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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PO 1차전 잡은 KT 이강철 "우리 야구 했다"

    준PO 1차전 잡은 KT 이강철 "우리 야구 했다"

    이강철 감독은 경기 뒤 "우리 패턴대로 KT 야구를 했다. 이강철 감독은 이날 문상철을 5번 타자·1루수로 기용했고, 문상철은 2회 초 선제 결승 투런포를 터트렸다. 반대로 9회 2사 1루에선 LG 대주자 김대현의 도루 시도를 간파하고 2루에서 잡아내 경기를 마무리했다.

    2024.10.05 17:40

  • 하루 쉬고 나와 4이닝 1실점… 최고 잠수함 위용 뽐낸 KT 고영표

    하루 쉬고 나와 4이닝 1실점… 최고 잠수함 위용 뽐낸 KT 고영표

    국내 최고 잠수함 고영표(33·KT 위즈)가 기대에 부응했다. 최근 4시즌 동안 가장 많은 퀄리티 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 72회)를 기록했다. 7이닝 이상 던지는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도 1위(42회)다.

    2024.10.05 17:30

  • 계속되는 마법의 가을… KT, 준PO 1차전 LG에 승리

    계속되는 마법의 가을… KT, 준PO 1차전 LG에 승리

    4이닝 3피안타 1실점한 KT 투수 고영표가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WC)에서 한 점도 주지 않고 2연승을 거둔 KT는 이날 경기에서도 완벽한 마운드 운용으로 LG 타선을 2점으로 틀어막았다. LG도 선발 디트릭 엔스(5와 3분의 1이닝 5피안타 3실점)에 이어 구원진이 잘 던졌으나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2024.10.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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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가을야구도 흥행… LG 대 KT 준PO 1차전 4시간 전 매진

    2024 가을야구도 흥행… LG 대 KT 준PO 1차전 4시간 전 매진

    2024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3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KBO는 5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5전 3승제) 입장권 2만3750장이 경기 시작 4시간 5분 전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지난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에 이어 3경기 연속 매진이다.

    2024.10.05 14:03

  • 하루 쉰 KT 불펜 고영표 vs 12일 휴식 LG 에이스 엔스…준PO 1차전 선발 대결

    하루 쉰 KT 불펜 고영표 vs 12일 휴식 LG 에이스 엔스…준PO 1차전 선발 대결

    KT 위즈가 불펜 등판 후 하루 쉰 토종 에이스 고영표를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달 28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팀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5이닝 동안 48개의 공을 던지며 1실점 해 팀 승리를 이끈 고영표는 지난 1일 SSG 랜더스와 5위 결정전에서도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1과 3분의 2이닝(1실점) 동안 공 18개를 던졌다. 지난 3일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WC) 결정 2차전에서 두 번째 투수로 나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팀 승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2024.10.04 15:20

  • '수퍼 에이전트' 보라스와 손잡은 김하성..올겨울 FA 도전할듯

    '수퍼 에이전트' 보라스와 손잡은 김하성..올겨울 FA 도전할듯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수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와 손을 잡았다. 이 매체는 "김하성은 800만 달러(약 107억원)를 거절한 뒤 바이아웃 옵션 200만 달러(약 27억원)를 받고 FA 시장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채프먼과 스넬은 각각 샌프란시스코와 3년 5400만 달러(약 720억원), 2년 6200만 달러(약 827억원)에 계약하면서 옵트 아웃(기존 계약을 깨고 다시 FA 계약을 하는 것) 옵션을 계약서에 넣었다.

    2024.10.04 15:02

  • 0% 확률 깼다, KT의 외국인 삼총사

    0% 확률 깼다, KT의 외국인 삼총사

    KBO리그 최초의 5위 결정전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1~2차전에서 모두 외국인선수들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선발투수로 나온 웨스 벤자민(31·미국)이 7이닝을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역사상 처음으로 5위팀이 4위팀을 꺾는 파란을 연출했다. 지난 2015년 도입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선 지난해까지 9번의 시즌 모두 1승의 이점을 안고 출발한 4위팀이 다음 시리즈로 올라갔다.

    2024.10.04 00:02

  • KT 만나는 LG, 첫 경기 선발은 엔스

    KT 만나는 LG, 첫 경기 선발은 엔스

    일찌감치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LG는 지난해 통합 우승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TV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지켜본 LG 염경엽 감독은 KT가 승리를 거두자 구단을 통해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의 자신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통합 우승을 달성한 지난해보다 마운드의 높이가 낮아진 만큼 타선의 힘을 앞세워 상대를 제압한다는 복안이다.

