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개
2023.06.27 19:00
인사팀이 선호한 신입사원 대학…2위 서울대, 1위는 회원전용
'국가 발전에 기여한 대학' 문항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이어 KAIST가 4위, 포스텍이 5위였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학' 문항에서도 서울대(1위)에 이어 포스텍과 KAIST, UNIST가 차례로 2~4위에 올랐다. 응답자 거주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 주민들은 서울대(4위)보다 경북대(2위)와 부산대(3위)를 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학으로 꼽았다.
KAIST, 노화세포를 젊게 되돌렸다…'투명망토' 파고든 포스텍 회원전용
두 계열 모두 1위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가 차지했다. 지난 2019년 평가에서는 두 계열 모두 포스텍이 1위, KAIST가 2위였는데 올해는 자리를 바꾸며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이어 자연과학 계열은 서울대 3위, 성균관대·연세대(서울) 공동 4위, UNIST(울산과학기술원) 6위였고, 공학 계열은 UNIST 3위, 한양대(서울) 4위, 성균관대 5위 순서다.
이화여대, AI가 모의 면접…인하대 문과 특화 취업스터디 회원전용
9월부터 백화점 신입사원으로 출근한 이씨는 "학교에서 무제한 제공하는 AI 자기소개서 첨삭, AI 면접 프로그램을 이용해 취업을 준비했다"며 "특히 AI 역량검사는 학교에서 제공해 준 프로그램과 기업의 실전 평가가 똑같아서 매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21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 계열평가에서 이화여대는 인문 5위·사회 6위에 올랐다. 이공계에 비해 취업이 쉽지 않은 인문·사회계열에서도 우수 대학은 좁아진 취업 문을 뚫기 위한 ‘송곳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숙명여대 '열정페이' 없는 현장실습…코리아텍 4~6개월 실습 회원전용
숙명여대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대상 대학 51곳 중 현장실습 참여 비율이 10번째로 높다. 지난해 기준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이 실습비를 받지 못하거나 40만원 미만으로 받는 '열정페이' 경우가 단 1명도 없었다. 특히 올해 평가부터 중앙일보 대학평가팀은 실습비(임금)를 받지 못한 실습은 실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논문의 힘' 연세대 4위→2위...동국대 처음 '톱10' 올랐다 회원전용
연세대(서울)는 2015년 평가 체제 개편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2위를 차지했고, 동국대(서울)는 처음으로 10위 내에 들었다. 1~5위는 서울대·연세대(서울)·한양대(서울)·성균관대·고려대(서울) 순이다. 지난 2019년 평가에서 4위였던 연세대(서울)는 올해 2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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