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한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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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제멋대로 '훈민정음체' 관인 4년
정재숙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서예가 이정호(55·세종글꼴문화원 대표)씨는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볼 때마다 가슴이 쓰리다. 동상 아래에 쓰인 글씨체가 겉모습만 훈민정음 서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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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새글씨체 천 6백1자 개발|그래픽디자이너 박치국씨 1년연구끝에
한글글씨체 개발작업의 한성과가 이루어졌다. 그래픽디자이너인 박치국씨(38)는 1년여의 노력끝에 총1천6백14자의 표제용 한글 글씨체를 만들어 냈다. 박씨는 앞으로 한자 8천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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