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4월 16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4/16/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432x244_/a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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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LG 고효준, 은퇴 대신 육성선수로 재도전
LG는 2일 왼손 투수 고효준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포기하기는 싫었다. 제주에서 진행된 선수협 훈련캠프에 참가해 1월 말까지 훈련했다. 프로 동기생인 김백만 감독의 부산정보고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함께 훈련했다. 그러다가 2월 초 LG 노석기 데이터 분석팀장한테 전화를 받았다"고 그간의 진행 상황을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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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신인' 장재영, 또 시속 155㎞ 던졌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신인 투수 장재영(19)이 다시 한번 시속 155㎞ 직구를 던졌다. 장재영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 연습경기에서 최고 시속 155㎞, 평균 시속 153㎞의 강속구를 앞세워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11일 두산 베어스와 고척 평가전에서도 최고 시속 153㎞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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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수아레즈, 두산전 4이닝 무실점…최고 151㎞
프로야구 LG 트윈스 새 외국인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29)가 홈구장 첫 등판에서 호투했다. 수아레즈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같은 경기에서 첫 실전에 나선 두산 새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27)은 2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2개를 내주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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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다양한 정보 담은 '2021 크보 뎁스차트' 출간
프로야구 각 구단 전력을 깊이 있게 분석한 '2021 크보 뎁스차트'가 출간됐다. 누구나 구단별 시즌 운영 및 전략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와 분석 그래픽을 실었다. 각 구단 분석 페이지는 팀 프로필, 2021시즌 뎁스 차트, 홈구장 파크 팩터, 감독과 코치진 소개, 선수들 소개로 나누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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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야구 예선 6월 개최 확정
코로나19로 미뤄졌던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예선 일정이 발표됐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는 17일(한국시각) 도쿄올림픽 야구 예선전 일정을 공개했다. 아메리카 지역 예선이 먼저 6월 초 열리며, 마지막 한 팀을 가리는 세계 예선은 대만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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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시범경기 첫 타점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타점을 신고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상대 우완 레이날도 로페스를 상대로 날린 타구는 유격수 앤더슨을 맞고 튀어 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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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양현종 맑음…김광현·김하성·최지만 흐림
이날은 류현진의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이자 세 번째 실전이다. 14일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현지 인터뷰에서 "양현종이 안정감 있게 좋은 투구를 했다. 지금까지 아주 잘 던지고 있다. 선발 투수가 오래 던지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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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브랜든 나이트 외국인 투수 담당코치로 계약 연장
SSG 랜더스가 브랜든 나이트(46) 외국인 투수 어드바이저를 외국인 투수 담당 코치로 전환해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SSG는 지난 1월 외국인 투수들의 원활한 한국 야구 적응을 돕기 위해 KBO리그에서 외국인 투수 및 코치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나이트를 3월 31일까지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 나이트 어드바이저는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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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범경기 첫 승, 디트로이트전 4이닝 무실점
류현진은 1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 퍼플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했다.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빅터 레예스를 상대로는 0-2 카운트에서 바깥쪽 커터를 뿌려 루킹 삼진을 잡고, 칸델라리오를 상대로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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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차 이민호의 당찬 꿈 “올핸 한국시리즈 선발”
20경기(선발 16경기)에서 97과 3분의 2이닝을 던져 4승 4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했다.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이민호는 "5~6일 간격으로 등판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지난해 외국인 투수와 정찬헌, 임찬규 등 선발투수 선배들에게 노하우를 많이 물어보고 연구했다. 특히 찬헌 선배는 번갈아 던지다 보니 도움을 많이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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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학폭 뜻밖 반전…피해자 "눈물의 사과 받고 용서"
수도권 구단 프로야구 선수 A에게 과거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B 씨는 15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A 선수가 눈물로 호소하는 모습을 보고 용서하기로 마음먹었다. 다시는 이 땅에 학폭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 씨는 "처음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A 선수의 증언에 반발하는 심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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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6일 디트로이트 상대로 두 번째 시범경기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34)이 16일 두 번째 시범경기에 등판한다.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각) "류현진이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와 시범경기에 토론토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고 전했다. 류현진에게 시범경기는 개막에 맞춰 투구 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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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무릎 통증으로 최소 일주일 휴식
