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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대전 한화 3연전 위닝 시리즈… 박진만 감독 "최강 불펜 만족"

    삼성 대전 한화 3연전 위닝 시리즈… 박진만 감독 "최강 불펜 만족"

    삼성은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나온 대타 류지혁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냈고, 또다시 대타로 나온 강민호가 1타점 내야 안타를 쳐 5-3을 만들었다. 불펜에서도 임창민-김재윤-오승환으로 이어지는 최강 불펜에 위력을 확인했다.

    2024.04.21 18:02

  • 오늘도 꽉 찼슈… 한화 이글스 12경기 연속 홈 매진

    오늘도 꽉 찼슈… 한화 이글스 12경기 연속 홈 매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2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가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1만200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KBO리그 홈 경기 역대 최다 연속 매진 기록은 삼성이 1995년 5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이어간 12경기 연속 기록이다.

    2024.04.21 15:19

  • 황준서 2번째 선발 등판 본 최원호 "100점 만점에 100점"

    황준서 2번째 선발 등판 본 최원호 "100점 만점에 100점"

    황준서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했다. 최원호 감독은 21일 경기를 앞두고 "KT 위즈전 등판 이후 퓨처스(2군)리그에서 개막할 때 던진 뒤엔 구원투수로만 던졌다. 최원호 감독은 "잘 하는 사람 쓰는 것"이라며 향후 선발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전했다.

    2024.04.21 12:11

  • 1승에서 2승까지 20년 걸렸다…서울대 야구부 “패배에서 인생을 배웠죠”

    1승에서 2승까지 20년 걸렸다…서울대 야구부 “패배에서 인생을 배웠죠”

    일반 학생들의 의지를 앞세워 명맥을 이어왔고, 마침내 2004년 9월 1일 지금은 사라진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전국대학야구 추계리그 예선에서 송원대를 2-0으로 물리쳐 공식경기 승리를 맛봤다. 살면서 느껴보지 못한 좌절을 야구부에서의 패배로 많이 경험했을 것이다"면서 "선수들에게 ‘오늘의 좌절이 쓰라리겠지만, 인생을 살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해주곤 한다. 나 역시 좌절과 패배에서 인생을 배웠듯이 선수들도 야구부에서의 생활을 통해 삶의 경험을 쌓아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2024.04.21 11:01

  • 이정후, 홈구장 1호 홈런 터졌다…쐐기 2루타까지 맹활약

    이정후, 홈구장 1호 홈런 터졌다…쐐기 2루타까지 맹활약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로써 이정후는 지난달 3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MLB 데뷔 첫 홈런을 신고한 이후 21일 만에 두 번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이정후는 또 지난 8일 샌디에이고전부터 11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 역대 한국인 빅리거 데뷔 시즌 최장 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작성했다.

    2024.04.21 10:04

  • 이정후, 멀티 히트로 10G 연속 안타…데뷔 시즌 한국인 최다 타이

    이정후, 멀티 히트로 10G 연속 안타…데뷔 시즌 한국인 최다 타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국인 타자로는 역대 세 번째로 미국메이저리그야구(MLB) 데뷔 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인 빅리거가 MLB 데뷔 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건 지난 2015년 강정호(당시 피츠버그), 2016년 김현수(당시 볼티모어)에 이어 이정후가 세 번째다. 강정호와 김현수가 공히 11경기까지 기록을 이어가지 못해 이정후가 기록한 10경기는 한국인 빅리거 데뷔 시즌 연속안타 타이 기록에 해당한다.

    2024.04.19 19:37

  • 류중일호, 프리미어12서 일본, 대만 등과 B조서 경쟁

    류중일호, 프리미어12서 일본, 대만 등과 B조서 경쟁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대표팀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일본, 대만, 쿠바 등과 한 조에서 경쟁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세계랭킹 상위 12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WBSC가 18일 공개한 조 추첨 결과 랭킹 4위 한국은 일본(1위), 대만(5위), 쿠바(8위), 도미니카공화국(9위), 호주(11위) 등과 함께 B조에 이름을 올렸다. B조 경기는 오는 11월13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일본과 호주의 개막전을 제외하고는 14~18일에 대만 타이페이돔과 톈무 스타디움에서 나뉘어 열린다 한편 A조에는 멕시코(2위)와 미국(3위), 베네수엘라(6위), 네덜란드(7위), 파나마(10위), 푸에르토리코(12위) 등이 속했으며, 11월10~14일 멕시코에서 조별리그 일정을 치른다.

    2024.04.19 11:45

  • 모든 걸 바꾼 뒤 호투 펼친 더거… 선발 ERA 9위 SSG에 힘 실어줄까

    모든 걸 바꾼 뒤 호투 펼친 더거… 선발 ERA 9위 SSG에 힘 실어줄까

    더거는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3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했다. 경기 뒤 만난 그는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팀이 이겨 좋다"며 "한 이닝 더 던지고 싶었지만, 자신감을 얻은 느낌으로 마무리한 것도 괜찮다"고 했다. 이숭용 SSG 감독도 더거와 포수 이지영에게 모든 걸 맡겼다.

