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문화재단’
검색결과
-
제23회 송은미술대상 유화수 작가
제23회 송은미술대상 수상자 유화수 작가의 작품 '[송은문화재단] 유화수 작가의 출품작. [송은문화재단] 송은문화재단은 제23회 송은미술대상 대상 수상자로 유화수(44) 작가를
-
무심히 툭 서있는 통나무, 이게 작품이다…조각가 나점수 시심 [더 하이엔드]
하얀 갤러리를 배경으로 배를 가른 나무판들이 바닥 위에 가지런히 놓여있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통나무 하나가 무심히 툭 서 있을 뿐이다. 깎아 놓은 그대로의 나무들은 마치 조미료
-
[더 하이엔드] “자꾸 오징어 그리는 이유는요...” 작가 남진우의 아름답고 끔찍한 우화
남진우 작가의 그림은 ‘성화’ 같기도, ‘동화’ 같기도 하다. 유럽 중세시대의 제단화를 떠올리게 하는 3단 구성과 설치를 보면 영락없는 종교화다. 천사와 악마, 에덴동산은 기독교
-
[기고] 미술시장 ‘서울의 봄’,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을까
━ 프리즈 서울 2022가 남긴 것 이지윤 숨 프로젝트 대표·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디렉터 지난 2~5일 세계적인 아트페어인 프리즈가 서울에서 열렸다. 2003년 영국의
-
에르메스가 반한 93년생 류성실의 세계관 [더 하이엔드]
"공주야…" "엄마…" 귀를 찌르는 전자음 속에 서로를 부르며 울부짖는 소리가 공간을 가득 메웠다. 이곳은 공주의 장례식장. 공주는 생을 다한 반려견, 엄마는 공주의 견주다. 커
-
[이은주의 아트&디자인] 열린 건축, 발견하는 건축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여운(餘韻)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전에는 그 뜻이 이렇게 나옵니다. ‘아직 가시지 않고 남아 있는 운치’. 기자도 취재를 위해 여러 현장을 다니다 보면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