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양문’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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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의롭다" 이순신 도운 일본 장수…실존모델 후손들 사는 곳
일본 장수로 임진왜란에 참전했다가 조선에 귀화한 김충선 장군을 모신 대구 녹동서원. 지난 12일 장군의 12대손이자 김충선 장군이 시조인 사성 김해 김씨 종친회의 김상보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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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경찰 600명이면 끝난다"…후진타오 목 노린 中 '경란' 전말
2012년 3월 미수에 그친 중국 정변의 실상을 폭로한 영문 신간 『중국 결투』 표지(왼쪽)과 저자 샹양(오른쪽). [사진=VOA] “특수 경찰 600명이면 30분 만에 중난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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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과거시험에서 묻다 “술이 빚는 재앙을 논하라”
━ 권장과 경계, 술의 두 얼굴 오항녕 전주대 사학과(대학원) 교수 “손자가 횡설수설하길래 다그쳐 보니 술을 마셨단다. 말이 거칠고 비틀거렸다. 술이 깰 때를 기다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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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국가인 영국이 중국 주도의 개발은행에 참여하는 까닭은
영국이 서방 국가로는 처음으로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개발은행(AIIB)에 참여하기로 했다. AIIB 참여 의사를 표명한 나라는 28개국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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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빠지고 인도 합류 … 중국 주도 AIIB 21개국으로 시작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 양해각서(MOU)에 서명할 21개국이 확정됐다. 한국은 빠지고 중국의 라이벌인 인도는 들어갔다. 중국 정부의 한 소식통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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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近水樓臺 근수누대
“천하의 근심을 먼저 걱정하고, 세상 사람들이 모두 즐거워한 뒤에 즐거워하라(先天下之憂而憂 後天下之樂而樂歟).” 북송(北宋)시대의 걸출한 문인 범중엄(范仲淹·989~1052)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