    2024.04.19 09:34

  • 구대성→류현진→문동주…독수리표 ‘체인지업’

    구대성→류현진→문동주…독수리표 ‘체인지업’

    KBO리그 타자 대부분이 "체인지업은 류현진이 국내 최고"라고 입을 모았고, 메이저리그(MLB)에서도 그는 체인지업의 위력을 앞세워 정상급 투수로 활약했다. 또 ‘맞은 건 어쩔 수 없고, 내가 원하는 위치에 공을 던졌으면 괜찮다’고, ‘(한 타자와) 세 번 붙어서 두 번 이겼으면 잘 던진 거다’라고 말씀해 주셔서 부정적이던 마음이 긍정적으로 변했다"며 "특히 류현진 선배님의 말씀이라 더 크게 와 닿았다"고 밝혔다. 문동주는 또 "류현진 선배님은 마치 야구 게임을 하는 것처럼 원하는 위치에 공을 던진다.

    2024.04.19 00:11

  • 9경기 연속 안타…이정후, MLB 무대 연착륙

    9경기 연속 안타…이정후, MLB 무대 연착륙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5)가 메이저리그(MLB)에서 9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한국인 선수 메이저리그 연속 안타 최장 기록은 추신수(SSG 랜더스)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가지고 있다. 좌완 상대 타율은 0.261, 우완 상대 타율은 0.275로 큰 차이가 없다.

    2024.04.19 00:11

  • 더거 '5이닝 1실점' 에레디아 '결승타'…SSG, 키움 제치고 3위

    더거 '5이닝 1실점' 에레디아 '결승타'…SSG, 키움 제치고 3위

    SSG 랜더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따냈다. SSG 랜더스는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5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SSG는 KIA와 첫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뒀다.

    2024.04.18 21:18

  • '옆구리 사구' 최정 골절 아닌 타박상 발표에 안도한 SSG-KIA 벤치

    '옆구리 사구' 최정 골절 아닌 타박상 발표에 안도한 SSG-KIA 벤치

    1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을 앞둔 이숭용 감독의 표정은 전날보다 밝았다. 이숭용 감독은 "천만 다행이라며 최정 개인도 좋은 흐름이었고 팀도 잘 되고 있던 시기라 걱정이 컸는데 큰 부상이 아니었다. 입단 이후 꾸준히 박지환의 좋은 모습을 본 이숭용 감독은 "박지환이 첫 안타도 쳤고, 코칭스태프 평가도 좋았다"고 설명했다.

    2024.04.18 18:40

  • 구대성→류현진→문동주…한화를 키우는 '대물림' 체인지업

    구대성→류현진→문동주…한화를 키우는 '대물림' 체인지업

    KBO리그 타자 대부분이 "체인지업은 류현진이 국내 최고"라고 입을 모았고, 메이저리그에서도 체인지업의 위력을 앞세워 정상급 투수로 활약했다. 또 '맞은 건 어쩔 수 없고, 내가 원하는 위치에 공을 던졌으면 괜찮다'고, '(한 타자와) 세 번 붙어서 두 번 이겼으면 잘 던진 거다'라고 말씀해 주셔서 부정적이던 마음이 긍정적으로 변했다"며 "특히 류현진 선배님의 말씀이라 더 크게 와닿았다"고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 또 "류현진 선배님은 마치 야구 게임을 하는 것처럼 원하는 위치에 공을 다 던지신다.

    2024.04.18 17:01

  • 좌완에게도 안타치며 멀티히트… 이정후, 9경기 연속 안타 행진

    좌완에게도 안타치며 멀티히트… 이정후, 9경기 연속 안타 행진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9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2-1로 앞선 8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이정후는 우완 불펜 앤서니 벤더의 4구째 스위퍼를 가볍게 밀어 쳐 내야를 살짝 넘겼다. 시즌 좌완 상대 타율은 0.261, 우완 상대 타율은 0.275로 큰 차이가 없다.

    2024.04.18 07:47

  • 김하성 시즌 3호 홈런…샌디에이고 3연승

    김하성 시즌 3호 홈런…샌디에이고 3연승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활약하며 6-3 승리의 주역이 됐다. 김하성은 1-0으로 앞선 1회초 1사 2, 3루에서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1회 시작과 함께 연속 안타와 희생번트로 1사 2, 3루의 기회를 잡은 샌디에이고는 매니 마차도의 투수 땅볼로 1점을 뽑았다.

    2024.04.18 00:11

  • 류현진, 통한의 실투 하나에 통산 100승 무산…NC 재역전승

    류현진, 통한의 실투 하나에 통산 100승 무산…NC 재역전승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류현진(37)이 통한의 실투 하나로 승리를 날렸다. KBO리그 통산 100승 도전도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다만 실투 하나가 역전 3점 홈런으로 연결돼 승리는 챙기지 못했다.

