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체’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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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주십시오’와 ‘주십시요’
3차 유행이 좀체 진정될 기미가 없다. 연일 최다 확진자가 쏟아지는 서울은 2주간 밤 9시 이후 각종 시설의 문을 닫는다. 방역당국의 호소도 이어진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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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하오체·음슴체·줌마체·합쇼체 … 예의 기준 모호한 인터넷 대화 방식
MBC ‘진짜 사나이’에서 육성재가 ‘다나까’로 대답하지 못해 조교에게 혼나고 있다. 국방부는 다나까 말투 사용 금지를 검토 중이다.인터넷에서는 ‘하오체’라는 것이 한동안 인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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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착각하지 마라
정진홍논설위원 # 그제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무대 위에는 피아노 한 대가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무대 옆 출입구가 열리자 연주복을 갖춰 입었지만 더벅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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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어디 가니? - 서점이요 .”
일상생활에서 다음과 같은 대화들을 흔히 들을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는 어법에 어긋나는 부분들이 있다. 어디일까. ㄱ. “머리가 긴데 이발하고 오너라.” “지금이요?” ㄴ. “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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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우리말 표기 뭐가 제일 궁금했을까
“여성과학자를 ‘그’라고 하면 안 되나요.” “‘그’는 주로 남성을 가리킵니다.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3인칭 대명사로 쓸 수 있습니다.” “반 아이가 담임선생님께 ‘저희 반’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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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바람의 색깔
# 선천성 시각장애우 쓰지이 노부유키에게 엄마는 ‘사과는 빨강’, ‘바나나는 노랑’이라는 식으로 색감을 가르쳤다. 그러자 어린 쓰지이가 되물었다. “그럼, 바람은 무슨 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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