 선발 김영준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쳐 10연타석 안타를 기록했다. 김창평은 이날 이후 다섯 타석에서도 안타 4개, 볼넷 1개를 기록하며 14타수 연속 안타, 16타석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다 14일 마감했다.

    2024.04.14 12:18

  • 3.1이닝 5볼넷 두산 이영하 2군행… 내야수 이유찬 콜업

    3.1이닝 5볼넷 두산 이영하 2군행… 내야수 이유찬 콜업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영하를 1군 명단에서 말소하고, 내야수 이유찬을 올렸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예비 선발 자원으로 2군에서 준비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14일 경기에서 라인업을 대폭 조정했다.

    2024.04.14 12:02

  •  구본혁 결승타+켈리 호투 LG, 올해 첫 잠실 라이벌전 승리

    구본혁 결승타+켈리 호투 LG, 올해 첫 잠실 라이벌전 승리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LG가 먼저 웃었다. 올 시즌 두산과의 첫 잠실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남은 일정에 대한 자신감도 높였다. 올 시즌 두 차례 끝내기 안타와 굿바이 만루 홈런을 때려내 ‘복덩이’로 자리매김한 구본혁이 또 한 번 결승타를 신고하는 순간이었다.

    2024.04.12 22:18

  • 오타니 통역 은행사기 혐의 기소…오타니 계좌서 219억원 빼돌려

    오타니 통역 은행사기 혐의 기소…오타니 계좌서 219억원 빼돌려

    불법 도박에 관여했다가 생긴 거액의 채무를 갚기 위해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의 계좌에서 돈을 빼돌린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미국 연방 검찰에 의해 은행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연방 검사 마틴 에스트라다는 12일 "미즈하라가 불법 스포츠 도박에 관여했다가 생긴 빚을 해결하기 위해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1600만 달러(219억원)를 절취한 사실을 확인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 접근하기 위해 오타니를 사칭하고 계좌 관련 정보를 자신의 것으로 바꾸는 등 사기 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2024.04.12 10:11

  • ABS로 불리? 구자욱의 배트는 활활

    ABS로 불리? 구자욱의 배트는 활활

    2019년(타율 0.267)과 2022년(타율 0.293)을 제외하고는 매년 3할 타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0일 롯데전에선 하루에만 안타 6개(6타수 6안타 4타점)를 뽑아내며 삼성의 10-7 승리를 이끌었다. 1회 초 우전 안타를 시작으로 4회 중전 안타, 6회 우월 2점 홈런, 7회 좌전 안타, 8회 중전 안타, 연장 10회 중전 안타까지 쉼 없이 베이스를 누볐다.

    2024.04.12 00:11

  • 류현진, 드디어 첫 승…두산 상대 6이닝 무실점 역투

    류현진, 드디어 첫 승…두산 상대 6이닝 무실점 역투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KBO리그 복귀 후 네 번째 등판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류현진은 1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6이닝 동안 안타 1개와 볼넷 2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역투해 한화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2회와 4회 2사 후 볼넷을 하나씩 허용했을 뿐, 4회까지 안타 하나 맞지 않고 일사천리로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2024.04.12 00:11

  • "내 손으로 연패 끊겠다"…마침내 깨어난 '괴물' 약속 지켰다

    "내 손으로 연패 끊겠다"…마침내 깨어난 '괴물' 약속 지켰다

    류현진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1개와 볼넷 2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역투해 한화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그동안 한 이닝에 집중적으로 실점이 이어지면서 매 경기 어려움을 겪었는데, 다행히 잘 끝났다"며 "나로 인해 연패가 시작됐는데, 내 손으로 꼭 끊겠다고 다짐했다. 류현진은 직전 등판인 지난 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4와 3분의 1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내주면서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실점(9실점)으로 무너졌다.

    2024.04.11 22:07

  • “올해는 다르겠지” 김태형이 믿었던 FA 삼총사…결과는 한현희-노진혁 2군행

    “올해는 다르겠지” 김태형이 믿었던 FA 삼총사…결과는 한현희-노진혁 2군행

    지난해 부진했던 ‘FA 삼총사’ 포수 유강남과 유격수 노진혁, 오른손 사이드암 한현희 이야기가 나오면서였다. 그러나 기대를 모은 FA 삼총사는 지난해 자기 몫을 다 해주지 못했다. 지난해 해설위원의 자리에서 이들을 지켜본 김태형 감독은 올 시즌 롯데 지휘봉을 잡으며 이들에게 적지 않은 기대를 걸었다.

