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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문회 롯데 감독 "김진욱은 올해 100이닝 투구 제한"

    허문회 롯데 감독 "김진욱은 올해 100이닝 투구 제한"

    허문회 롯데 감독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김진욱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설명했다. 허 감독은 "김진욱은 올해 1군과 2군에서 합쳐 100이닝 정도만 던지게 하려고 한다. 한 경기에서도 100구 이상은 던지지 않게 하려고 한다. 구단의 미래이니까(보호하겠다)"고 전했다. 25세

    2021.03.11 12:23

  • 프로야구 현역·은퇴 선수, '이여상 관련' 금지약물 의혹

    프로야구 현역·은퇴 선수, '이여상 관련' 금지약물 의혹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11일 "전 프로야구 선수 이여상이 2017년 현역 프로야구 선수 A와 B에게 1600만원을 받고 금지 약물을 판매한 정황이 포착됐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혐의를 잡고 이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KBO 관계자는 "현역 선수 A와 관련해선 공식적으로 들은 내용이 없다. 다만 지

    2021.03.11 12:18

  • 류현진, SSG 합류 앞둔 추신수에 "떠나서 아쉬워"

    류현진, SSG 합류 앞둔 추신수에 "떠나서 아쉬워"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34)이 한국 프로야구로 떠난 추신수(39·SSG 랜더스)의 부재를 아쉬워했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각) 현지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에서 추신수의 한국행 관련 질문을 받자 "일단 아쉽다"고 말문을 열었다. 류현진은 이어 "미국에서만 20년 동안 야구를 했으니 한국에서 적응

    2021.03.11 09:31

  • 류현진, 청백전서 50구 소화…"시즌 준비 순조롭다"

    류현진, 청백전서 50구 소화…"시즌 준비 순조롭다"

    로테이션상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을 해야 했던 11일에도 토론토가 볼티모어와 맞붙자 류현진은 시범경기가 아닌 청백전 등판을 택했다. 류현진은 경기 후 현지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에서 "스프링캠프 기간에는 투구 수와 이닝 수를 늘리는 데 초점을 둔다. 앞으로 자주 상대하게 될 팀에 내 공을 자주 보여줄 필요는 없다

    2021.03.11 09:09

  • 시범경기 5할 맹타 탬파베이 최지만

    시범경기 5할 맹타 탬파베이 최지만

    최지만은 1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했다. 지난해 좌완을 상대로 어려움을 겪었던 최지만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좌완을 상대로 3타석 만에 첫 안타를 뽑았다. 상대가 좌완 선발일 때 우타자 마이크

    2021.03.11 00:03

  • 두산, 2군도 전원 코로나19 음성…11일 훈련 재개

    두산, 2군도 전원 코로나19 음성…11일 훈련 재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2군 선수단이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두산은 10일 "2군 선수 36명, 코칭스태프 11명을 포함한 관계자 73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군 훈련 시설 방역 후 11일 정상적으로 훈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훈련을 하루 거른 2군 선수단도 전원 음성

    2021.03.10 17:48

  • 텍사스 감독, 양현종 일정 예고…"선발 맡아줬으면"

    텍사스 감독, 양현종 일정 예고…"선발 맡아줬으면"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10일(한국시각)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에서 "양현종이 11일 불펜 피칭을 한 뒤 13일 또는 14일 시범경기에 등판한다"고 밝혔다. 우드워드 감독은 "양현종이 선발 투수로 뛰었으면 좋겠다. 우리 팀 많은 투수와 달리 지난해 KBO리그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시범경기에서 빅리그 타자들을

    2021.03.10 15:53

  • 탬파베이 최지만, 좌완 상대 시범경기 첫 적시타

    탬파베이 최지만, 좌완 상대 시범경기 첫 적시타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0)이 시범경기 첫 타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1-0으로 앞서고 있던 1회 말 2사 1루에서 우완 선발 닉 피베타 상대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다리를 찢는 수비로 호평을 받은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서도 1회와 5회 멋진 포구를 선보였다.

