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중앙음악콩쿠르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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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수상은 어려운 음악의 길 계속 가라는 격려”
2020 중앙음악콩쿠르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입상자 원아현·김하늘(피아노), 차단비(첼로), 이소정·신예은·이영만(클라리넷), 윤종빈 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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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에서 팬텀싱어까지 장르 넘나드는 중앙콩쿠르 선배들
조수미 “꼭 출전해야 할 대회였어요.” 소프라노 조수미가 한 인터뷰에서 중앙음악콩쿠르를 기억하며 한 말이다. 조수미는 1983년 제9회 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소프라노 신지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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