    2024.04.11 14:51

  • ‘신장 189㎝짜리’ 까다로운 ABS존 비웃는 구자욱의 불방망이

    ‘신장 189㎝짜리’ 까다로운 ABS존 비웃는 구자욱의 불방망이

    프로야구는 올 시즌부터 볼·스트라이크 자동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이란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 특히 ABS존의 크기가 선수의 신장을 기준으로 정해지면서 키가 큰 타자들의 경우 예년보다 스트라이크의 범위가 위아래로 넓어졌다는 평가다. 2019년(타율 0.267)과 2022년(타율 0.293)을 제외하고는 매년 3할 타율을 작성했다.

    2024.04.11 13:30

  • 그가 홈런 치면 이긴다…‘공포의 1할 타자’ 한유섬

    그가 홈런 치면 이긴다…‘공포의 1할 타자’ 한유섬

    ‘공포의 1할 타자’ 한유섬(35)이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고공 비행을 이끌었다. 이숭용 SSG 감독은 10일 인천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우리는 (한)유섬이가 홈런을 치면 거의 이긴다. 한유섬은 전날 경기에서 2-2로 맞선 4회 말 솔로 홈런을 때렸는데 결국 SSG가 8-5로 이겼다.

    2024.04.11 00:10

  • 양의지 역전 3점포 앞세운 두산, 상위권 향해 '성큼'…한화 5연패

    양의지 역전 3점포 앞세운 두산, 상위권 향해 '성큼'…한화 5연패

    두산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주전 포수 양의지의 역전 결승 3점 홈런과 리드오프 정수빈의 공수주 맹활약을 앞세워 7-4로 이겼다. 양의지는 1회 말 정수빈의 유격수 내야안타와 허경민의 우전 적시타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한화 선발 문동주의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두산은 이어 김재환의 우전 안타와 양석환·박준영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만든 뒤 김대한의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앞세워 5-2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2024.04.10 17:47

  • 통산 다승 3위 등극 SSG 김광현 "아직 39승 남았다"

    통산 다승 3위 등극 SSG 김광현 "아직 39승 남았다"

    통산 161승째를 올리며 다승 공동 3위로 올라섰다. 김광현은 이로써 송진우(210승), 양현종(168승)에 이어 정민철과 함께 통산 다승 공동 3위가 됐다. 4회 로니 도슨과 김혜성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최주환을 병살타로 잡아낸 뒤, 이형종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2024.04.10 17:23

  • 프로야구 초고속 100만 돌파… 역대 최다 관중도?

    프로야구 초고속 100만 돌파… 역대 최다 관중도?

    흥행 훈풍을 타고 역대 최다 관중몰이 가능성도 부풀어오르고 있다. KIA는 시즌 초반 선두권을 달리고 있고, 롯데는 김태형 감독이 부임하면서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졌다. 역대 최다 관중 돌파 가능성도 있다.

    2024.04.10 14:46

  • 타율 1할7푼, 대신 3분의 2가 홈런… 감독의 기분은 어떨까

    타율 1할7푼, 대신 3분의 2가 홈런… 감독의 기분은 어떨까

    SSG 랜더스 한유섬을 바라보는 이숭용의 감독의 생각은 어떨까. 1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둔 이숭용 감독은 "우리는 (한)유섬이가 홈런을 치면 거의 이긴다. 이숭용 감독 말대로 한유섬이 홈런을 친 5경기에서 SSG는 모두 승리했다.

    2024.04.10 13:37

  • ‘4승9패 9위’ 롯데, 1군 선수단 개편…한현희·구승민·장두성 2군행

    ‘4승9패 9위’ 롯데, 1군 선수단 개편…한현희·구승민·장두성 2군행

    롯데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오른손 사이드암 한현희와 오른손 투수 구승민, 외야수 장두성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선 지난해 FA로 데려온 한현희와 올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 구승민이 모두 부진하면서 불펜 마운드가 크게 흔들렸다. 김태형 감독은 10일 삼성전을 앞두고 "한현희는 머리를 식히고 올라오라고 했다.

