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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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 예비 여행자를 위한 잔소리
대도시 속에서도 따뜻한 골목 정서를 느낄 수 있었던 상하이.상하이 연재가 오늘로 마지막회를 맞는다. 에필로그 형식의 에세이를 쓰려다가, 처음으로 되돌아가기로 했다. 이 연재는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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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벚꽃 만발한 3·4월에 떠나요 상하이로~
어느 여행지나 어울리는 계절과 시기가 있다. 그렇다면 상하이 여행의 골든타임은 언제일까? 바로 3월 중순부터 4월 초순이다. 도심 곳곳에 홍매화와 벚꽃이 만발해 눈과 입이 모두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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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 대문호 루쉰과 장아이링의 옛집을 찾아서
장아이링은 루쉰과 함께 상하이를 대표하는 작가다.루쉰(魯迅)과 장아이링(張愛玲)은 중국을 대표하는 문호다. 루쉰은 익히 아는 『아Q정전』, 『광인일기』의 작가이며, 장아이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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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 겨울방학에 아이와 함께 갈 만한 명소
마치 영화 `쥬만지`에서 튀어나온 듯한 고생대 동물도 있다.겨울방학에 아이를 데려갈 만한 여행지 어디 없을까?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질 시기다. 부부끼리라면 어디든 상관없지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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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 늦가을엔 미술관 산책을
상하이를 대표하는 현대 미술관 중화예술궁. 왕관처럼 보여 `동방의 관`이라는 별칭이 있다.소설가 알랭 드 보통은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에서 미술관을 성당에 비유한다. 건축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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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 물길로 이어진 도시의 속살을 보다
상하이에는 “지난 10년 역사를 보려면 푸동으로, 100년 역사를 보려면 와이탄으로, 1000년 역사를 보려면 치바오로 가라”는 말이 있다. 치바오는 물길을 따라 형성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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