    2021.03.10 07:52

  • 신세계서 처음 만난 동기생 최주환·김상수

    신세계서 처음 만난 동기생 최주환·김상수

    김상수는 "키움에 있을 때는 동기가 거의 없어서 힘들 때 선배들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제는 주환이, (이)재원이, (김)성현이, (김)세현이까지 친구가 많아서 좋다"고 말했다. 최주환은 "다른 투수가 나왔을 때도 잘 잡아야겠지만, 상수가 나왔을 때 특히 최선을 다해 수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주환은 "상대전적은 잘

    2021.03.10 00:04

  • SSG 랜더스 비공식 첫 연습경기, 5-10으로 롯데에 져

    SSG 랜더스 비공식 첫 연습경기, 5-10으로 롯데에 져

    비공식이긴 하지만 SSG 랜더스의 첫 경기는 아쉬움을 남겼다. SSG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연습경기에서 5-10으로 졌다. 이번 경기는 SK 와이번스에서 SSG 랜더스로 구단명이 바뀐 뒤 처음으로 치른 대외 연습경기였다.

    2021.03.09 17:38

  • 두산 2군 직원 코로나 19 확진, 1군은 전원 음성

    두산 2군 직원 코로나 19 확진, 1군은 전원 음성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2군 훈련장 식당 직원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산은 9일 "두산 베어스파크 식당 근로자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군은 훈련을 중단했고, 방역 당국은 베어스파크 내 인원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2군에서 1군에 합류한 선수 4명, 직원 2

    2021.03.09 16:08

  • 또 1회에 내려왔다 다시 올라간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또 1회에 내려왔다 다시 올라간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김광현은 1회 초 제구 난조를 보이며 2아웃만 잡고 내려갔다가 2회 다시 나와 1과 3분의 2이닝을 실점 없이 더 던졌다. 김광현은 지난 4일 첫 등판에서도 뉴욕 메츠를 상대로 1회에 부진해 내려갔다가 2회에 다시 오른 적이 있다. 김광현은 1회 마이애미 1번 타자 스탈링 마르테와 코리 디커슨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출발

    2021.03.09 07:42

  • 양현종, MLB 개막전 출전 보인다

    양현종, MLB 개막전 출전 보인다

    양현종은 경기 후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첫 등판의 긴장감보다는 설렘이 컸다. (불펜 피칭과 달리) 타석에 타자도 있고, 관중도 있는 경기라 재미있게 던졌다"며 웃었다. MLB닷컴은 이날 각 구단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1시즌 MLB 개막 로스터(26인)를 예상했는데, 양현종을 텍사스 불펜 투수로 분류했다. 우드워드 감독은

    2021.03.09 00:03

  • '초청선수' 양현종, MLB 로스터 진입 가능성 ↑

    '초청선수' 양현종, MLB 로스터 진입 가능성 ↑

    MLB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홈런을 맞았지만, MLB닷컴은 그의 개막 로스터 진입을 예상했다. 양현종은 경기 후 현지 언론과 화상 인터뷰에서 "첫 등판의 긴장감보다는 설렘이 컸다. (불펜 피칭과 달리) 타석에 타자도 있고, 관중도 있는 경기라 재미있게 던졌다"며 웃었다. 일단 개막 로스터에 진입해 MLB 마운드를 밟으면,

    2021.03.08 15:40

  • 김광현, 9일 마이애미 상대로 두 번째 시범경기

    김광현, 9일 마이애미 상대로 두 번째 시범경기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 나선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9일 오전 3시 5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로저 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시범경기 선발 투수로 김광현을 예고했다. MLB닷컴 역시 8일 공개한 올 시즌 빅리그 예상 로스터에서 김광

    2021.03.08 09:33

  • '시범경기 첫 등판' 양현종, 홈런 맞고 1이닝 1실점

    '시범경기 첫 등판' 양현종, 홈런 맞고 1이닝 1실점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하는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 홈런을 허용했다. 양현종은 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시범경기에서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4-2로 앞선 8회 초 텍사스의 다섯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2021.03.08 08:40

