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모 과학기술이 밥이다’
검색결과
-
[남기고 싶은 이야기] 미국 한림원에 태극기가 휘날렸다…“한국 회원 1호 탄생 축하”
1998년 대한민국 국민으론 처음 미국의 전미 과학·공학·의학 한림원(NASEM) 회원이 됐다.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1863년 세운 전미 과학한림원(NAS)에 2015년 공
-
[남기고 싶은 이야기] “미국 안전인증 받겠다” UAE에 약속…사르코지 방해 뚫고 원전 수주
문재인 대통령(가운데)이 2018년 3월 26일 한국 원전 기술로 완공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1호기 준공식에 참석해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왕세제(오른쪽에서
-
[남기고 싶은 이야기] 워싱턴서 UAE 원전건설 정보 접한 순간 “수출 기회다” 직감
2003~2007년은 과학자와 교육자로서 보람을 만끽한 시기였다. 2004년 2월까지 호서대 총장을, 그해 12월부터 2007년 9월까지는 명지대 총장으로 각각 일했으며 한국 과
-
[남기고 싶은 이야기] 수술 받은 아들 “왜 천사 세 분이 와 계시죠”…두달 뒤 먼저 하늘로
2000년 여름 호서대 설립자이자 총장인 강석규 장로가 찾아왔다. “기독교 대학을 맡아 후진 양성에 진력하는 게 어떻겠소?” 서울 서초구와 충남 아산·천안·당진에 위치한 호서
-
[남기고 싶은 이야기] 몸 둘 곳 없는 이들 위한 집짓기, 해비타트 운동으로 또다른 삶
1996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맡아 핵무기 개발을 종식하고 더욱 안전한 원자력으로 지구온난화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과학자의 꿈은 아쉽게도 접어야 했지만 할
-
[남기고 싶은 이야기] YS 지시로 IAEA 사무총장 도전…‘보이지 않는 손’에 막혀 좌절
“김영삼 대통령께서 정 장관에게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에 입후보하라고 하십니다.” 이수성 총리의 통보였다. 이에 따라 나는 1996년 8월 7일 과학기술처 장관에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