    2024.04.10 12:24

  • 6년째 이어가는 선행… SSG 박종훈,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아동 치료비 지원

    6년째 이어가는 선행… SSG 박종훈,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아동 치료비 지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잠수함 투수 박종훈이 올해도 인하대병원과 손잡고 한 부모 및 미혼모 가정 아동의 치료비를 후원한다. SSG는 10일 "박종훈이 인하대병원과 2024시즌 '행복드림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박종훈은 2018년부터 6년째 소외계층을 후원하고 있다. 박종훈은 그동안 인천지역 소아암 및 희귀 난치질환 환아, 한 부모 및 미혼모 가정 등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2024.04.10 10:59

  • 오타니, 4월만 벌써 홈런 3개…김하성은 2타점 3루타 활약

    오타니, 4월만 벌써 홈런 3개…김하성은 2타점 3루타 활약

    오타니는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베일리 오버의 공을 받아쳐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기록했다. 3-2로 다저스가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 쐐기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처음으로 3안타를 기록한 오타니는 "아내와 동료들이 있어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2024.04.10 00:11

  • 휴식차 쉬고 있던 삼성 김지찬…깜짝 대타로 나와 롯데 울렸다

    휴식차 쉬고 있던 삼성 김지찬…깜짝 대타로 나와 롯데 울렸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김지찬은 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수비를 하다가 펜스와 조금 강하게 부딪혔다. 김지찬은 이날 삼성이 0-1로 지고 있던 6회초 1사 1, 2루 공민규 타석에서 대타로 나와 큼지막한 3점홈런을 터뜨렸다. 계속된 1사 1, 2루에선 김영웅과 김지찬이 나란히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추가해 리드를 8-1로 벌렸다.

    2024.04.09 22:04

  • 롯데 외야수 김민석, 복귀 시동 걸었다…2군 실전 ‘4타수 2안타’

    롯데 외야수 김민석, 복귀 시동 걸었다…2군 실전 ‘4타수 2안타’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민석(20)이 1군 복귀 시동을 걸었다. 점차 몸 상태가 나아진 김민석은 최근 훈련을 재개했고, 이날 2군 경기를 통해 복귀 시동을 걸었다. 한편 삼성을 만나는 롯데는 이날 윤동희(중견수)-정훈(1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정훈(지명타자)-손호영(3루수)-최항(2루수)-정보근(포수)-이학주(유격수) 순서로 라인업을 짰다.

    2024.04.09 16:48

  • 두산, 14일 잠실 LG전 4월 두린이날 행사 진행

    두산, 14일 잠실 LG전 4월 두린이날 행사 진행

    두산 베어스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4월 두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팬들은 경기 당일 1루 내야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참가권을 받아 오후 1시 40분부터 10분간 그라운드를 달릴 수 있다. 두린이날 특별 팬서비스로 메가박스 4인 영화예매권(5명), 플레이타임 2인 입장권(5명), 아임비타 구미+이뮨샷 7개입 세트(5명), 두타 5만원 상품권(3명), 원마운트 입장권(5명),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3명),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3명) 등 다양한 선물도 준비돼있다.

    2024.04.09 15:20

  • LAD 오타니, 4월에만 홈런 3방…SF 이정후는 멀티히트

    LAD 오타니, 4월에만 홈런 3방…SF 이정후는 멀티히트

    개막 직후에는 ‘통역 스캔들’ 여파로 좀처럼 방망이가 터지지 않았지만, 이달 들어서만 홈런 3방을 때려내면서 이름값을 해내고 있다. 특히 3월에는 없던 대포가 4월 들어서만 3방이나 터진 점이 고무적이다. 오타니는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베일리 오버로부터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빼앗았다.

    2024.04.09 14:13

  • ‘형제 프로야구 선수’ 주찬·주형의 어느 멋진 봄날

    ‘형제 프로야구 선수’ 주찬·주형의 어느 멋진 봄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이주찬(26)과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주형(23)은 친형제다. 형이 초등학교 5학년이던 2009년 야구부에 입단하자 초등학교 2학년이던 동생도 부모에게 "야구를 하고 싶다"고 졸랐다. 나란히 야구를 시작해 ‘프로 입단’이라는 바늘구멍을 통과한 주찬과 주형 형제가 모처럼 함께 웃었다.

    2024.04.09 00:11

  • 실수로 고개 숙인 이정후, 홈구장 첫 안타로 만회

    실수로 고개 숙인 이정후, 홈구장 첫 안타로 만회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키턴 윈은 이후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지만, 매니 마차도와 김하성에게 각각 좌전 안타와 볼넷을 내줘 2사 만루의 위기에 몰렸다. 이정후는 8일 샌디에이고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전날 실수를 인정하며, 선발 투수였던 윈에게 사과했다고 전했다. 절치부심한 이정후는 8일 경기에선 1회 선두 타자로 나서자마자 안타를 뽑아냈다.

    2024.04.09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