  • 이정후 앞에선 ‘수베로 시프트’ 소용 없었다

    이정후 앞에선 ‘수베로 시프트’ 소용 없었다

    프로 5년 차인 올해 연봉이 5억5000만원으로, KBO리그 5년 차 역대 최고다. KBO리그 시절 류현진(당시 한화 이글스·현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그랬듯, 이정후도 연차별 최고 연봉을 매년 경신하고 있다. 부상 등 돌발 변수가 없는 한, 6~7년 차 최고 연봉도 사실상 예약했다.

    2021.03.08 00:03

  • 최고 연봉 행진 이정후, 타격 진화 어디까지?

    최고 연봉 행진 이정후, 타격 진화 어디까지?

    KBO리그 5년 차 선수 역대 최고 연봉이다. 6년 차는 2011년 류현진의 4억원, 7년 차는 지난해 김하성의 5억5000만원이 역대 최고액이다. 이정후는 올해 연봉으로 이미 7년 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21.03.07 16:16

  • 김하성, 사이영상 수상자 바워 만나 3구 삼진

    김하성, 사이영상 수상자 바워 만나 3구 삼진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를 만나 고전했다. 김하성은 1회 초 2사 2·3루에서 MLB 최정상급 투수인 트레버 바워와 처음 대결했다. 김하성은 4회 말 수비를 앞두고 가토 고스케와 교체됐다.

    2021.03.07 09:44

  • 양현종 출격한다…8일 다저스 상대로 시범경기 데뷔

    양현종 출격한다…8일 다저스 상대로 시범경기 데뷔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마침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마운드에 오른다. 양현종은 8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시범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텍사스 구단이 7일 공개한 다저스전 투수진 운영 계획에 따르면, 마이클 폴티네비치

    2021.03.07 09:03

  • '파슨스 위력투+도태훈 활약' NC, 두산에 5-1 승리

    '파슨스 위력투+도태훈 활약' NC, 두산에 5-1 승리

    NC는 1회 말 1사 2사 1루에서 강진성이 두산 선발 투수 함덕주로부터 중전 안타를 치며 득점 기회를 열었고, 후속 타자 권희동도 가운데로 몰린 포심 패스트볼을 우중간 안타로 연결시켰다. 도태훈은 3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안타를 치며 득점 기회를 열었다. NC는 1·2루 기회에서 모창민이 우측 텍사스 안타를

    2021.03.06 16:52

  • '김헌곤 2홈런' 삼성, KT 연습 경기 완승

    '김헌곤 2홈런' 삼성, KT 연습 경기 완승

    삼성이 KT와의 연습 경기에서 승리했다. 삼성은 6일 대구·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연습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KT 선발 투수 고영표에게 2이닝 동안 침묵했던 타선은 4회 경기 균형을 깼다.

    2021.03.06 16:05

  • SSG, 제주 캠프 종료...김원형 감독 "자신감 확인"

    SSG, 제주 캠프 종료...김원형 감독 "자신감 확인"

    캠프 종료 후 김원형 감독은 "캠프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 중에 하나가 주전급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찾게 하는 것이었다. 선수들의 얼굴 표정과 훈련 분위기 등을 통해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린 선수들이 선배들과의 경쟁, 대화 루틴 등을 통해 기량이 발전했다. 무엇보다 1군에 살아남고 싶

    2021.03.06 12:15

  • 다시 마운드에 선 오타니, 1⅔이닝 1실점…시속 160㎞ 뿌려

    다시 마운드에 선 오타니, 1⅔이닝 1실점…시속 160㎞ 뿌려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시속 160㎞ 강속구를 뿌렸다. 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시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2021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1⅓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 2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선두 타자 마크 카나는 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우타자 기준) 낮은 코스 시속

    2021.03.06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