    2024.10.04 00:02

  • KT의 뒤집기 마법…두산에 2연승, 5위가 사상 첫 준PO 진출

    KT의 뒤집기 마법…두산에 2연승, 5위가 사상 첫 준PO 진출

    KBO리그 최초의 5위 결정전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1~2차전에서 모두 외국인선수들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이변을 일으켰다. 선발투수로 나온 웨스 벤자민(31·미국)이 7이닝을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역사상 처음으로 5위팀이 4위팀을 꺾는 파란을 연출했다. 이로써 KT는 지난 1일 SSG 랜더스와의 5위 결정전(4-3 승)과 2일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4-0 승) 그리고 이날 2차전까지 ‘사실상’ 가을야구 3연승을 달리며 준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다.

    2024.10.03 17:52

  • 두산, 2년 연속 쓸쓸한 가을 퇴장…이승엽 감독 "내가 부족했다"

    두산, 2년 연속 쓸쓸한 가을 퇴장…이승엽 감독 "내가 부족했다"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친 두산은 1승과 홈구장 사용 어드밴티지를 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했다. 2015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도입된 뒤 4위 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건 두산이 처음이다. 두산은 또 1차전 1회부터 2차전 9회까지 18이닝 연속 점수를 뽑지 못해 역대 와일드카드 결정전 최다 연속 이닝 무득점이라는 불명예 신기록을 작성했다.

    2024.10.03 17:50

  • ‘가을 남자’ 쿠에바스, 두산 타선 꽁꽁 묶었다

    ‘가을 남자’ 쿠에바스, 두산 타선 꽁꽁 묶었다

    6회말 1사 1, 3루 위기에서 결정적인 삼진 2개를 연거푸 잡아낸 KT 위즈 윌리엄 쿠에바스(34·베네수엘라)가 힘차게 포효했다. 프로야구 최초의 ‘5위 결정전’ 타이브레이커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KT가 신바람을 내고 있다. 2021년 KT 통합 우승의 주역이기도 한 쿠에바스는 삼진 9개를 잡는 동안 볼넷은 단 하나도 내주지 않는 완벽 투구로 두산 타선을 봉쇄했다.

    2024.10.03 00:02

  • 쿠에바스 역투에 환호한 이강철 감독 "2021년 공 보는 듯했다"

    쿠에바스 역투에 환호한 이강철 감독 "2021년 공 보는 듯했다"

    가을야구 첫판을 승리로 장식한 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58) 감독이 호투한 선발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34)에게 박수를 보냈다. 정규시즌 5위 KT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4위 두산 베어스를 4-0으로 꺾었다. KT 선발 투수 쿠에바스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9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역투해 두산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2024.10.02 22:38

  • ‘쿠에바스의 포효’ KT,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잡았다

    ‘쿠에바스의 포효’ KT,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잡았다

    6회말 1사 1, 3루 위기에서 결정적인 삼진 2개를 연거푸 잡아낸 KT 위즈 윌리엄 쿠에바스(34·베네수엘라)가 힘차게 포효하자 3루 관중석을 가득 메운 KT팬들이 모두 일어섰다. 프로야구 최초의 ‘5위 결정전’ 타이브레이커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KT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만약 2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둔다면 와일드카드 결정전 사상 최초로 5위가 준플레이오프로 올라가는 이변을 일으킨다.

    2024.10.02 21:52

  • 다승왕 에이스가 무너졌다…두산 곽빈, 1이닝 4실점 조기 강판

    다승왕 에이스가 무너졌다…두산 곽빈, 1이닝 4실점 조기 강판

    곽빈은 1회 선두 타자 김민혁에게 볼넷을 내준 뒤 다음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순식간에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이어 장성우의 선제 좌전 적시타와 강백호의 우전 적시타, 오재일의 우전 적시타가 이어지면서 연속 3실점 했다. 두산 벤치는 곽빈을 2회에도 마운드에 올려 분위기를 바꿀 기회를 주려고 했지만, 다시 KT 선두 타자 심우준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끝내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2024.10.02 20:03

  • 김도영-김택연, 만장일치로 MVP-신인왕 수상할까

    김도영-김택연, 만장일치로 MVP-신인왕 수상할까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투타의 ‘젊은 피’ 김도영(21·KIA 타이거즈)과 김택연(19·두산 베어스)이 만장일치로 MVP와 신인왕을 수상할 수 있을까. KBO는 올해 프로야구를 빛낸 MVP와 신인왕 후보를 2일 발표했다. 또, 한화의 새로운 주전 2루수로 떠오른 황영묵과 SSG 신예 2루수 정준재도 3할대 타율을 앞세워 신인왕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2024.10.02 18:57

  • 양의지 없는 가을야구 첫판…이승엽 감독 "지금부터가 진짜 승부"

    양의지 없는 가을야구 첫판…이승엽 감독 "지금부터가 진짜 승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주전 포수 양의지(37) 없이 가을야구 첫판을 치른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양의지는 선발 출장할 몸 상태가 아니다. 이제부터가 '진짜'라고 생각하고, 포스트시즌을 어떻게 치르느냐에 따라 두산의 올 시즌 성공과 실패가 갈릴 것 같다"며 "올해는 '역대급'으로 관중이 많았고 빅 게임도 많이 했으니, 선수들이 크게 긴장하거나 주눅 들지는 않을 거다.

