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소 역할’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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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해줄게, 신분증 줘"…대포 유심 뚫어 보이스피싱범에 넘겼다
유심 개통 조직이 사용한 창원시 호텔 내부 모습. 경기남부경찰청 대출 광고를 미끼로 알아낸 개인 정보로 휴대 전화 유심을 몰래 개통한 후 보이스피싱 조직에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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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믿었다가 32억 빼앗겨…모텔엔 수상한 장비 있었다
차량이나 가방에 중계기를 설치하고 여러 지역을 계속 이동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는 ‘이동형 중계소’. [사진 부산경찰청] 해외에서 걸려온 전화번호를 ‘010’으로 바꿔주는 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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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유튜브 중계소’된 MBC
김은미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공영방송사 MBC가 ‘유튜브 중계소’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었다. 유튜브 매체가 당사자 몰래 녹음한 야당 대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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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폰만 관리, 월400만원 번다"···주부·학생 노리는 '꿀알바'의 덫
경력 20년 차 수사관의 입이 벌어졌다. 지난 7월 보이스피싱 범행에 쓰이는 중계기를 적발하던 때의 일이다. 서울은평경찰서 지능팀이 중계기가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경남 창원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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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현장 전전…” 은행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은 건설노동자의 눈물
전화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 은행입니다.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준다는 안내를 하려고 전화드렸어요.” 지난해 7월 카드 청구대금에 쪼들렸던 이모(56)씨는 은행이라며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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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에 갇혀도, 전화국이 무너져도…‘이 전화’는 터진다
국내 연구진이 휴대전화가 ‘먹통’인 상황에서 통신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핵심 부품 칩의 크기가 작고 비용이 저렴해 재난 현장이나 군·경 통신망에 활용 가능성이 큰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