    2024.04.17 22:02

  • 최정,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은 다음 기회에…사구 여파로 교체

    최정,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은 다음 기회에…사구 여파로 교체

    프로야구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37)이 사구 여파로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도전을 잠시 멈추게 됐다. 최정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0-2로 뒤진 1회 말 첫 타석에서 KIA 선발 윌리엄 크로우가 던진 공에 몸을 맞고 한 타석 만에 교체됐다. 최정은 전날(16일) KIA전에서 개인 통산 467호 홈런을 터트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한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에 타이를 이뤘다.

    2024.04.17 19:22

  • SD 김하성, 결정적 3점포…올 시즌 3호 아치

    SD 김하성, 결정적 3점포…올 시즌 3호 아치

    올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샌디에이고의 3연승을 이끌었다. 1회 시작과 연속 안타와 희생번트로 1사 2, 3루 득점권 기회를 잡은 샌디에이고는 매니 마차도의 투수 땅볼로 1점을 뽑았다. 김하성은 7회 1사 만루에서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9회 2루 땅볼을 기록하면서 이날 경기를 3타수 1안타 1홈런으로 마쳤다.

    2024.04.17 15:37

  • 전지훈련 낙마… 시련 겪고 절치부심한 LG 포수 김범석

    전지훈련 낙마… 시련 겪고 절치부심한 LG 포수 김범석

    김범석은 지난 16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7회 2사 1·2루에서 대타로 나섰다. 1군에선 타율 0.111(27타수 3안타)에 머물렀지만 데뷔 첫 홈런도 쳤다. 염경엽 LG 감독은 김범석의 경험을 쌓아주기 위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포함시켰고, 안타도 하나 기록했다.

    2024.04.17 10:11

  • SSG 최정, 프로야구 최다타이 467홈런 폭발…6-4 역전승 디딤돌

    SSG 최정, 프로야구 최다타이 467홈런 폭발…6-4 역전승 디딤돌

    이 홈런으로 균형을 맞춘 SSG는 뒤이어 나온 한유섬의 결승 2점홈런으로 6-4 역전승을 거뒀다. 프로야구 통산홈런 최다타이를 이룬 최정은 기쁨을 표출하며 베이스를 돌았고, SSG 동료들도 벤치에서 최정을 축하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뒤이어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좌전안타로 출루한 뒤 한유섬이 큼지막한 우월 2점포를 터뜨려 6-4로 경기를 끝냈다.

    2024.04.16 22:40

  • 멀쩡한 ABS 들여놔도 결국 ‘사람’이 말썽

    멀쩡한 ABS 들여놔도 결국 ‘사람’이 말썽

    KBO는 15일 해당 심판들을 직무 배제하고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이민호 심판은 당시 결과를 기다리던 대구 관중에게 "이재학의 2구째가 심판에게는 음성으로 ‘볼’로 전달됐는데, 확인 결과 스트라이크로 판정됐다"며 "다만 규정상 다음 투구가 시작하기 전에 항의했어야 하는 게 원칙이다. KBO는 이와 관련해 "주심 혹은 3루심이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수신하는 데 혼선이 생겼을 경우 ABS 현장 요원이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4.04.16 00:11

  • 시작하자마자 쾅…‘바람의 양아들’ 김도영

    시작하자마자 쾅…‘바람의 양아들’ 김도영

    김도영(21)이 이종범 이후 KIA 선수로는 22년 만에 1회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날렸다. 김도영은 14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 1회 초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리카르도 산체스의 초구 높은 시속 149㎞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김도영은 KIA 선수로는 이종범 이후 22년 만에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2024.04.15 00:11

  • 통역사 리스크 날렸다…오타니, 이제 최다홈런 도전

    통역사 리스크 날렸다…오타니, 이제 최다홈런 도전

    통역의 불법 스포츠 도박 스캔들에서 자유로워진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이제 일본인 메이저리거 최다 홈런을 노린다. 빅리그 통산 175호 아치를 그리면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마쓰이가 작성한 일본인 메이저리거 최다홈런 기록을 따라잡았다. 오타니의 전 통역인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를 조사한 연방검찰은 지난 12일 미즈하라를 은행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2024.04.15 00:11

  • 로봇심판 '스트라이크' 콜했는데… 심판이 못 듣고 덮었다?

    로봇심판 '스트라이크' 콜했는데… 심판이 못 듣고 덮었다?

    ABS(자동 투구 판정시스템) 스트라이크로 판정한 공을 심판이 볼로 판정한 뒤 판독 오류를 넘기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강 감독은 앞서 김지찬의 도루 때 이재학이 던진 2구가 스트라이크였는데 볼로 카운트됐다고 주장했다. 심판 조장은 구장내 마이크를 통해 "김지찬이 도루할 때 투구한 공(이재학의 2구째)이 심판에게는 음성으로 '볼'로 전달됐다.

    2024.04.14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