    2024.10.02 16:59

  • 가을야구 흥행 돌풍 시작…두산-KT 와일드카드 결정전 매진

    가을야구 흥행 돌풍 시작…두산-KT 와일드카드 결정전 매진

    2024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문을 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티켓이 경기 시작 3시간 45분을 앞두고 일찌감치 매진됐다. KBO는 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입장권 2만3750장이 이날 오후 2시 45분에 동났다고 밝혔다. 1982년 출범한 KBO리그는 올 시즌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하고 전 구단이 홈 경기 평균 관중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역대 최고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24.10.02 15:57

  • 로하스, 8회말의 마법사

    로하스, 8회말의 마법사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열린 ‘5위 결정전’에서 KT가 활짝 웃었다. KT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타이브레이커에서 홈런 2개를 터뜨린 로하스의 맹활약(3타수 2안타 4타점)을 앞세워 SSG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까지는 이런 경우가 나오지 않았지만, 올 시즌 KT와 SSG가 동률을 이루면서 최초의 5위 결정전을 벌였다.

    2024.10.02 00:03

  • 가을야구 나서는 두산 곽빈 “올해는 다를 것”

    가을야구 나서는 두산 곽빈 “올해는 다를 것”

    두산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선발 투수로 오른손 투수 곽빈을 예고했다. 곽빈은 올해 정규시즌 30경기에서 15승 9패, 평균자책점 4.24, 탈삼진 154개를 기록해 원태인(삼성 라이온즈)과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오른 에이스다. 올해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친 두산은 홈구장 어드밴티지와 1승을 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한다.

    2024.10.02 00:03

  • 김광현 무너뜨린 KT, 천신만고 끝 ‘5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

    김광현 무너뜨린 KT, 천신만고 끝 ‘5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열린 ‘5위 결정전’ 타이브레이커에서 KT가 웃었다. 극적인 승리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가는 티켓을 따내며 5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을 자축했다. 2019년 KT 부임 후 이듬해부터 5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을 이끈 이강철 감독은 "고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보여줬다.

    2024.10.01 20:48

  • 마지막까지 달렸지만… 가을야구 눈 앞에서 멈춰선 SSG

    마지막까지 달렸지만… 가을야구 눈 앞에서 멈춰선 SSG

    SSG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5위 결정전에서 3-4 역전패를 당했다. 1회 2번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내준 게 유일한 실점이었다. 5회에는 최지훈과 정준재가 연속 안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최정이 적시타를 날려 2-1 역전을 이끌었다.

    2024.10.01 19:43

  • 레이예스, 시즌 마지막 날 202번째 안타…서건창 기록 깼다

    레이예스, 시즌 마지막 날 202번째 안타…서건창 기록 깼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시즌 마지막 날 KBO리그 한 시즌 최다안타 신기록을 썼다. 레이예스는 올 시즌 최종일인 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방문경기에서 201번째와 202번째 안타를 연달아 때렸다. 1사 2루에서 다시 타석에 등장한 레이예스는 NC 네 번째 투수 김재열을 상대로 좌익수 키를 넘어 펜스를 맞고 떨어지는 적시타를 날렸다.

    2024.10.01 19:36

  • 24년 만에 멈춰선 추추 트레인… SSG 추신수, 눈물의 작별 인사

    24년 만에 멈춰선 추추 트레인… SSG 추신수, 눈물의 작별 인사

    추신수는 3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정규시즌 최종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8회 말 하재훈의 대타로 타석에 섰다. 이숭용 SSG 감독은 추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추신수 타격 연습을 지켜보니 너무 감이 좋다.

    2024.10.01 15:10

  • 사이좋게 1승 1패… 애틀랜타, 메츠 더블헤더 끝에 나란히 PS행

    사이좋게 1승 1패… 애틀랜타, 메츠 더블헤더 끝에 나란히 PS행

    아메리칸리그(AL) 포스트시즌에는 동부지구 1위 뉴욕 양키스, 중부지구 1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서부지구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 와일드카드 상위 3개 팀 볼티모어 오리올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나선다. 휴스턴과 디트로이트, 볼티모어와 캔자스시티가 2일부터 3전 2승제의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벌여 디비전 시리즈 진출을 노린다. NL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서부지구 1위), 필라델피아 필리스(동부지구 1위), 밀워키 브루어스(중부지구 1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틀랜타, 메츠까지 6팀이 나선다.

    2024.10.01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