무릎 염증으로 시범경기 휴식을 취한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최지만이 무릎 부상이 우려될 정도의 과한 운동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지만이 무릎 스트레칭에 평소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자 휴식과 진료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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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기회가 열린다…감독 “불펜 역할 적합해 보여”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경기 후 현지 화상 인터뷰에서 "양현종이 안정감 있게 좋은 투구를 했다. 특히 왼손 타자를 상대할 때 유리한 볼 카운트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변화구로 삼진 3개를 잡아낸 게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우드워드 감독은 일단 양현종을 선발이 아닌 롱 릴리프(여러 이닝을 던지는 불펜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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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등 통증으로 훈련 잠정 중단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14일(한국시각)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김광현이 불펜피칭 도중 등 통증을 호소해 훈련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등 통증으로 훈련 일정을 한 템포 늦췄다. MLB닷컴은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김광현이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줄 계획이다. 다만 실트 감독은 김광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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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2이닝 3K 무실점으로 시범경기 호투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하는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양현종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MLB 시범경기에서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엿새 만에 나선 두 번째 등판에선 제구와 구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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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 "박찬호·추신수·류현진 선배와 팀메이트...난 복 받았다"
이어 "그 기운으로 올해 잘 해야 할 거 같다. 야구장에서 좋은 모습으 보이는 게 (선물에 대한) 보답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태양은 "(전 팀 동료)류현진 형에게 시계를 사진 찍어서 보냈다. 현진이 형에게 '(너무 고가 시계이기 때문에) 못 차고 다닐 것 같다'고 하자 '차고 다녀야 (신수 형이) 더 좋아하실 거라"고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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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SG 평가전 3-1 승리...고영표 쾌투+이홍구 홈런
KT는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SSG와의 평가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고영표가 정예로 나선 SSG 타선을 3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KT는 1회 말 선두 타자 심우준이 SSG 선발 투수 오원석으로부터 좌전 2루타를 치며 선취점 기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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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배팅 2번' 추신수 "내가 있어야 할 곳"
추신수는 "역시 내가 있어야 할 곳(그라운드)는 여기였다. 정말 행복했다"며 웃었다. 이어 새 동료들, 모국어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후배들과 함께 교감한 시간에 의미를 부여했다. 추신수는 이러한 관심에 대해 "나도 내가 어떤 성적을 낼지 모르겠다"면서도 "미국에서 떠나오면서 많은 것을 포기했다. 1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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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 '인간' 추신수에 감탄· '선수' 추신수에 공감
지난 11일 자가격리를 마치고 소속팀 SSG에 합류한 추신수는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소속팀 SSG와 KT의 평가전에 앞서 가볍게 훈련을 소화했다. 김원형 감독은 11일 추신수와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김원형 감독은 "막상 만나서 얘기하니, '소탈하다'는 생각을 느꼈다. 아무래도 미국에서 오래 생활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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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시범경기 두 번째 출격...14일 밀워키전 등판 예정
텍사스가 스프링캠프 첫 번째 선수단 정리를 단행했다. 텍사스 구단은 13일(한국시간) 초청 선수로 메이저리그 캠프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거 마이너리그로 이동시켰다. 양현종은 오는 14일 밀워키전에 시범 경기 두 번째 등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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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자 김윤수의 목표가 시속 155㎞인 이유는
김윤수는 "지난해보다 시즌이 더 기다려진다. 사실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선 내가 생각한대로 실천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차근차근 풀어나가고 있다. 한 번 해보고 나니 부족한 게 뭔지 알게 됐다"고 했다. 김윤수는 "지난해 멀티이닝을 던진 적이 있는데 두 번째 이닝 때 밸런스가 잡힌 느낌이었다. 팀에서 원하는 대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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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 SSG 랜더스 홍보영상 공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야구단 'SSG 랜더스'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대한민국 최초의 야구, 인천야구 상륙. 대한민국 최초의 반격, 인천상륙작전. 대한민국 최초의 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상륙. 대한민국 최초의 마트, 신세계 이마트 상륙. 상륙 뒤에는 항상 판도가 바뀐다"는 문구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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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LG 감독 "임찬규, 라모스 연습경기 출전 준비"
류지현 LG 감독은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과의 연습경기가 취소된 뒤 "임찬규가 지난주에 이어 전날 불펜 피칭을 했다. 70% 정도 투구를 했다. 14일에 한 번 더 불펜 피칭을 하고 실전에 등판한다"고 전했다. 류중일 감독은 "외국인 투수 2명과 이민호, 정찬헌이 정상적으로 준비 중이라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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